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2동 주민 교양강좌 지난 11일 신사2동사무소에서 박형상 변호사의 생활법률 주민교양 강좌가 열렸다.
지난 12일 열린 56번째 중구 뉴밀레니엄교실에는 신재용 해성한의원 원장이 강사로 나와 '생활속의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현대인에게 맞게 풀어보는 동의보감의 지혜와 가족건강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한약재와 약차등의 내용으로 신명난 이야기 한마당을 꾸려나갔다. 신 원장은 1946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으며 동국대와 경산대에 출강한 바 있다. 현재는 의료봉사단체 '동의 달' 이사장과 숭실OB남성합창단 단장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또한 MBC '라디오 동의보감'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방약합편해설, 밥상 위의 숨은 보약 찾기, 내마음대로 달여 마시는 건강 약재, MBC 라디오 동의보감, 의창한화, 체질과 인상 등이 있다. 중구는 이 뉴밀레니엄 교실이 내실있는 강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강사 선정과 강의 주제, 내용 등을 결정하고 했으며 수강인원을 400명 정도로 제한하되 케이블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총무과나 각 동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관내 신당4동 청구초교 정문앞에 위치한 종로 엠 스쿨 학원이 오는 7월5일(토) 오전 11시부터 특목고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은 종로 엠 학원 강의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목고 입시 프로그램인 JM이 개발돼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21세기 새로운 영재교육을 주창하고 있는 종로 엠 스쿨이 지난 1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교사 교재 교육관리 교육평가에서 거의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관내 신당4동 청구초교 정문앞에 위치한 종로 엠 스쿨 학원이 오는 7월5일(토) 오전 11시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특목고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종로 엠 스쿨 2층 자율교육관에서 열리는 이 설명회는 특목고나 상위권 대학 입시에 관심있는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설명회 내용은 △각급 특목고 입시요강 및 특징 △전년도 출제문제 분석 및 대비전략 △주요대학에 대한 특목고 출신자 지원시 유ㆍ불리한 내용 분석 △특목고를 향한 학습 전략 △일류대를 위한 학습 전략 △2005년도 대학입시 방향등이다. 새롭게 단장한 종로 엠 스쿨은 한국 외고입시 평가원과 각급 특목고등
◇지난 11일 신당2동 라춘균 자치위원장이 동내 효자효부열녀로 선정된 1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신당2동 문화복지센터 자치위원회(위원장 라춘균)는 관내 효자 효부 열녀로 선정된 10명에게 상장과 함께 각각 20만원씩 모두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지난 11일 동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수상자들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자치위원들이나 각 직능단체장 혹은 통장들의 추천을 받고 효행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상을 받게된 것으로 이소민 나태균 김나영 윤순남씨는 효자상을, 최정희 조선녀 신맹희 최정희씨는 효부상을, 최영자 곽명자씨는 열녀상을 각각 받았다. 라 위원장은 "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이 희박해진 요즘, 신당2동의 숨은 효자 효부 열녀를 찾아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비록 상금은 많지 않지만 그 취지와 뜻을 깊이 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최병환 의원은 "과거 남산 약수골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신당2동에 효자 효부 열녀가 많은 모양"이라며 "행사를 준비한 자치위의 뜻을 받들고 수상
◇남산공원 내 있는 성재 이시영 선생의 동상.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그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우리 중구는 위락시설도 많고 좋은 문화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그중 현충시설에 대한 친밀도는 다른 문화시설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본 시리즈를 통해 잊고 있었던 중구의 현충시설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의 민족혼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남산공원 내에 세워진 성재 이시영 선생상은 1986년에 건립된 좌상으로 높이 2.7m(좌대 높이 4.3m)에 이른다. 서울 저동에서 태어난 이시영(1869∼1953) 선생은 본관 경주이고 호는 성재(省齋)ㆍ시림산인(始林山人)이며 본명은 성흡(聖翕)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이다. 일찍이 학문성취를 이뤄 벼슬길에 올라 구국을 위해 힘썼다. 독립운동으로 안창호 이승훈 이동녕등과 비밀결사인 신민회를 조직해 국권회복 운동을 전개했으며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뒤에는 만주로 망명, 신흥강습소를 세워 독립군 양성에 주력했다. 1919년 4월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법무총장ㆍ재무총장을 역임하고 1929년 한국독립당 창당에 참가, 초대 감찰위원장에 피선됐으며 이후
◇119소년단과 어린이들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서장 김충수)에서는 119소년단의 기존 조직을 정비해 운영 활성화를 기하고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화재예방에 선도적인 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12일부터 6월3일까지 23일 동안 관내 흥인초교등 10여개교를 방문,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물소화기를 사용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를 실습하는등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은 소방관들과 119 장난전화 및 불장난을 하지 않겠다는 등의 불조심 생활화를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지도교사 간담회에서는 실기위주 및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어린이 소방대 운영, 소방홍보 활동사항을 선도적으로 육성하는등의 의미있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충수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교육을 활성화하여 소방안전 선진국으로 발전하
서울시 소방학교에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지도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간은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로 1일 6시간씩 10일간 실시되며 화재예방 및 초기행동요령등 소방안전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50명 정도를 모집한다. 접수마감은 7월12일까지이며 교육수료시 교원연수에 관한 규정 제8조의 2항에 따라 학점을 부여하게 된다. 이는 어린이 보호와 육성정책 관련 지도교사를 양성하기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장소는 서초동에 있는 서울시 소방학교에서 실시된다. (문의 ☎2160-3710)
환경의 달을 맞아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자원재생공사는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이달말까지 7일간 자원순환테마전시관(양천구 목동 CBS방송국 1층 로비)에서 재활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제품 전시 및 판매 (정가의 20% 할인) △체험교실 운영(유치원, 초중학교 학생대상) △수진측정시험(한강, 안양천) △분리수거체험 △환경퀴즈 맞히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