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 영상미디어학부 김노성(1학년) 학생이 ‘2021 미스유니버스코리아’, ‘2021 미스월드코리아’ 대회에서 3위 수상과 함께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PJP가 주최하고 메타버스 101이 주관한 ‘2021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미스월드코리아’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30명의 본선 진출자 가운데 미스유니버스코리아 6명, 미스월드코리아 6명, 총 12명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이 선발됐다. 영상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김노성 학생은 ‘2021 미스유니버스코리아’ 3등과 ‘2021 미스월드코리아’ 라이징스타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노성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세계 최초로 열린 메타버스 미인 선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가상현실 공간에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데 있어, 평소 학부 교육과정에서 경험한 영상 제작 및 실습들이 많은 도움이 됐고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브랜드 마케팅 및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들을 넓혀 나가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화예대 영상미디어학부는 방송영상전공, 뉴미디어콘텐츠전공, 미디어크리에이터 전공으로 세분화하여 방송, 영화, 콘텐츠 IP등 레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BTS의 빌보드 차트 석권, 오징어게임의 전 세계적 흥행으로 한류문화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코로나 이후 가장 찾고 싶은 도시로 서울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여행하고 싶은 한류도시 서울만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차별화된 비대면 콘텐츠로 해외 한류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대세로 주목받는 한류스타 김요한, 모델 차수민과 함께 서울의 1세대 한류명소부터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다채로운 서울의 모습을 트렌디한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류스타 김요한과 함께 떠나는 40가지 서울한류 코스 비대면 데이트 먼저, 시간여행자가 되어 나만의 서울한류 여행코스를 만드는 ‘타임 트래블 인 서울(Time Travel in Seoul)’ 스토리텔링 영상이 공개된다. 한류스타 김요한과 비대면 데이트를 떠나는 콘셉트의 이번 영상은 신선한 경험을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저격용 몰입형 콘텐츠이다. 추억의 한류 대표명소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서울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여행코스 40가지를 직접 만들 수 있다. 5가지 테마별, 30곳의 장소를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각기 다른 40개의 서울한류 여행 코스가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생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 발행 3주년을 맞아 ‘남산의 자연 생태 아는 만큼 보여요’ 전시회를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충단공원 전통가옥 ‘다담에뜰’에서 개최한다. 다담에뜰 실내 관람 시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및 안심 콜 체크인 또는 출입명부 작성 후, 13인 이내 집합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6부 발행된 소식지 ‘남산 생태 보물창고’의 지난 3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계절별·월별 대표 생물을 담은 소식지 28부를 선정‧전시하여, 시민들이 남산의 생태 관련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9년 6월 5일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씩 남산공원을 방문한 시민에게 공원 내 무인 배포함 및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남산 생태 보물창고’ 소식지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종종 소식지 추가 발행을 요청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을 위해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남산 생태 보물창고 3년 성과가 담긴 e-book을 게시, 집에서
중구 필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심리방역 공감소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인생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필동라떼 콘테스트(청춘을 만나다)'를 이달 초 진행했다. 촬영한 사진들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필동 주민센터 내 필인 갤러리에 전시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찍은 날만큼은 오늘 하루 내가 주인공인 것 같아 너무 좋았다”며 “이련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열릴 '경성의 밤 모던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을 회상하고 그동안 당연히 누려왔던 것들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깨닫고 언젠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11월 11일에는 코로나 블루로 침체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3시간씩 무빙 뮤직트럭으로 '찾아가는 응원카' 야외 버스킹 순회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떄보다 심리적으로 어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1 중구 평생학습 온라인 축제 'On-air 3일'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에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인문학, 재테크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로 구성되며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실시간 강연과 사전제작 영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 축제인 만큼 중구 홈페이지에 'On-air 3일' 페이지를 별도 개설하고 편성표에 따라 준비된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강좌는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늦은 오후(16:30)부터 저녁(20:30)까지 진행된다. 콘텐츠는 △배움을 찾아 떠나는 로드 △내가 몰랐던 평생학습 이야기 △인생에 힘이 되는 배움, 으쌰!으쌰! 릴레이 런(Learn)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배움을 찾아 떠나는 로드'는 △인문학 탐구 로드(조승연 작가) △돈 버는 투자로드(김동환 소장) △나를 찾는 기질로드가 축제 기간 매일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다. 이 중 '나를 찾는 기질로드'에서는 MBTI에 상응하는 한국형 성격검사인 사군자 기질검사를 통해 인간관계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을지트윈타워 지하 1층에서 ‘을지아트페어’를 개최한다.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을지아트페어’는 시각예술 창작품을 균일가 10만원에 판매해 대중에게 미술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미술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작했다. ‘더 많은 사람들의 미술작품 구매 경험확산’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작가들이 참여해 첫 회에 129명에서 올해는 650명으로 늘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작품들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선착순 판매가 현장에서 바로 이루어진다. ‘을지아트페어’는 MZ세대의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한국 아트마켓이 성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10만원 균일가를 고수하고 있다. 작품 구매 경험이 없는 MZ세대 영 컬렉터들의 접근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10만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작가의 정보 없이 진열된 수많은 전시작 속 좋은 작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이 크다. 아트페어의 작품들은 매해 80%이상 팔리며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작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이 주최하고 중구미술협회가 주관한 제24회 중심전을 10월 6일 부터 1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리고 중구청이 후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구미협회원 65명의 열정이 가득한 작품을 전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닝 행사는 없이 전시회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0월 7일 서양호 구청장과 남월진 문화원장, 권대하 중구미협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개최됐다. 남월진 원장은 인사말에서 “삼각동 도화서의 역사성을 잇기 위해 문화원에서 창립된 중구미협은 회원간의 친목은 물론 중구 미술의 대중화에 노력하면서 코로나에도 작품활동 및 전시에 애쓰신 미협회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권대하 회장은 “전시회를 코로나19로 축소해서 갖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시하면서 중구미협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에 바쁜 가운데에 참석한 서양호 구청장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이 시기에 우리구민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일상이 사라진 자리를 풍요롭게 채우고 삶에 위로와 활력을 줄 수 있는 것이 미술이 갖고 있는 큰 힘 이라며 중구미협회원들의 활발
중구(구청장 서양호) 치매안심센터에서 일반 어르신 19명,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6명과 치매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의 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걷기 운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매 예방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도맡아 하는 가족들에게도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억을 지키는 숲(일반 어르신 대상) △기억이 속삭이는 숲[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힐링이 숨쉬는 숲(치매 어르신 돌봄가족)으로 구성되며,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중부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지원하는 숲 해설가도 함께한다. 일반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기억을 지키는 숲’은 △남산의 가을, 북측순환로 걷기 △역사문화길, 자연생태길 걷기 △야생 화원길, 산림숲길 걷기 △남산 소나무 힐링 숲 산책 등으로 구성된다. ‘기억이 속삭이는 숲’은 남산 야외 식물원에서 △자연 느끼기 △자연과 나 △자연 속의 보물 △자연 속에 피는 꽃이라는 주제로 낙엽으로 인생 왕관 만들기, 나뭇잎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