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구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감량 프로젝트 ‘무한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자원 절약 방법을 제시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챌린지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과제에 도전하게 된다.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면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 입는 옷 기부하기 △폐비닐 분리배출 하기 △플로깅(쓰레기 줍기) 실천하기 △페트병, 택배상자 라벨 제거 후 분리수거 하기를 과제로 선정했다.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 온라인(https://m.site.naver.com/1r8Jg)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9월 4일에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과제수행은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활동기간 내 네이버 밴드에 과제수행 인증 사진을 올리며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플로깅키트, 라벨제거기, 휴대용 장바구니 등 챌린지 준비 물품도 제공하여 도전 성공을 응원한다. 도전과제 4개를 모두 수행 후 인증하면 온누리 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이하 농관원)는 직장인이 자주 찾는 서울시 주요 환승역 주변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실시해 위반업체 12개소(5품목)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거짓표시 9개 업체는 형사입건 했으며,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한 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9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점검은 농관원이 올해 추진하는 세대별 맞춤형 원산지 기획단속 중 두 번째로 서울시 소재 주요 환승역 주변 음식점 중 직장인이 회식장소로 선호하는 삼겹살, 족발, 닭갈비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제도등을 활용한 모니터링으로 외국산 농·축산물이 공급된 업체를 사전에 파악, 원산지표시 단속에 활용했다. 서울사무소에서는 “농관원은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원산지 정보제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노년층이 많이 찾는 지역과 선호하는 음식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충무로역 주변 음식점) 미국산 돼지고기를 쌈밥정식
한국정보통신(주)(대표이사 임명수)은 지난 8월 13일 무더운 여름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여름김치 150세트를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에 전달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정보통신(주) 임직원등 봉사단 직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이웃들에게 여름김치를 직접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한국정보통신(주) 임명수 대표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 시기에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름김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입맛도 없고 더운 날씨에 지쳐 있었는데, 김치 덕분에 밥 한 술 떠서 먹었어요.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정보통신(주)은 앞으로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중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청평 녹수 캠핑장에서 장애·비장애 아동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1박 2일 간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양육자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캠프에서는 캠프파이어, 가족 단합대회,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이 강화 한층더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례없는 역대급 폭염 속 서울 중구 각지에 삼계탕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삼계탕의 평균 가격이 1만 7천 원에 육박하는 고물가에 지속되는 무더위가 겹치며 취약계층이 유난히 힘들 이번 여름, 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따뜻한 손길이다.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중구 곳곳에선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다산동에서는 주민자치 위원들과 담소정 회원 20명이 함께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주민과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했다. 주민자치특화사업인 '다산요리비책'의 일환이다. 뜨거운 날씨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보양식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회현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숙)가 저소득 1인 가구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중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찬표)도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80명의 원기를 북돋웠다. 신당5동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나병길, 여성위원장 이영미)가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전하며 더운 여름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로 뛰며 나눔에 일조했다. 관내 기업들도 든든하게 힘을 보탰다. 장충동에서는 ㈜반얀트리호텔클럽앤
서울 중구는 한국전자금융(주)와의 약정을 통해 회현역 인근 호텔 ‘보코 서울 명동’ 2층 부설주차장 5면을 추가로 주민에게 제공한다. 중구민은 월 4만 원만 부담하면 8월 15일부터 24시간 해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올해 보코 서울 명동 호텔을 포함해 민간 부설주차장 6곳과 협의해 55면을 추가로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주민에게 개방된 주차장은 리마크빌 동대문(신당동), 동산빌딩(동화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장충동), 태광산업(장충동), 남산촛불(명동)로 각각 10면씩을 개방했다. 구도심에 위치한 중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공영주차장을 늘리고, 단기적으로는 주차면 공유 및 부설주차장 개방을 유도하고 있다. 8월 현재 17개소 총 480면의 민간 부설주차장이 주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민간 부설주차장을 추가 확보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8월 9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동조합 및 근로자위원회 등과 함께 주요 사업장을 방문, 격려품을 전달하는 ‘노사합동 현장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노사합동 현장과 함께’ 캠페인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체육, 주차, 공공복지시설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업무 사기를 진작하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해가고자 추진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임원, 노동조합, 근로자위원 등이 참여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묵정공영주차장, 중구구민회관 등 주요 공단시설을 방문, 폭염 기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원한 피로회복제 음료를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전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항상 온열질환 예방 등 개인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구민 맞춤형 폭염대책을 수립해 폭염 상황관리 및 신속대응체
중구여성플라자는 중구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중구민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9월 1일∼7일은 양성평등주간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의해 제정된 주간이다. ‘상생가치마켓’은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양성평등 인식개선 향상,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캠페인 및 여성창업자와 중구민 소통의 장을 마련,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하는 목적을 가지고 9월 4일 오후 1시에 신당동 마을마당에 오픈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중구’ 상생가치마켓은 ‘반려견용품, 의상, 라탄, 가죽, 염석비누, 콤부차, 식초에이드 등’ 수제 공예품 및 다양한 기부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3D펜 체험 부스, 일회용용품 줄이기 환경캠페인 ‘손수건 나눔 운동’, 인생네컷 촬영 및 퀴즈와 설문을 통한 양성평등 캠페인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중구여성플라자 내에서 △커플필라테스 △리사이클링 주방장갑 만들기 △뉴업의 발견 저자와 함께하는 나를 브랜딩하는 솔루션 등 무료특강도 준비돼 있다. 양성평등주간 9월 2일부터 7일까지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