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학교를 넘어 마을로의 배움의 확장’을 위해 11월22일부터 12월9일까지 9일간(월, 수 제외)용산구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마을강사와 함께 하는 ‘내가 사는 용산구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가 사는 용산구 버스투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우리 마을의 역사와 전통, 주민들의 삶과 연계된 장소에 직접 방문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투어는 오전, 오후로 나눠 2시간 30분 동안 운행되며 △남산 △장교숙소 5단지(용산공원) △용산역사박물관 △노들섬(한강)을 방문해 용산의 역사와 문화, 과거와 오늘에 대해 배우며, 새로운 용산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을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교과서와 학교를 넘어서 자신의 삶의 현장과 마을로 확장돼 배움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는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2월 17일 오전 10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진학사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2023학년도 수능 분석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2023년 수능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계열별 군별(가,나,다군) 지원전략 및 교차 지원 공략법을 제시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로 꽉 채울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시 설명회 자료집과 정시 배치표를 제공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진학사 입시 전략연구소 선입 연구원들이‘1:1 정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중구 거주 또는 관내 고등학교 수험생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30팀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1팀당 20분씩 진행한다. 컨설팅을 받으려면 통지된 수능 성적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설명회 참석은 중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roum.junggu.seoul.kr)에서 예약 후 가능하다. 중구 진학상담센터는 수능 원서 접수 전까지 계속해서 1:1 정시 지원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교육지원센터(☎02-3396-4698)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민선 8기 출범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진암)에서는 어르신 취업상담 및 취업알선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55세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1:1 취업상담 및 각종 맞춤형 일자리 정보, 동행면접을 진행하고 인력이 필요한 업체의 경우 사업자등록증과 구인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인력을 무료로 알선해 준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 업체를 위해서도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소’를 매월 1회이상 운영하고 있는데, 11월의 경우 신당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날짜와 장소는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어 센터에 문의해서 참여하면 된다.(문의☎02-2234-1557)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알선으로 취업한 정 모(신당동 70세.남) 어르신은 “퇴직 후 무료한 일상을 지내면서 지루한 삶의 연속이었지만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 후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다”며 “고령자취업알선센터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창립 76주년을 맞은 신광교회(담임목사 백상규)는 11월 17일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1천7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장김치(5㎏) 405통을 담가, 관내 기관과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이날 배달된 지역은 장충·신당·다산동 각각 50통, 광희·필동 각각 30통, 청구동 20통, 장애인복지관, 장충경로당, 공원경로당, 장충공원경로당, 파출소, 미화원, 지구대에 각각 25통을 전달했다. 배추는 무공해 지역인 전북 무주에서 매년 공수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쌀도 전달했지만 올해는 김장김치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주변 경로당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김장김치와 떡등을 준비해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앰배서더 조정욱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신광교회는 22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고, 장충단공원에서는 27년째 무료급식을 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종교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백상규 신광교회 담임목사는 “올해는 코로나19가 줄어들면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신도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드리는 만큼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보건소가 2022 서울시 모자보건사업 추진 평가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해 12월 서울시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심사를 거쳐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자치구를 선정했다.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모자보건사업 세부 사업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순위가 결정됐다. 평가대상 사업은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남녀임신준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구민 모자보건사업 참여도 등 5개 분야이다. 중구는 이중 남녀임신준비 지원분야와 난임부부 지원 분야에서 각각 1위를 달성했다. 남녀임신준비 지원사업에서는 높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 이상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견한 점이 인정받았다. 위험요인 설문평가에 319명, 건강검진 및 가임력 검사에 647명이 참여해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추가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서울형 난임 의료비 지원사업에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외수정 건강보험 횟수를 소진한 난임부부 3가족에게 최대 180만 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했다. 한약 첩약비 지원도 11건에 달했다. 중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모자 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위험 임산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는 11월 18일 오전 11시 백암관 중합주실에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GSoul(지소울)‘의 특강을 개최했다. 2015년 앨범 ‘Coming Home’으로 정식 데뷔한 지소울은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며 ‘You’, ‘Love Me Again’, ‘Hate Everything’ 등 다수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2020년 Voice Korea 최종 우승을 했으며 2021년 EP 앨범 ‘Natural’을 발매했다. 특강은 ‘소울 그리고 알앤비 토크쇼’라는 주제로 알앤비와 소울장르, 음악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 등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강 중 BTS 정국 커버곡으로도 많이 알려진 ‘Hate everything’을 직접 들려주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지소울을 비롯해 가수 스텔라 장, 작편곡가 마스터키 프로듀서, 작편곡가 홍소진 프로듀서, 그룹 ‘쥬얼리’ 멤버 김은정, 서도 밴드(sEODo BAND)의 보컬 서도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빙해 릴레이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홍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서울중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으로 진행하는 한의약 양생교실을 주제로 교육을 추진했다.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건강문제는 자립·자활을 위한 필수 요소지만 참여주민 상당수가 만성질환 및 질병 등 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수준 제고하기 위해 음양오행과 면역, 갱년기와 불면, 겨울나기 양생과 감기예방의 세 가지 주제별로 교육과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은 “한의약 양생교실 운영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관리 향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에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건강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확대 및 지속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11월 10일,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으로 은둔·고립된 청년들의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까지 고려한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 사업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내용을 점검하고, 특히 신청 자격 조건 중 고립·은둔 청년 기준이 명확히 있는지, 그에 따른 명확한 평가 기준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국·내외적으로 고립·은둔 청년의 명확한 기준이 아직 없는 실정이며, 이는 그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 사업은 국내에서 서울시가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며, 국내 교수진들을 통해 자체 기준을 만들어 연구와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은 현재 시점에 집중한 지원 성향이 있는 것 같다”며 “사업지원 이후 청년들이 사회에 복귀한 사례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성공 사례는 현재 청년허브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수집 중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매우 좋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