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을)과 박순규 시의원이 남대문시장 상인회와 시장 주식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설날을 앞둔 지난 3일 남대문시장 상인회 부회장단, 5일에는 남대문시장 주식회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대문시장상인회는 남대문시장 일대 활성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상권 르네상스사업이 중소벤처사업부로부터 지정돼 남대문시장이 한국대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미래시장에 대응하고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강화해 하나된 남대문시장 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차별적 콘텐츠를 통해 남대문시장 상권 확립을 위해 정기적으로 축제 활성화와 고객 서비스를 위한 공간조성과 홍보영상제작 및 스토리텔링 등의 개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남대문시장 상가에 대해 노후화 개선을 위한 상가주변 환경 정리를 장기적으로 진행하며 주차장 건립 및 도심형 스마트제조 클러스터 지정을 건의했다. 특히 도심형 스마트제조클러스트는 시장종사자들이 제조와 판매를 겸하는 형태의 영업구조이지만 사업자등록은 도소매로만 사업자를 내줘 제조업으로 등록 요건을 완화해 지원을 확대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이 2월 5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필두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조 의장은 챌린지에 동참하고 SNS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동대문구의회 이현주 의장, 성동구의회 이성수 의장을 지목했다.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이 지난 3일 은평구 정은영 의원과 강북구 최미경 의원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챌린지는 작년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을 알리고자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혜영 의원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32년 만의 개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뜻깊은 철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 준 정은영 최미경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 성동구의회 오천수 의원, 강서구의회 김현희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지난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1월 12일 공포됐다. 공포된 전부개정안은 1년의 경과규정을 둔 뒤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 지방분권 TF는 1월 12일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공포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공포 및 시행일정 확인과 함께, 지방분권 TF 추진성과 보고, 지방자치법 및 정치자금법, 경찰법 주요 개정사항 보고,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에 따른 후속 조치 검토, 신년 주요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관련한 관계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사항 검토, 위원회 신설 및 인사교류, 조직확대, 사무처 내 실무조직(인사, 감사담당) 설치 등에 대한 서울시의회(안)을 공유하며, 법시행 이전 단계에서의 철저한 준비와 시행령 개정에 대한 대응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경찰법(개정법률명: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되는 ‘시·도자치경찰위원회’와 관련, 시·도의회가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인 박성준 국회의원이 그동안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1월 6일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로 옮겼다. 이는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부름을 받은데 따른 것으로 박 후보자는 대전지역구 의원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상임위를 맞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 의원은 “시대에 뒤떨어진 군대 문화를 개선·발전시키려고 열심히 뛰었다”며 “아직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국방개혁 2.0 완성 등 국방위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부름에 따라 법제사법위원회로 옮기게 됐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는 “법사위는 지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함께 검찰개혁 등 많은 이슈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법을 개정하고 국민이 권력으로부터 부당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연초에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로 수도관 동파 및 누수 민원이 접수된 서울 중구의 회현 제2시민아파트를 지난 25일 방문해 입주민과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970년에 준공된 회현 제2시민아파트는 2004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이후 서울시가 안전 등을 이유로 리모델링을 계획, 추진하면서 전체 352가구 중 현재 53가구만 거주하고 있다. 향후 청년예술인에게 예술활동을 위한 전시실과 공방 등을 제공하는 ‘아트빌리지’로 탈바꿈시켜 200가구를 임대하고, 일부는 기존 입주민이 거주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준공 50년이 넘은 회현 시민아파트는 극심한 노후화와 서울시의 리모델링 계획에 따라 입주가구의 85% 가량이 퇴거한 상황으로, 실거주자가 15% 정도에 불과하여 유지ㆍ보수 및 경비ㆍ청소ㆍ소독 등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노출되는 등 안전문제와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최근 기습적인 한파로 수도관이 파손돼 아파트 곳곳이 침수되거나 얼어붙어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계속되는 누수로 전력설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조영훈 회장(중구의회 의장)이 1월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따라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정오 전남 담양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조 회장은 챌린지에 동참하고 SNS를 통해 “주민이 실질적 자치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진정한 분권의 열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전국 226개 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자치분권을 향해 주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조영훈 회장은 다음 주자로 송춘규 인천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인천 서구의회 의장), 김태성 대전시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대전 대덕구의회 의장), 최충진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1월 7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의장실에서 ‘2021년 의원 신년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심각한 민생 위기상황에서 내실 있고 상생하는 의회 운영과 구민 복리증진과 행복을 견인하는 의정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2021년 중구의회의 연간 회기 일정 등 주요 사항을 함께 검토하고 현안과 지역별 쟁점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고 “2021년을 구민을 위한 희망과 회복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등을 논의했다. 조영훈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고 경제침체의 장기화로 모든 분들이 너무나 고생하고 계신다”며 “어려운 시기에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 구현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년을 맞아 의원들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