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는 중구 거주 구민을 대상으로 동국대 정보문화관에서 오는 13일까지 월∼금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나모5.0과 포토샵6.0을 이용, 홈페이지 작성방법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구청에서도 구청6층 전산교육장에서 60세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실버반과 중구민을 대상으로 파워포인트 등을 교육한다. 컴퓨터기초반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월∼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Win98 및 인터넷을, 파워포인트는 9일부터 27일까지 월∼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파워포인트 2000을 교육한다.
서울시 교육감으로 기호 1번 공정택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7월26일 실시한 서울시교육감선거 개표결과 기호1번 공정택후보 2천518표(20.8%), 기호2번 김수형후보 480표(4%), 기호3번 김진성후보 419표(3.5%), 기호4번 박명기후보 2천643표(21.8%), 기호5번 이순세후보 2천321표(19.1%), 기호6번 임동권후보 2천437표(20.1%), 기호7번 정재량후보 928표(7.6%), 기호 8번 조창섭 후보가 388표(3.2%)를 얻었다. 그러나 8명의 후보자중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7월28일 후보자 2명 기호1번 공정택, 기호4번 박명기후보에 대한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기호1번 공정택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됐다. 이는 유효투표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 결선투표를 통해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는 교육자치에 관한법률 제116조 제2항에 따른 것이다. 당선자인 기호1번 공정택 후보는 유효투표 1만737표 중 6천224(58%)를 득표해 4천513(42%)를 얻은 기호4번 박명기 후보를 1천711표 차이로 앞섰다.
신당1동마을문고에서는 제22기 컴퓨터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초급반은 월ㆍ수요일 오전10시, 11시30분, 오후1시30분, 3시와 화ㆍ목요일 12시15분에 윈도우기초와 인터넷실습 교육을 한다. 중급반은 화ㆍ목요일 11시, 1시30분,3시30분 한글, 포토샵 또는 엑셀을 교육한다. 수업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3개월과정이다. 월회비 1만원에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2254-1212)
중구에서는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일환으로 학교주변 폭력예방 노인순찰대를 8월 이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노인순찰대는 65세이상 참여 희망자중 신체건강한 자로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1일 4시간 이내로 주 3회 실시할 예정이며, 시간당 4천100원을 지급받게 된다. 광희, 흥인, 청구, 장충, 충무, 남산, 덕수, 봉래초등학교 주변을 7∼13명을 1개팀으로 구성해하교시간 30분전에 동사무소에 집결후 순찰을 하게 된다.
청학동에서 배우는 예절교육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도 열린다. 중구에서는 여름방학동안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로ㆍ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중구 필동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체험교실'을 개설한다. 8월 12일까지 3기에 걸쳐 열리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지리산 청학동의 전통교육 프로그램방식으로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일원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전래동요배우기, 전래놀이 등 전통문화체험 △충ㆍ효 이야기, 학교생활예절, 기초행동예절, 인사법 등 예절교육 △전통무예(택견), 활쏘기 등 체력단련교육 △선비부채만들기 등 체험학습 △석호정, 남산타워, 서울역사박물관, 유적지 순례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신당1동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영어회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회화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자치센터에 원어민(미국) 강사가 강의하는 영어회화반을 개강, 운영하고 있다. 영어회화반은 주민자치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 실시하며, 4개월 과정으로 주1회 목요일 오전10~11시30분까지 외국인 강사1명과, 한국인 강사1명이 담당하고 있다. 당초 모집인원 20명보다 많은 3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원어민(미국)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 대기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수업참여로 호응도가 높다.
◇ 함욱태 감독과 한양중 축구부 선수들. 체력보다 기술 집중적 교육 잔디구장 연습 기량 향상도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한양중학교 축구부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승리를 쫓고 최선에 만족한다. 한양중 축구부는 1953년 학교설립과 더불어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훈 아래 근면, 정직, 겸손, 봉사하는 마음으로 강인한 정신력의 바탕과 더불어 교기로 선정돼 오늘날까지 일취월장하며 축구부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한양축구부가 오늘에 있기까지는 33년동안 모교의 축구 발전을 위해 뒷받침해 온 함욱태 감독님의 지극한 애착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한양중학교가 모교인 함 감독은 76년부터 한양중 축구부의 감독으로서 축구부의 기틀을 다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구부로서의 기초를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그 노력으로 한양중 축구부는 수많은 우승 기록과 우승팀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언제나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으로 지도하고, 기술습득을 위한 철저한 지도력으로 오늘날까지 한양중을 지켜왔다"는 함 감독은 선수사랑이 남다르다. 함 감독은 축구
◇지난 3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작은나라 예쁜나라의 사랑나눔 큰잔치'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겹게 진행됐다. 티없이 맑고 순수한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제5회 작은나라 예쁜나라의 사랑나눔 큰잔치'가 지난 3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큰잔치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재롱을 보기 위해 성낙합 중구청장, 성하삼 서인종 서울시의원, 중구의회 손덕수 의장, 중구의회 의원, 각 직능단체장과 가족들이 대강당 1ㆍ2층을 가득 메운 가운데 16곳의 어린이집 특유의 잔치마당이 펼쳐졌다. 제일 먼저 신당5동의 우리소리 잔치마당 농악공연이 시작됐다. 귀여움과 앙증맞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흥겨운 농악공연을 펼친 후에는 필동의 사랑의 마법 발레공연이 이어졌다. 또 단우물어린이집의 멋진춤과 회현어린이집의 코끼리 딱국질이라는 영어동극은 어른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만리어린이집의 붐붐붐 에어로빅, 충무어린이집의 챔피언 율동, 을지어린이집의 옹고집 사람됐네 마당놀이, 약수어린이집의 지팡이의 춤 스틱댄스, 신당4동의 꿈은 이루어진다 치어댄스, 성심어린이집의 뱃놀이 가자 퓨전댄스까지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