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 17 중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구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중구형 예비 사회적 기업'이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 조건에는 못 미치나 잠재력이 높아 구 지원이 뒷받침되면 정식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이나 기업을 말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선발되면 신규 채용하는 근로자 2명의 인건비 일부와 홍보, 전문컨설팅, 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등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 대상은 1곳으로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추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며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구 소재 기업이나 단체여야 한다. 모집 분야와 업종은 △보육 △문화재 보존 또는 활용 △예술, 관광 및 운동 △산림 보전 및 관리 △간병 및 가사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등 조직형태 확인서류와 조직 정관 또는 규약, 유급근로자 명부, 훈
/ 2018. 1. 17 중구는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2천cc급 승용차는 이번 달 연납하면 연 세액 52만원의 10%인 5만2천원을 공제해 준다. 연납은 1월을 비롯해 3월, 6월, 9월에도 신청 가능하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에서 10%를 할인하는 만큼 이번달 이용하는 게 가장 혜택이 쏠쏠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전화(☎3396-5212)를 통하면 된다. 그러면 10% 공제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년도 연납 차량은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0% 공제된 세액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무술년 새해 첫날, 남산 팔각정에서 새해 새 태양이 떠오르자 최창식 구청장, 시·구의원등 5천여 명이 환호하고 있다. / 2018. 1. 3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황금 개띠 해'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2018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남산 팔각정 앞에서 '2018 남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팝페라 공연과 합창을 시작으로 중구민 들의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눈 후 남산의 일출시간인 오전 7시 47분 10초 전부터 참가자 전원이 힘찬 함성으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다. 무술년 새해 행복한 대한민국과 행복한 서울시민, 행복한 중구민이 되길 기원하며 다 같이 '행복기원 만세삼창'을 하고 새해 아침을 여는 모듬북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식전공연, 구청장, 시·구의원들의 새해 소망영상을 상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영선(민주당) 나경원(한국당) 국회의원,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최판술 이혜경 시의원, 박영한 양찬현 정희창 이화묵 이경일 의원, 직능단체장, 중구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발 디딜 틈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한편,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봉사단 등에서 남산 해맞이 방문
/ 2018. 1. 3 중구의 2018년도 예산이 당초 예산 4천271억원에서 275억원이 삭감된 4천여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2017년 12월 21일 제241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특위에서 수정 가결된 '2018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특히 1년 넘게 진통을 겪어온 서소문역사공원 관련 예산 87억원과 새해예산안에 대해 회기연장을 거듭하면서 어렵게 통과됐다. 수정된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 3천761억원에서 115억원을 삭감하고, 특별회계는 509억3천만원에서 160억8천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중 전액 삭감된 사업은 △정동야행 위탁사업비 1억4천만원 △서애문화광장 조성사업 45억원 △동화동 역사문화 전시공간 조성사업 7억원 △동화동과 필동 공영주차장 건립사업비 160억원 △성곽예술문화거리 11억7천만만원 △신당동130-20 도로개설 5억원 △마른내길 지중화사업 10억원 △기획예산과 사무관리비 1억원 등이다. 일부 삭감된 사업은 △정동야행 행사운영비 1억5천만원 △중구문화재단 출연금 3억원 △명동 근현대 문화명소 관광콘텐츠 제작 3억원
/ 2018. 1. 3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난해 정부 각 부처, 서울시 등 외부기관 대외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중구는 2017년 한 해 동안 100개 사업에 걸쳐 134억8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종전 최고 성과였던 2016년의 114억8천만원(48개 사업)을 1년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이는 최창식 구청장이 취임한 2011년(6억9천만원)의 20배에 이르고 민선 6기가 출발한 2014년(25억2천만원)과 비교해도 5배가 넘는 성과다. 중구청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2016년 성적표를 받고 자신감이 붙었다. 그래서 작년에는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찾아 응모했고 그간의 노하우가 빛을 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중 63개는 작년 처음 도전한 분야"라고 밝혔다. 우선 공모사업에서는 53개 사업에서 123억8천600만원을 받았다. 무엇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지역경제, 건강, 도시환경 등에 집중된 것이 의미가 크다.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는 11개 사업에서 35억8천만원을 받아 두각을 나타냈다. 이중 남대문시장과 대림상가(세운)에 청년상인 육성으로 6억6천만
/ 2018. 1. 3 중구의회 변창윤 의원(부의장)이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가 서소문 밖 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관련, "상명하복식의 의사결정을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국민의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위해 일하고 싶었지만 국민의당이 말하는 새로운 정치의 민낯을 일선에서 똑똑히 보면서 안타까움과 유감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당을 떠나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하는 큰 뜻만 생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변 의원에 따르면 "안철수 대표는 서소문 역사문화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기초의원에게 의사결정을 강요했으며, 지역위원장을 통해서도 그러한 뜻을 전달해 왔다"는 것이다. 서소문 밖 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은 총 574억여 원의 국비, 시비, 구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변 의원을 포함한 일부 의원들은 역사문화공원사업이라는 명칭을 내세워 사실상 천주교 순교성지가 주가 되는 공간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정황이 발견되자 해당사업에 제동을 걸었으나, 해당 예산안이 이번 12월 중구의회 정례회에서 결국 통과됐다. 변 의원은 "
/ 2018. 1. 3 "행복증진과 중구의 품격 제고에 혼신" 최 창 식 중구청장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구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한 발 더 도약하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 숨겨진 역사문화자원을 볼거리가 넘치는 관광명소로 개발하는 사업을 필두로 정동야행, 을지로 도심재생,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 핵심정책 추진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약 2년 전부터 명동 등에서부터 도입한 노점실명제와 주민의 힘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을 적극 펼쳐 기초 법질서가 지켜진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는 민선6기 마지막 해로 그간 중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화룡점정을 찍을 중요한 해입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감톡톡'으로 발로 뛰는 밀착 소통 행정을 펼친데 이어 올해도 구민의 행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중구의 품격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 걸쳐 세심한 구정 운영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첫
/ 2018. 1. 3 "공감·체감하는 복지중구 실현에 혼신" 이 경 일 중구의회 의원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달력을 걸며 우리는 많은 각오와 다짐을 합니다. 올해는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빌며 올 한 해 우리 모두 남을 배려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마음이 넉넉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2018년에는 시간을 더욱 소중하고 귀하게 생각하며, 매 순간을 구민에게 이로움을 드리는 의정활동으로 가득 채울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출산율을 장려하고 산후조리원 등을 건립해 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도제한 완화 노후건물 신축 촉진 앞장" 전 순 옥 더민주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 성동을 주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