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인 5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중앙시장 상인들의 춘계 단합대회가 오는 5월 7일 안산대부도 365아고라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지주, 상인등 25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활력소를 되찾고 잠시나마 힐링을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45인승 신형관광버스 6대가 동원된다. 중앙시장 재개발 추진위원회(위원장 조군형)가 주최하고 ㈜알파타운(회장 임창석), ㈜알파시티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융합에코기술이 협찬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시장 개발사업 추진사항 설명과 함께 흑돼지 바비큐와 자연산 최고급 활어회등으로 푸짐한 중식을 제공한다. 그리고 장기자랑(팀별, 개인별 노래자랑)에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진행되고, 바닷가 주변 버스투어, 조력발전소 전망대 등을 관광하게 된다.
아시아 최대 스톡이미지 기업 통로이미지㈜(대표 이철집)가 ‘통로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2022’를 개최한다. 접수는 2022년 5월 15일부터 6월 15일에 마감된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클립아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모전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하는 통로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2022(이하 공모전)는 20세 이상에서 30세 이하의 젊은 예술가를 대상으로 △사진 △일러스트 △합성 그래픽(2D/3D CG 등을 활용한 디지털 합성 그래픽)의 부문의 스톡 이미지를 공모한다. 스톡 이미지는 광고나 출판, 웹사이트 등 각종 업계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미지를 미리 제작해둔 뒤 그 사용권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이미지를 뜻하며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도의 근접성 △사용의 편리성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분야는 △ 라이프스타일 △추상적 또는 초현실적 컨셉 △환경 문제 중 하나의 주제를 다루어야 하며 일러스트와 디지털 합성 그래픽의 공모주제는 자유다. 또 모든 출품작은 반드시 본인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온라인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전시 또는 출판을 거치지 않은 이미지여야 한다. 이
중구상공회 산우회(회장 김창수, 대장 이승희)는 4월 23일 서울 아차산과 용마산을 찾아 모처럼 자연을 만끽하고 친목을 도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산우회는 2019년 6월 발기모임을 가진 뒤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간 친목을 다진다는 기치아래 매월 정기산행을 이어오면서 인기있는 단체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간헐적인 산행을 하거나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코로나19 해제와 함께 산우회원 20여명은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295.7m의 아차산에서 힐링과 친목을 도모했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고 해서 남행산이라고도 했고, 마을사람들은 아끼산·아키산·에께산·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해발 348m의 용마산은 아차산의 최고봉으로 면목동 동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우리공원, 중곡동 간의 산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를 통해 망우리에서 아차산성을 거쳐 어린이 대공원 후문 근처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창수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족쇄에서 벗어나 회원들과 함께 모처럼 산행을 하면서 4월의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성실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경영컨설팅부터 200만 원의 사업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 원의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대상자 300명을 6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지원대상을 확인 후 영업점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와 재단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재도전 종합지원 패키지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재창업 소상공인과, 과거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실패자’의 재도약을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실실패자’란 과거 신용상의 문제를 △신용회복, (개인)회생 또는 파산면책을 완료해 극복했거나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재단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지는 못했으나 재산 은닉행위와 같은 도덕적 문제가 없는 소상공인을 말한다.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작년에 실시한 ‘서울형 다시서기 3.0 프로젝트’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3.0에서는 없었던 재도전 초기자금과 보증료 지원이 추가됐고, 이자 등 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대상은 중구 개별공시지가(안)으로 3만3277필지에 대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안)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다. 또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중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구는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 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 및 개발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상인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도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상권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중구는 3월 25일 필동삼거리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김선택 필동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동 골목형상점가 안심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당미래유산먹거리상점가, 동화동·약수시장·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다섯 번째다. '안심방역단'은 상인회가 주도해서 구성하는 자발적인 방역활동 단체로,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골목형상점가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일상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방역조끼와 소독기, 소독약품, 마스크, 장갑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독 전문업체를 위탁해 월 2회의 추가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아닌 골목 상권에 위치해 있어 소상공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업체를 돕기 위한 제도로, 현재 중구에는 신당미래유산먹거리 상인회·동화동 상인회·필동 상인회·충무로 상인회·약수시장 상인회·다산마을 상가거리 상인회·남소영길 상인회 등 모두 7곳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3월29일 이프라자 12층에서 재적회원 205명중 104명(서면동의 포함)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이사회 및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한술 회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함에 따라 김영주 수석부회장이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대신 주관한 가운데 △2021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출 및 해임안을 상정해 모두 가결했다. 2022년도에는 회원성장과 함께하는 경제단체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경영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그리고 중점추진사항으로 △우량 회원사를 발굴 유치하고 △중소상공인의 경영지원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중구상공회 예하단체(골프회, 산우회, 봉사단) 활성화 △경영애로해소위원회 활성화 △유관기관장 초청 간담회 추진 △임원 및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워크숍 추진 △상공회 홍보 및 이미지 제고 위한 대외활동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새로운 임원에는 ㈜태영아크릴 박선영 이사가 부회장으로, 김윤기 전 사무국장이 자문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고인이 된 청도사
서울 광진구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어린이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가 26년 만인 3월 16일 폐지됐다. 이에따라 중구와 용산에 걸쳐 있는 남산고도제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해 4월 ‘어린이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 폐지 결정안’ 공고를 시작으로 주민열람 및 의견청취 등 공식 절차를 거쳐 7월에는 서울시에 폐지안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후 끈질긴 협의 결과, 16일 제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어린이대공원 주변 고도지구 폐지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고도지구) 변경 결정안’이 통과됐다. 최고고도지구 폐지 대상은 어린이대공원 주변 능동·구의동 일대 21만 9천㎡이다. 이 일대는 광진구의 중점 역세권인 어린이대공원역, 군자역, 아차산역과 천호대로변이 입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6년 어린이대공원 주변 경관보호를 위해 최고고도지구로 지정·관리돼 왔다. 이에 따라 주변 건축 높이가 16m이하로 제한됐고, 어린이대공원 역세권에서 30m 이내에 있는 경우에는 13m 이하로 제한돼 일대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및 지역발전 저해요소가 돼 왔다. 특히, 능동 어린이대공원 주변은 서울시 주요 평지 공원인 서울숲, 보라매 공원, 월드컵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