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에 미가입 돼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적용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따라서 1개월이상 근로를 제공하는 일용근로자와 60시간 이상의 근로자가 재직하고 있는 사업장은 건강보험적용 신청을 해야 한다. 가입대상 사업장은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 포함)1인 이상 고용사업장이며, 근로자는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근로자가 대상이다. 장기요양기관 상근근로자, 요양보호사 등도 60시간 이상 근무 시 취득대상이다.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가입(취득)일 사업장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근로자는 사업장에 사용(고용)된 날이다. 건강보험 사업장(기관)적용신고서,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서는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자료실/서식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하면된다. 신고방법은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 또는 지사방문, 팩스, 우편발송 등 모두 가능하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10월 19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뷰노와 인공지능 의료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상용화 및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이영 빅데이터센터장과 ㈜뷰노 김현준 대표집행임원, 임종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의료기술 관련 인프라 및 시스템 상호이용 △인공지능 솔루션 관련 기술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호석 원장은 “㈜뷰노의 훌륭한 기술력과 서울백병원이 추구하는 방향이 일맥상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인공지능 시대에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지역거점공공병원 인증평가 관련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3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인증조사 기준과 준비 방향, 병원별 대응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3주기 인증 준비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생중계하는 방식의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3주기 인증기준 및 표준지침서 개요 △조사항목과 기준의 이해 △3주기 인증평가 준비사항 및 대응 사례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조사 Q&A 등이다.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써,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해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4년간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법 제58조'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인증지원 사업 수행 및 관련 교육훈련을 제공하였으며, 현재까지 35개소 중 33개소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의료교육 인재양성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센터장 최안나) 지난 15일 제6차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국의 67개 기관, 130명의 상담실무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지역사회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전문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 난임 및 임산부들의 의학적, 심리적인 어려움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사업 안내(정희,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기획팀장) △난임 부부 상담(이영선, 중부대 학생성장교양학부 교수) △임산부 음주‧흡연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자연유산의 이해(최영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 △유산 후 회복을 위한 심리적 지원(김장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례토의(이승재, 대구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축사에서 “난임 환자들이 난임 치료 과정과 임신 실패 시에 겪는 심리적 고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지난 5일 ‘제15회 서울백병원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 논문상에는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최다 논문상에는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구본산 교수의 논문 ‘항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강직척추염환자의 방사선학적 진행을 늦춘다: 18년간의 실사용증거(Tumour necrosis factor inhibitors slow radiographic progression i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 18-year real-world evidence)’는 류마티스 분야 학술지인 류마티스질병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인용지수(IF)=16.102)에 게재됐다. 2020년 총 5편의 논문을 발표해 최다논문상을 수상한 김율리 교수는 SCI(E) 국외 학술지 4편, 국내학술지 학진 1편을 등재했다. 2020년도 교수 연구 성과를 근거로 선정한 학술상 시상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원장단과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서울백병원은 의료진의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연구업적 등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9월 24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서울백병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소장 남창우)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의료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및 사업에 관한 것으로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의료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상호간의 협력을 진행키로 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데이터를 통한 당뇨발 악화 예방 알람 소프트웨어 개발 △ 의료·재활 관련 기술 개발제품의 임상평가 자문 △의료 데이터 표준화의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 하정구 부원장, 이영 빅데이터센터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소 남창우 소장, 양기훈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구호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9월 10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한림성심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호석 원장, 하정구 부원장 등 서울백병원 원장단과 한림성심대학교 우형식 총장, 박철수 입학홍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상호이용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학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산학협력이 가능한 관심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호석 원장은 “백병원의 설립자이신 백인제 박사님과 사제지간이셨던 한림대 윤덕선 선생님이 한국의료의 발전을 위해 나누셨던 그 열정을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다시 찾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한국의료의 중흥을 위해 함께 힘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성심)는 8월 26일 ㈜농업법인 합천봉황농원(대표 곽준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로 상생, 협력키로 했다.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의 좋은 제품을 생산 제조하는 기업을 발굴해 서로 협업으로 상생하는 관계를 형성, 판매 영업에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계조직을 밀도 있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남 합천에 있는 (주)농업법인 합천봉황농원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기농 밤 식초 음료를 특허를 받아 발효 초를 이용한 천연기호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그 무엇보다 농원의 공장이 주위에는 밤나무와 약재를 키우는 산이 있고 직접 약초를 재배하며 청정지역에서만 재배된 약재를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합천봉황농원 곽준열 대표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천연유기농 식초음료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품 미각인증서인 셈이다. 이번에 상호간의 힘을 합쳐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게 됐으며 검증된 제품인 만큼 판매량을 더 늘리기로 했다. 한류상생상단협동조합연합회 이성심 회장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서울시 중구를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