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4월 12일에 청 내 MZ세대 8급이하 저경력공무원을 위한 ‘MZ또래워크숍’을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 내 다수의 젊은 세대 저경력공무원끼리 중부 관내 소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원문화유산지구 방문을 통해 참신하고 열린 생각을 도출해 조직문화 개선 및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금선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 및 도심 속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기관장과 함께 소통하는 반부패·청렴 교육,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워크숍 실시 결과 청 내 8급이하 일반직공무원 31명 중 28명(90.3%)이 참석했고, 참석자 전원(100%)이 워크숍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MZ또래워크숍’을 통해 동료·기관장과 가까워지며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청렴도 향상 방안, 업무 효율화 방안 및 미래사회를 대비한 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 실시 결과 비슷한 연령·경력을 지닌 공무원과의 활동,
서울시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해 산림이 아름다운 곳에 조성한 ‘서울형 치유의 숲길’과 ‘녹색복지센터’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 △가족 △임산부 △갱년기 여성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동·식물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 지도로 체조, 요가 등 신체활동과 더불어 명상, 마음 읽기 등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산림여가)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운영기관인 자치구를 통해 전화접수 후 참여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열리지만, 기관별 운영 기간과 요일이 달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및 운영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1회성 참여이며, 특성에 따라 2회 이상 장기형 프로그램도 있다. 대부분은 무료이며, 일부 유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는 편안한 복장과 미끄러움 방지를 위한 운동화(또는 등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2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시장 오세훈),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춘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학생의 진로 결정 및 직업능력개발(인턴십, AI면접, CEO 특강 등)에 관한 사항 △ 서울 미래인재 육성에 관한 공동의 사업 개발 및 협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고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서울시의회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교원 전문성 향상, 산학협력, 취업, 장학금 등에서 다방면으로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12월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하고, 반도체 분야 직업계고 학점제(학교 밖 교육과정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4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신 댄스 크루 ‘라치카’ 소속 안무가 ‘피넛(박혜빈)’의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피넛의 주요 장르인 걸리시와 트렌디 스타일의 코레오그래피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됐다. 피넛이 음악에 맞춰 전체적인 안무를 선보이고, 학생들이 안무를 동작별로 익혀가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하우를 지도 받았다. 피넛은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한 댄스 크루 ‘라치카’ 소속으로, 2021년 Mnet ‘스트리트 걸스 파이터‘ 멘토, 2019년 ’올 아시아 왁킹 페스티벌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댄스 셀럽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피넛을 비롯해 스우파 출신 아이키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빙해 ‘keep going class’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춤의 기본기와 곡 해석 능력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브레이킹 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국가대표 비보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2023 지방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정화드림팀 단원인 미용전공 최수호 학생과 뷰티이용전공 현진주 학생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미용전공 오수민 학생이 은메달, 안리나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해당 분야 메달을 석권했다. 이는 정화드림팀 창단 1년 만에 이룬 쾌거라 더욱 뜻 깊다. 정화예대는 4월 18일 오전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2023 지방기능경기대회 포상식’을 개최하고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400만원, 은메달 수상자는 200만원, 동메달 수상자는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지방대회 입상자는 상금 및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정화예대 학생들은 서울시와 제주도 대표 자격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예정이다. 정화드림팀은 기능경기대회 출전과 바버 실무 과정으로 운영되는 정화만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로서,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4월 10일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시설관리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시설안전 업스킬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관리 담당 교직원의 전문적 업무 처리 능력 향상과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운동요법을 통한 건강 회복을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시설 담당 주무관 및 바른자세 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분야별(토목·건축·전기) 학교 시설물 관리 및 안전점검 방법, 업무 중 스트레칭 및 바른자세 건강요법에 대한 내용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운영 결과 중부 관내 공립학교 12개교, 사립학교 7개교 시설관리 담당 교직원 총 19명이 참석했다. 또한, 교육 운영 설문조사 실시 결과 설문 참여 인원의 91.6%가 교육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훈련 운영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능력 및 건강 회복력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4일에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는 매년 식목일에 개최하는 연례행사로 전 직원이 식목 활동에 참여해 환경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는 반부패·청렴 행사를 병행해 청렴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청렴구호 외치기, 부서별 화단 거름주기 및 낙엽 치우기 순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직원이 부서별 분양한 화단을 가꾸고 인증샷을 찍는 등 행사에 적극 참여해 생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임과 동시에 반부패·청렴 다짐을 외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임규형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하고 생태친화적인 조직 환경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과 환경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지속·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초중교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원. 역대 최대치다. 이같은 상황에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구는 3월부터 영어교육 지원 사업에 7억 4천여만원을 투입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 핵심은 △놀이식 영어학습 △영어원서 읽기 △원어민 수업 등 기존에 호응이 컸던 사교육 콘텐츠를 구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 부담은 줄이고 학습효과는 극대화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모닝투어버스다. 모닝투어버스는 일종의 '공립형 영어 키즈카페'다.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오전 2시간 동안 '보드게임', '컵케이크 만들기', '영어 골든벨' 등의 놀이를 영어로 진행한다. 원어민·내국인 강사와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실생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모닝투어버스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험을 원하는 학교는 광희영어체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영어체험센터 '방과후 회화수업'도 기존 125% 규모로 증설했다. 현재 39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원어민·내국인 강사 6명이 수준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 시기 중단됐던 '방학 영어캠프', '영어도서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