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훈회관(관장 하태환)은 최근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100명의 각 가정으로 개별 택배로 쌀 10kg 100포를 배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제안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주소로 일일이 가정으로 배달토록 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하태환 중구보훈회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드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며 “너무 고맙고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이재구 ㈜리마켓 회장이 프레스클럽 환경실천부문 ‘환경실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새로운 환경 이슈에 직면해 있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 환경 개선 및 실천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이하 신문협) 부설 ‘신문협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이하 신문협 사회공헌대상조직위)’가 대한민국 국회(김주영 국회의원)와 공동으로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제9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신문협 사회공헌대상조직위는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초인 2015년부터 매년 ‘INAK 사회공헌大賞’을 열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려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구 회장은 모기업 ㈜한국리싸이클링을 시작으로 약 30여년 동안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공유경제에 기여를 해왔다. 그는 또 대량생산 대량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6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지협은 지난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곽규택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해서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신문은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6월 27일 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의 식생활 중심 연결을 통한 지역돌봄체계 구축사업으로 사업참여자에게 식사 쿠폰을 제공해 주고, 이를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매년 1억원을 지원받고 있어 지역 상생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후원처인 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고, 동네나눔밥집 사업 참여 업소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상생! 함께하는 나눔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금융그룹 ESG 본부장, 동네나눔밥집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선포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동네나눔밥집 사업 소개 △기부금 전달식 및 후원처 감사장 수여했다. 2부에서는 △동네나눔밥집 현판 전달 △나눔 선서 △명사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동네나눔밥집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식사 쿠폰북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지난 6월 25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제74주년 6.25전쟁 사진전 및 전쟁음식 체험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혜훈 중구성동구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소재권 허상욱 이정미 의원, 그리고 자유총 회원 80여명, 중구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자유총연맹 중구지회를 응원 해 주고 6.25 참상을 기억해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다짐을 함께 하기도 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민병렬 중구지회장은 “6.25 참상을 기억 하기 위해 6.25사진전과 6.25 음식을 체험하고, 통일지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통일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 했다”며 “옥수수, 감자, 개떡, 주먹밥, 건빵 이벤트 등 6.25음식 체험을 하며 아픈 역사를 기억해 다시는 이땅에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안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폐북을 통해 “74년 전 새벽, 북한 공산군의 불법 남침으로 발발한 6.25전쟁은 60만 명의 사망자와 1천만 명의 이산가족을 발생시켰다”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되찾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에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는 6월 20일 중구보훈회관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환 중구보훈회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과 김길성 중구청장, 이혜훈 국힘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송재천 소재권 허상욱 의원, 이창환 중구상공회장, 김명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이수자 중구새마을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회원들과 참석자들은 6·25노래를 제창한 뒤 정용덕 6·25참전 유공자회 전 지회장의 선창으로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내 겨레 내 민족을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께 고개숙여 명복을 빈다.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번영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등의 만세삼창을 통해 안보의지를 다졌다. 김영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치열한 전쟁의 포화 속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공적을 기리고, 유가족 여러분들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고자 이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며 “74년 전 가족들을 뒤로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한 몸을 던진 역전의 영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63곳의 실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시설은 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동, 다산동, 약수동,청구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민센터 등 15곳이다. 노인시설인 경로당은 회현, 명동, 필동, 묵정, 장충, 공원장충, 광희, 을지, 신당, 신일, 다산, 장수, 충현, 약수, 동호, 청송, 삼성, 대양, 청구, 유락, 신당5동, 동화, 현대아파트 푸르지오, 청구e편한세상, 동화동구립, SH황학롯데캐슬, 황중, 충정(임대), 삼성사이버, 중림구립경로당 등 31곳도 개방된다. 공공시설인 중구 시설관리공단 본부, 중구청 본관1층(작은도서관), 중구구민회관, 회현체육센터, 충무아트센터, 복지시설인 약수노인, 신당종합, 유락종합,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 약수동 커뮤니티센터(약수터)도 개방된다. 가온도서관, 어울림도서관, 남산타운어린이도서관, 손기정어린이도서관, 신당누리도서관, 다산성곽도서관, 손기정문화도서관 등 7곳도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여름부터 주민 신청을 받아 살수차를 투입한다. 살수차로 물을 뿌리면 도심 열섬효과도 예방할 수 있지만, 최근 폭증하고 있는 러브버그 퇴치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러브버그가 물기를 싫어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간 구는 주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만 살수차를 투입해 폭염에 달궈진 도로를 식혔다.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살수차’를 운영해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골목길이나 시장까지도 물을 뿌려준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살수차’의 운영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다. 동주민센터나 구청 청소행정과에 신청하면 날짜와 시간 등 조율을 거쳐 살수차가 해당 지역에 출동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에서 살수차 5대를 추가로 확보했다. 올여름 일찍부터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러브버그를 모두 잡으려면 기존 살수차 8대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주민의 신청이 없어도 13대의 살수차가 골목 골목을 누비며 열기를 가라앉히고 러브버그를 쫓을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라는 중구의 정책 브랜드에 걸맞게 ‘찾아가는 살수차’를 운영해 무더위와 러브버그를 한 번에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