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6월 23일 전‧현직 서울특별시의원 합동세미나에서 서울특별시 의정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서울특별시 의정회(회장 성하삼)는 바람직한 지방자치제도의 발전 및 서울특별시의회의 발전과 서울특별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그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행정자치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등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서울시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옥재은 의원은 “공로패을 받은 것이 매우 영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 서울시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과 성을 다해 서울시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년 초등돌봄 운영 이관 문제로 한동안 몸살을 앓았다. 초등돌봄교실은 원래 학교(교육청)에서 운영하던 사업이지만 중구가 2019년부터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돌봄’ 타이틀을 내걸고, 운영시간을 저녁 5시에서 저녁 8시까지, 1교실 2교사 배치, 석식 무상 제공 등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법적·제도적 지원 근거를 충분하게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바람에 곧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 4년간 구 예산 182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초등돌봄에 투입되는 등 매년 쏟아부어야 하는 예산 규모도 부담이었지만 초·중·고에 고르게 편성해야 할 교육예산이 초등에 편중돼 중‧고생들이 지원에서 소외되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었다. 시설관리 업무를 주로 맡던 시설관리공단이 초등돌봄을 위탁 운영하면서 전문성에도 문제가 드러났다. 김길성 구청장은 취임 직후 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희연 교육감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교육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기관장과 만나 대화를 이어갔다. 구청 실무부서에서도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의회 등을 찾아가 중구 초등돌봄이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6월 22일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이정미 조미정 윤판오 의원등 4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송재천 의원(행정보건위원장) 중구의회 송재천 의원(행정보건위원장)은 지난 6월 22일 열린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남산 숲 살리기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제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그는 “4월 11일 국무회의에서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본계획'을 의결하고, 2030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안도 확정했다. 중구는 서울과 중구의 상징인 남산이 있다. 남산 숲을 가꾸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본으로 2022년 2월 '남산 숲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건강한 서울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중구시민연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새마을운동 중앙회 중구지회, 도시꼬마축제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6월 22일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이정미 조미정 윤판오 의원등 4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이정미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중구의회 이정미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6월 22일 열린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세수감소에 따른 사업 재구조화 방안 △패션봉제활성화 방안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방안 △구의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패션·봉제산업과 관련 “2019년 9월 서울시 용역의뢰로 서울 동북권 9개 지역 자치구별 도시형 소공인 의류 제조업 실태 조사를 했다. 자치구별 봉제 업체 현황을 보면 종로구가 2천327개소로 가장 많고, 중구와 중랑구가 2천16 개소로 두 번째로 많다. 중구의 봉제 관련 업태를 보면 단순 임가공이나 부분 임가공, 완성업체가 주를 이루지만 타구에 비해 디자인, 샘플, 패턴 관련사업체가 월등히 많다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6월 22일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이정미 조미정 윤판오 의원등 4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조미정 의원(복지건설위원장) 중구의회 조미정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6월 22일 열린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과 관련, “지난 5월 중구청 가족정책과는 증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방향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는 첫째, 설문조사의 객관성 및 신뢰성이 저하됐다. 이는 집행부에서 중구어린이집연합회에 설문을 요청했고 원장이 학부모 대면 사전 설명 후 진행했다. 첫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민간 위탁 동의하는 원장들이 설문조사 취지를 사전 설명을 함으로써 설문조사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떨어뜨렸다. 둘째, 설문조사의 분석이 올바르지 못하다. 설문 결과 응답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지난 6월 22일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길성 구청장의 일괄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의회 의원 9명 중 송재천 이정미 조미정 윤판오 의원등 4명만 구정질문을 전개했다.<다음은 구정질문 주요내용, 질문순서 순> ■ 윤판오 의원(부의장) 중구의회 윤판오 의원(부의장)은 지난 6월 22일 열린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통해 △여름철 폭염 및 폭우피해 예방 대책 △‘반지하 등 침수취약계층에 대한 폭우대책’ △집행부와 의회의 상생과 협력방안 △서울백병원 폐원에 따른 중구의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등에 대해 구정질문을 전개했다. 그는 ”수레의 양바퀴와 같은 집행부와 의회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지 않는다면 목표했던 구정은 달성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에게 돌아가게 된다. 중구가 주관하거나 개최하는 각종 행사나 지역축제는 중구청이 기획하고 주도한다고 해서 중구청 만의 행사나 축제가 돼서는 안 된다. 그런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지회장 취임식을 비롯해 충무공
지난 6월 22일 열린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집행부(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전개함에 따라 2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김길성 구청장은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그는 “오는 7월 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남산고도제한 완화, 약수역 일대 약수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신중앙시장 디자인혁신 공모를 통한 대규모 투자 유치, 중구 브랜드 축제 정동야행 10월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남산고도제한 완화는 오는 6월 말경 서울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향후 중구의 주거생활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구민들께 약속했던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다음은 답변 주요내용> ◆ 송재천 의원이 질문한 ‘남산숲 살리기와 탄소중립 실천과제’와 관련 “남산숲가꾸기 행사 참여 관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 3월, 새마을지회에서 중앙회를 통해 소나무 묘목 480그루를 지원받아 식목일 행사로 남산에 묘목을 심고자 중구청에 식
지난 6월 22일 열린 제279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소재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 운영의 심각한 갈등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화합·소통·공정, 상생하는 구민의 중심 열린의회’ 제9대 중구의회가 개원하면서 내건 캐치프레이즈지만 부끄럽고 유감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 의원은 “제9대 중구의회가 개원한지 어느 덧 1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과연 그동안 화합하고 소통하고 공정하고 상생하고 열린 의회가 됐는지 의심스럽다. 지난 1년 중구의회는 갈등하고 불통하고 반칙하는 닫힌 의회가 됐다”며 “의회 구성원으로서 구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제9대 중구의회는 시작부터 잘못됐다. 사람이 살아가고 조직이 운영되면서 변하지 않고 지켜져 온 룰이 있지만 이러한 원칙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야당과의 밀약과 반칙으로 의장직을 차지한 사람과 의장단을 싹쓸이한 야당이 있다”며 “의장직 선출에 있어서 절차상에 하자가 없다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근본이 되는 반칙은 숨긴 채 마치 도의와 신뢰, 상식과 공정에 대한 정당성까지 법원에서 인정받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 의원은 “당시 길기영 의원이나 야당에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