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 로비 1층에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치매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2023 치매 어르신 미술전시회는 미술 활동을 하시는 치매 어르신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호산나홈케어 비영리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6명의 치매 어르신 작품이 전시됐다. 수채화, 인물화, 컬러점토화, 도예, 서예 등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들의 미술 전시회가 의회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업이 중요하던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산업화 기수로 잘사는 나라 만든 노인들이 우리 사회 중심축 역할을 하는 ‘노인천하지대본’이 아닐까 한다”며 “100세 시대 노인들이 존경,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5월 3일 남대문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에 참석,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던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회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날 옥재은 의원 외 김길성 중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대문시장상인회(회장 문남엽)를 비롯한 시장 상인, 시민 수백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평소 옥 의원은 도시에서의 전통시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대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차원의 지원에 대해 서울시 및 상인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에는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서울시의원 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남대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 방문객 안전을 위한 오래된 시장 건물의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옥 의원은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남대문 시장 지하 적환장 활용’, ‘아케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원협의회 지상욱 위원장은 우리 지역 신중앙시장이 ‘2023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에 혁신적 디자인을 입혀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중앙시장이 서울시 370여개의 전통시장 중 최종 2개 전통시장 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혁신을 도입해 크게 살려보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지난 2개월 간 빈틈없이 공모를 준비해 이번 쾌거를 이룬 중구청과 신중앙시장 상인회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 위원장은 “오직 민생을 우선으로 뛰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이 이끌고 있는 서울시와 중구청이 삼각 공조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부분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남산고도제한과 역세권지역 종 상향 등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중구의회 의원들이 4월 28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한다”며 방류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계획을 밝힌 상태다. 핵폐기물의 투기로 국내 해양 생태계와 수산업계에는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으며 무엇보다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 약 137만톤을 30년간 바다로 내보내는 해저터널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빠르면 올해 6월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의원들은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해 정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맞서야 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은 4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원들은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2017년도 시작된 이래로 올해 41개 전국 대학에서 시행되고 있다. 작년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했던 천원의 아침밥 예산 15억 원을 정부가 삭감했다가 뒤늦게나마 원상복구 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추가 확대 요청에 정부와 여당은 재정 타령을 하며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생활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대학생들의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원들은 “우리의 미래인 청년 학생들이 아침 한 끼라도 따뜻하게 먹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를 위해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또 “청년이 희망이고, 밥이 하늘이다. 우리는 밥심으로 살아온 민족이다. 청년 대학생들이 밥심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월 24일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의견 개진으로 의정에 기여한 서울특별시의회 우수 의정 모니터 21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월 211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21명은 ’22년 9월부터 12월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들을 선정했다. 김현기 의장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이 시민 참여다. 특히 지방자치는 의회와 서울시가 아닌 주민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제공해주신 정책 아이디어들은 서울시에 전달해 꼼꼼하게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의회는 조례 등 입법권과 예산 심의‧확정권이라는 양대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전국 단위 민방위훈련이 6년 만에 재개돼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4월 26일 제318회 임시회 비상기획관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6년 만에 재개되는 민방위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민방위훈련의 주요 내용은 △주민 대피 훈련(자치구 주관) △차량 이동통제 훈련(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주관)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설치훈련(수도방위사령부 주관) △민방위대원 동원훈련 및 교육(자치구 주관)으로 공습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을 훈련을 통해 숙달하게 된다. 옥 의원은 “지속적 북한의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중요한 때”라며 “6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준비에 철저를 기해 우리 국민들이 그 어떤 비상상황이라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재은 의원은 제11대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시의원이 되기 전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서 ‘전술핵 배치 촉구 일천만 서명운동(’17)’을 하며 통일과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바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송재천)에서는 4월 25일, 송재천 위원장과 소재권 위원, 이정미 위원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인 충무스포츠센터와 신당역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시설을 세심히 살폈으며 주민의 시각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현장에서 제시했다. 충무스포츠센터에서는 골프장과 헬스장의 운동기구가 오래된 것을 지적하며 순차적으로 기구를 교체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대체육관의 노후된 벽면의 도색작업과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한 청소 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이용요금에 대한 현실적인 조정 필요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위원들은 신당역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 사업을 앞두고 지원 방안과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공영주차장은 시내 중심가에 있으며 주민의 이용이 빈번한 곳이지만,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지구단위계획 개발 전까지 최대한 주민들이 주차 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들은 주차장 내부 도장 작업과 일부 공간의 보수 작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은 “현장에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