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주식회사 케나즈(대표이사 이우재)는 5월 23일, 서울예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콘텐츠 개발 산학협력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예대 이남식 총장, 산학협력처장, 문예창작・극작・디지털아트전공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주식회사 케나즈 이우재 대표이사 외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P 확장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콘텐츠 개발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교류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IP 산업 발전과 관련한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교류하여 웹툰 공동제작,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 웹툰 산업 관련 교육과정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준현 산학협력처장은 “산업체와 협력한 콘텐츠 제작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산학연계 사업,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통해 개교 60주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6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교육 활동 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장애별 지원 방법을 알고 적용, 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는 문제행동 중재 방법’을 주제로 했으며, 장애 영역별 특성과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행동 사례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김영민 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자신이 지원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학교 내에서 특수교육 지원자 역할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 방법과 이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기회가 됐다고 참가자들이 설명했다. 중부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인 과제를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청소년 잇지축제-탄소알라미’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일활으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됐다. 온라인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탄소중립 인식과 이해, 방탈출게임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으로는 28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탄소중립선포식을 시작으로 350명의 청소년들이 Eco 펭귄시계, 여우페이퍼 램프, AR생활과 탄소 잇지,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지켜라(양말목팔찌), 탄소중립을 찾아 떠나는 여행(드론), 착한Green에너지(햄스터봇), 탄소라미를 찾아라(온라인방탈출), 나의 탄소리마는(애니메이션), 자가발전자전거 등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후 저탄소실천코인을 획득하여 친환경물티슈, 리유저블텀블러, 자가발전선풍기, 사랑의 안마봉 등과 교환할 수 있게 해 재미와 의미를 더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중구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동아리인 융합동아리 LINK, 미디어동아리 ENTER, 교류기획단 U.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24일 외식산업관 A동 조리 실습실에서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특임교수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요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소고기 줄리앙과 감자 퓌레, 불가리안 파프리카 밥인 팔라니 추스키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의 시연과 학생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운영하고 있는 불가리아 요리의 대표주자이며 2019학년도부터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특별 강의를 맡아왔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팔라니 추스키는 갈아놓은 고기와 채소를 밥과 섞어 파프리카에 넣은 뒤 오븐에 구워내는 불가리아 정통 가정식이며, 소고기 줄리앙은 소의 안심 부위를 길게 썰어 갖은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크림소스로 볶아내는 요리이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여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중구가 일상회복에 맞춰 동네배움터를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7개 동 12곳에 불과했던 동네배움터를 올해는 15개 전 동 33개소로 늘리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180여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구는 주민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초 마을강사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네배움터 운영위원회를 꾸렸다. 각 동별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현안 과제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그동안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운영되던 동네배움터를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지역에 꼭 필요한 강좌들을 직접 설계한 것이다. 이렇게 주민들의 중지를 모아 편성한 특화프로그램들이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문화·예술·체육에서 인문·교양, 반려동물,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콘텐츠들로 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특히, 만리동 예술인 협동조합의 만화그리기와 창조성 워크숍-책을 통한 글쓰기와 독서, 다산동 담소공방의 프랑스 자수와 입체자수 프
중구가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전병훈)과 함께 ‘디지털영상 융복합콘텐츠 전문가 양성(VFX) 과정’을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콘텐츠 제작 및 뉴미디어 융복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되며 △매트페인트 전문가 양성 과정(6월) △속성 실무 NUKE 작업자 교육 과정(7월) △VFX 전문가 특강(6~8월 중 2회)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CG(Computer Graphics), VFX(Visual Effects), 게임 영상 후반 합성작업 기술 교육으로 기본기를 다진 후, 실무 작업을 위한 NUKE(디지털합성응용프로그램) 활용 과정으로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과정 당 15명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campustown.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이메일(djcampustown@gmail.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장명의 수료장이 발급되며, 향후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으로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신질환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등 정신건강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년도부터 보건복지부와 중구청이 실시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은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입원 및 퇴원 후에도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를 돕는다. 특 히 올해에는 치료비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1인당 연간 450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원종류는 △응급·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지원 △발병초기정신질환 치료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정신응급 치료비가 있다.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응급·행정 입원과 퇴원 후 치료 중단, 재입원 방지를 위해 정신건강심사위원회로부터 외래치료 결정을 받은 대상자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치료비(본인일부부담금)를 지원받을 수 있고, 퇴원 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증상 및 약물관리를 받는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19일 명동캠퍼스 본관 실습실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최수경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최수경 교수는 순수 대표원장으로 김남주, 김윤진, 문소리, 서우 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청담동 마녀’를 통해 여배우 및 K-pop 아이돌 메이크업과 성형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tvN STORY ‘다시, 언니’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며 삶에 변화를 주는 메이크업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특강은 ‘2022 메이크업 트렌드와 언택트 시대 메이크업의 특징’을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알아야 할 트렌드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시연하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최수경 특임교수를 비롯해, 함경식 대표원장,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홍 대표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과 뷰티 콘텐츠 제작에 대한 조언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높은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