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은 ‘흰 소의 해’입니다. 흰색은 새로움과 상서로움의 상징입니다. 예전부터 흰 동물은 신성시되고 상서로운 징조이기도 합니다. 또한 소띠해는 평화와 여유, 행운을 가져다주는 한 해라고 합니다. 지난 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로 전례 없는 생활을 한 힘든 한 해였습니다. 누구도 예외 없는 어려운 시기로 ‘각자도생’이란 말이 자연스레 각인되기도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함께하거나 같이 나누어야 될 것들이 그러면 민폐가 되니, 각자의 생활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삶이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하늘의 태양이 떠 있듯이 새해를 기대해 봅니다. 중구자치신문을 구독하는 것으로도 힐링이 되고, 새롭고 소소한 일상의 ‘플랫폼’ 역할로 끊임없이 중구민과의 소통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사다난 했던 경자년이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마을운동은 50년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한데모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건설’과 ‘시민친화도시, 생활친화도시, 경제친화도시’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의 헌신적이고 단합된 노력으로 봉사해 ‘나눔 봉사 배려’의 샘이 넘쳐나도록 활기차게 새마을운동을 추진해야 합니다. 2021년 새마을중앙회 추진방향인 ‘생명 평화 공경’ 운동을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부터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개인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중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장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살아야 하니 귀찮기도 하고 숨쉬기가 힘듭니다. 곳곳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에서 백신 마련을 제때 제대로 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게 해야 합니다. 공기 전염 이기에 보건 당국도 어려움이 크겠지만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계도·홍보·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과 공무원, 봉사하는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도 백신개발을 해야 함을 진정 느꼈습니다. 주부환경중구연합회는 청결한 환경과 위생을 제일 과제로 여기고 지속적 교육과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생활하느라 어렵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모쪼록, 희망찬 내일을 기대합니다.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2021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년 한 해 동안 코로나 사태로 힘든 와중에도 중구 곳곳에서 구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문고활동에 전력해 오신 새마을문고 가족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사람은 어떻게 어떤책을 읽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사회를 살다보니 종이책을 1년에 1권도 읽지 않는 성인 인구가 많은게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문고운동 추진여건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정보화시대에 맞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수렴을 통해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독서 문화운동과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서 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나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문고지도자들의 변화와 도전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하는 중구의 청소년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전환해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2020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상활별 맞춤 긴급 돌봄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제안대회, 동별 자치활동을 지원했습니다. 2021년에도 중구청소년센터는 중구의 청소년들이 일상을 즐기고, 가능성이 실현되는 청소년 참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우리 센터에 청소년들의 활기찬 웃음소리가 들릴 그날을 기다립니다.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경자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이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근면과 성실의 상징인 신축년이 찾아왔지만 올해도 코로나19의 방역으로 인해 안정된 생활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들에게도 좀 더 희망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에서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선진 보훈문화 향상은 물론 중구 발전과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미래를 꿈꾸는 사람은 희망이 있다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인 척추, 버팀목인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80%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으로 병원에 찾은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들어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이 약해져 척추질환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말하는 척추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Q. 척추는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 “척추는 우리 몸에서 기둥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다. 여기서 말하는 기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축을 말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코어근육도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를 중심으로 작용한다. 척추는 크게 주기둥 역할을 하는 척추와 주기둥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부기둥인 인대와 근육으로 구성 되어 있다. 부기둥 역할을 하는 인대와 근육은 척추를 감싸고 있는데 중력에 의해 척추에 눌리는 힘을 최소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척추는 건물의 주기둥으로 비유할 수 있는데 주기둥이 튼튼해야 지진,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에도 건물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듯이 우리 몸의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방문을 통해 임신과 관련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결과를 통해 가장 중요한 임신에 적합한 몸을 계획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가 중요해 졌다. 난임의 원인이 남성인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3천980명에서 지난해 7만9천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임신준비를 위한 남성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말하는 남성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Q. 남성의 건강관리가 임신 준비에 중요한 이유는?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은 여성 만의 역할과 노력으로 결코 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임 남녀들이 만혼으로 고령 화와 함께 난임이 증가 되고, 난임 시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임신 시, 남성의 역할은 정자만 제공하면 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건강한 아이를 임신하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남성의 임신 전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남성의 건강관리가 임신준비에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