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1조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어린집의 건강, 안전, 급식, 위생관리등 4개 영역을 점검하고 각 어린이집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중구는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우수 보유시설을 격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점검 사항은 △비상약품 관리 △영유아 식품 알레르기 및 급·간식 관리 △실내외 설비와 놀잇감 안전관리 △등·하원 차량 안전관리 △조리실과 조리도구 청결관리 등이다.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속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동아리 ‘한땀 한땀’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들이 모여 전통 바느질 교실과 함께 자녀 양육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며 양육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들어보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은 전통 바느질 전문 강사 박선희씨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 양육에 대한 고충을 들으며 선배 학부모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총 6회기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용품들을 직접 손으로 만들며 가정과 학교에서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행동의 해결방법이나 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앞서 더 나은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학부모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함에 기획됐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위한 모임을 통해 자녀에 대한 문제행동 해결책을 고민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스트레스 완화 기회를 마련하고, 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5월 16일 자체 강당에서 청렴도 제고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관내 교장,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지원청 직원 △종로·용산·중구 초·중·고 교장 △신규·승진 임용 공무원 등 대면교육 필수대상자 202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서울시교육청 청렴전문강사 임금석 서기관을 초빙, 2022년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과 기타 청탁금지법 등 청렴관련 법령을 두루 섭렵해 폭넓지만 실무와도 밀접하게 연관되는 실용적인 반부패·청렴 교육이었다. 특히, 갑질방지와 직장내 괴롭힘 금지, 공익신고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절차와 사례를 제시,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갑질근절과 부패척결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졌다. 임규형 교육장은 “교육 만족도가 높아(‘긍정’이상 응답 93.9%) 하반기에도 청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 참여자모두 청렴법령을 숙지하고 공정하고 책임있는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한다면, 교육현장 내·외부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중부교육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주식회사 케나즈(대표이사 이우재)는 5월 23일, 서울예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콘텐츠 개발 산학협력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예대 이남식 총장, 산학협력처장, 문예창작・극작・디지털아트전공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주식회사 케나즈 이우재 대표이사 외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P 확장 및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콘텐츠 개발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교류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IP 산업 발전과 관련한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교류하여 웹툰 공동제작,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 웹툰 산업 관련 교육과정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준현 산학협력처장은 “산업체와 협력한 콘텐츠 제작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산학연계 사업,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통해 개교 60주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6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교육 활동 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장애별 지원 방법을 알고 적용, 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는 문제행동 중재 방법’을 주제로 했으며, 장애 영역별 특성과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행동 사례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김영민 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자신이 지원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학교 내에서 특수교육 지원자 역할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 방법과 이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기회가 됐다고 참가자들이 설명했다. 중부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인 과제를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청소년 잇지축제-탄소알라미’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일활으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됐다. 온라인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탄소중립 인식과 이해, 방탈출게임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으로는 28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탄소중립선포식을 시작으로 350명의 청소년들이 Eco 펭귄시계, 여우페이퍼 램프, AR생활과 탄소 잇지,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지켜라(양말목팔찌), 탄소중립을 찾아 떠나는 여행(드론), 착한Green에너지(햄스터봇), 탄소라미를 찾아라(온라인방탈출), 나의 탄소리마는(애니메이션), 자가발전자전거 등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후 저탄소실천코인을 획득하여 친환경물티슈, 리유저블텀블러, 자가발전선풍기, 사랑의 안마봉 등과 교환할 수 있게 해 재미와 의미를 더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중구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동아리인 융합동아리 LINK, 미디어동아리 ENTER, 교류기획단 U.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24일 외식산업관 A동 조리 실습실에서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특임교수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요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소고기 줄리앙과 감자 퓌레, 불가리안 파프리카 밥인 팔라니 추스키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의 시연과 학생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운영하고 있는 불가리아 요리의 대표주자이며 2019학년도부터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특별 강의를 맡아왔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팔라니 추스키는 갈아놓은 고기와 채소를 밥과 섞어 파프리카에 넣은 뒤 오븐에 구워내는 불가리아 정통 가정식이며, 소고기 줄리앙은 소의 안심 부위를 길게 썰어 갖은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크림소스로 볶아내는 요리이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여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중구가 일상회복에 맞춰 동네배움터를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7개 동 12곳에 불과했던 동네배움터를 올해는 15개 전 동 33개소로 늘리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180여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구는 주민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초 마을강사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네배움터 운영위원회를 꾸렸다. 각 동별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현안 과제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그동안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운영되던 동네배움터를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지역에 꼭 필요한 강좌들을 직접 설계한 것이다. 이렇게 주민들의 중지를 모아 편성한 특화프로그램들이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문화·예술·체육에서 인문·교양, 반려동물,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콘텐츠들로 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특히, 만리동 예술인 협동조합의 만화그리기와 창조성 워크숍-책을 통한 글쓰기와 독서, 다산동 담소공방의 프랑스 자수와 입체자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