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빛을만드는사람들,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포토 아카데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이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의 재능 기부 하에 지난 7월 5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사)빛을만드는사람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창작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사진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와 스포츠 활동 기회를 창출, 지역사회의 평등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토록 지원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포토 아카데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의 유산사업인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음악과 미술에 재능을 가진 국내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레슨, 공연·전시 참여 및 관람, 스페셜올림픽 종목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축제다. 이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포토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작가인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의 일일 사진 교육 프로그램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으로 진행됐다. 이
중구체육회(회장 유승철)는 지난 7월 12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2023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소재권 손주하 허상욱 양은미 의원, 이대일 신당황학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울시체육회 정규혁 사무처장, 대한체육회 이상은 생활체육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시상식을 축하했다. 대한체육회와 서울시 체육회는 이날 행사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사례로 선정해 25개 자치구에 홍보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승철 회장은 2023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지원에 힘써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김명식 백학상가번영회장에게 체육인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그리고 강사 박지우, 장행식, 엄정숙 백학상가번영회 수석부회장, 김연수, 김동희씨등 에게 표창장과 함께 고급화장품 셋트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그리고 참석자들에겐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김준만 소프트볼 협의회장은 아이스크림을, 김경재 이사는 저녁식사를 찬조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승철 회장은 SNS를 통해 “전국 최초로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을 개최하게 된 것은 지원을 아끼지
주옥같은 음악을 남긴 故 가수 배호를 기리고 참신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제24회 배호가요제 예선이 지난 7월 15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가운데 26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제1차 예선은 참가자들이 가장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곡을 선정해 작곡가 등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라이브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린 가요제임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79명이 지원한 가운데 본선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배호노래부문에서 김석용 이민성 김주연 손기철 신석 강석기 오예원 정기춘 고석신 이교형 노정래 박종국 박창경씨등 13명, 일반트로트 부문에서 김한별 조한규 김인학 박일범 이주숙 김나경 임미애 김형년 박진경 김로하 김영우 양연화 윤소미씨등 13명 등 총 26명이다. 결선은 오는 3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강준호 배호사랑회 회장을 비롯해 유정, 송결, 안종남 작곡가 등 4명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강준호 회장은 “올해는 예전보다 노래 잘하는 가수 지망생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지망생들도 없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장충단길 일대에서 ‘장마철 활력 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장충단길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아이들과 국립극장 갔다가 밥 먹으러 갈게요!”와 같은 ‘방문 약속 댓글’을 쓰거나 “00회사(학교) 00팀(과) 회식하고 싶어요”라고 ‘회식 상품 조르기 댓글’을 남기고 팔로우하면 1만 원권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사용 후기까지 남기면 최대 10만 원의 상금 행운도 노릴 수 있다. 상품권은 ‘장충 라운지’(퇴계로56길 50, 2층)에서 배부하며 깃발 배너가 부착된 점포에서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회식 상품권 사용 시간은 야간(17:00∼해 뜰 때까지)에 한한다. ‘장충 라운지’는 장충단길 로컬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강의실과 회의실, 전시장을 갖췄다. 6월부터 주변 공방과 협업해 레진아트 그립톡, 천연비누, 머그컵, 솜사탕 자개 모빌 등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오는 14일에는 색흙으로 장식한 접시 만들기, 반려견 팝아트 그리기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 문의는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 (02-2272-0501) 또는 인스타그램에서(@장충단길) 하면 된다. 7월부터는‘장충 라운지’대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이버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지난 7월 4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지역연계 영화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연계 영화교육 기획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학교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 개발 △협력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 지원 등이다. 특히 중구문화재단의 풍부한 문화예술 관련 자원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미래역량 제고, 관내 학생 대상 영화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창의·진로 교육 기회 확대, 교원 대상 풍부한 교육자원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통해 중부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표현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영화교육을 함께 발전시킴으로써 중부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의 모든 청소년이 새로운 꿈과 미래를 더욱 구체
제18회 중구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7월 1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문종수 축구협회장, 이범용 부회장등 많은 내빈들과 244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생활체육인으로서 헌신 봉사와 탁구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광숙 협회감사, 이재운 킬탁구클럽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고길범 부회장, 김용석 현탁구클럽 감독이 국회의원 표창을, 주현 사무장과 송연화 길탁구클럽 회장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중구체육회장은 부상으로 고급 화장품세트가 수여됐다. 이미수 한일교회클럽 총무, 김미옥 약수동클럽 총무, 최성진 현탁구틀럽 총무등이 중구탁구협회장의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경기결과는 남자단체 선수부∼4부에서 우승은 힐탁구틀럽, 준우승은 현탁구클럽, 3위에는 팀303, 길탁구클럽A, 5∼6부에서는 현탁구와 길탁구B가 공동우승, 3위에는 신섭탁구클럽A, 현탁구클럽, 관내부에서의 우승은 한일탁구A, 준우승은 현탁구클럽, 3위는 동국대와 코탁이 자치했다. 여자단체 통합부에서 우승은 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중림동, 만리동 일대 명소를 유유자적 거닐며 곳곳에 서려 있는 역사의 희로애락을 맛볼 수 있는 ‘중림만리 유(유)자(적)행(行)’이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중림만리 유자행’은 중림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특화사업추진단에서 마련한 명소탐방 프로그램이다. 중림동에는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 약현성당, 서울로7017, 손기정 기념관 등 옛이야기를 간직한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하다. 마을 명소에서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들으면 동네를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에 벌써 주민 130명이 다녀갔다. 처음에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먼저 참여했는데, “어린이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라는 의견이 많아 지난 7월 1일(토)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봉래초등학교에서도 오는 12일 4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중림동 대표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에는 중림동 마을 축제에서 더 많은 주민에게 소개하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유자행 프로젝트’가 중림동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동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서울 중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미술 아카데미 ‘지구를 지키는 예술가’가 오는 7월 22일 개강한다. 2023 여름방학 미술 아카데미 ‘지구를 지키는 예술가’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구 환경 보호를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경 보호라는 주제에 걸맞게 재생 종이부터 천연 안료, 폐품 등 환경에 무해한 재활용 재료를 사용, 작품을 제작하는 3가지의 친환경 미술 강좌로 구성됐다. ‘정크아트’ 프로그램은 쓰레기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세트장을 제작하고 제작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연기하며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수업으로,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강사인 구형승 작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들어 내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에 무해한 재료와 방법을 사용한 환경 애니메이션 수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에코 페인팅’ 프로그램은 흙, 돌 등 미네랄 안료로 수채 물감을 만들고 버려지는 종이를 이용해 재생 종이를 만들어 나만의 창작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