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주민의 생활문화·예술활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중구 생활권 내 민간 문화공간과 함께하는 중구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동네친구 시즌2[취향존중(存中)]’을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중구문화재단은 ‘동네친구’ 사업을 통해 생활권 중심의 취미·취향 생활문화 모임을 추진, 관내 32개의 모임과 1천381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동네친구 시즌2[취향존중(存中)]’은 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이 존(存)재하는 중(中)구의 문화공간을 발굴한다는 뜻과 주민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尊重)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서울 중구 내 문화공간 운영자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주민 대상의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10개소 내외의 문화공간에는 1개소 당 최대 2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과 공간 홍보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중구문화재단의 생활문화 사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문화공간을 통해 많은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오세훈)가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참실체육관등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중구가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서 중구팀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자복식 60대 A조(신당클럽 신윤재 김성순), 여자복식 50대 A조(장충클럽 이윤수 이지윤), 남자복식 50대 D조(화승클럽 손경산 정봉진) 등 3개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혼합복식 40대 B조((신당클럽 안재호 윤한나), 혼합복식 40대 C조(무학봉클럽 주진광 리 앙), 남자복식 20대 C조(신당클럽 방재원 안의준) 등 3개팀도 모두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승철 중구체육회장도 참석해 축하하기도 했다. 우승상품은 1위에는 최고급라켓, 2위에는 사각 가방, 3위에는 고급양말, 구대항전 단체별 우승에는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40만원, 4위 30만원, 5위 20만원이 시상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3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아트마켓'에 참가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5월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수공예 △일반잡화 △먹거리 △한복대여 △만들기 체험 등이다. 참가자에겐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 현수막 등이 제공된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전기 및 화기 사용은 금지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총 30여팀을 모집하며, 접수기한은 오는 18일 오후 5시 까지다.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wu20141163@seoul.go.kr)로 제출하거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통해 오는 19일 확정해 발표한다. 올해 5년만에 개최되는 '중구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역사와 문화가 깃든 한양도성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문화 축제다. 성곽길을 따라 △퓨전 국악 음악회 △이익주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 역사 강연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최일시는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예상 참가인원은 지역주민, 국내외 관람객 등 2천여명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올해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2023 상반기 시·군·구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1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유승철 중구체육회장을 비롯해 서울 25개구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철 회장은 “지방체육회 사업을 위해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체육회가 체육진흥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21년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체육회가 법정 특수법인으로 전환됐고 다수의 공익목적인 법인이나 단체가 국유재산 또는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법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체육진흥활동과 사업을 하는 지방체육회는 국·공유 재산 무상 대부등의 법적 근거가 없어 사무공간의 안정적인 확보 등 법인의 유지기반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2022년 4월 김승수 의원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체육회의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 수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제육회가 체육진흥활동을 할 수
가정의 달, 고물가 부담에 외식·나들이조차 망설여진다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를 방문해보자. 중구가 5월 한달 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요즘 뜨는 '핫플' 장충단길에서는 5월 12일 '사랑해 팡팡, 감사해 펑펑' 행사를 연다. 태극당 앞 남소영 광장에 축제공간을 꾸리고 △ 종이배 만들어 띄우기 △천연 가습기 만들기 △썬 캐처(실내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충동에 자리한 '종이나라 박물관' 강사를 초빙해 종이접기 1일 수업도 연다. 광장 잔디밭에는 '피크닉 존'을 조성해 파라솔과 빈백, 돗자리 등을 설치한다. 포토존에선 무료 스티커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3천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장충단길 50개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행사 당일 장충단길 일대 지정 점포를 이용하면 룰렛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게임 결과에 따라 최대 5만원부터 최소 3천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퇴계로56길 50)'을 찾으면 된다. 초록빛 숲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공원 프로그램 이용을 추천한다. 응봉근린공
모처럼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4월 29일 오전 7시 30분 국립극장과 남산순환도로에서 중구민 남산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구민이 광장을 메웠으며, MC 조영구가 진행을 맡았다. 그리고 중구문화재단 이사인 가수 장혜진도 참여해 함께 걷고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게 인사도 했다. 그리고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준 국회의원, 지상욱 국힘중구당협위원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많은 내빈들이 참여했다. 이날 걷기 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됐다. 남산 북측순환로 7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됐다.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행사장에는 의료구급반과 안전 요원도 배치됐으며, 마음건강, 치매예방, 대사증후군, 식습관 등을 상담해주고 출산양육지원, 쓰레기 줄이기, 교육사업, 일자리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하는 등 19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4월 2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명호 전 KBS 성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지상욱 국힘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소재권·허상욱·손주하 의원,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하태환 중구보훈회관장 및 보훈단체장, 중구문화원 이사, 덕수이씨 후손과 풍산류씨 후손 등 많은 내빈과 직능단체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충무공 일대기(야외 50m) 전시, 충무공 생애 십경도(실내 배너 10개)등을 전시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청구동 자치회관 사물놀이팀의 탄신축하 길놀이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중구구립합창단의 충무공의 노래, 내나라 내겨레를 합창하고, 충무공 시낭송(낭송가 김종대), 애이통제 류성용시(낭송가 조남옥)에 이어 헌화로 이어졌다. 남월진 중구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본이 일으킨 가장 큰 침략 전쟁중의 하나인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우리 중구에서 탄생하신 것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태어난 중구에 기념관이 없다는 것은 안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5월 13일과 14일에 열리는 제21회 서울국제걷기대회를 후원한다. (사)한국체육진흥회에서 주관하며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걷기 동호인들이 함께한다. 첫날 13일에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기념해 청와대 영빈관 앞부터 용산공원까지 9km를 걷는다. 이 중 청와대부터 남산까지는 ‘중구역사문화코스’와 연계된다. ‘중구역사문화코스’는 청와대→광화문광장→청계천→남산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도보 관광코스다. 작년 12월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며 구에서 새로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은 5km, 10km, 25km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 중구의 관광명소들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다. 건강도 챙기고 역사와 정취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대회는 국적,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완보증을 지급하며, 학생은 2∼5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양일 각각 1천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www.walking.or.kr)나 유선(☎02-2274-7077)으로 가능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청와대 개방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