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제1회 중구독서경진대회 및 문고연합회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고 독후감 부문, 운영위원공로상, 근면상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중구마을문고연합회는 지난 7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제1회 중구독서경진대회 및 문고연합회 지도자 대회를 개최하고 독후감 부문, 운영위원공로상, 근면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독후감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 이나경, 초등부 정재은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일반부 현정민, 고등부 장지혜, 중등부 배혜주, 초등부 박정이양이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으로 98명이 수상했다. 근면상은 손기정문고 박진주 류소미, 황학동문고 강동욱 장성, 필동문고 문신애 윤효정, 신당1동문고 이경미 양혜원, 신당2동문고 김은지 이수경, 신당3동문고 박흥근 한우리, 신당4동문고 정원기 이인영, 신당5동문고 김소리 서은혜, 신당6동문고 김수원 하지민양이 각각 수상했다. 운영위원공로상에는 황학동문고 장한진, 필동 김성회, 신당1동 이진봉, 신당2동 강숙자, 신당3동 최성수, 신당4동 정홍진, 신당5동 장준섭, 신당6동 이정모씨가 수상했다. 아동문학가 김완기 심사위원은 "책을
◇지난 1일 충무초교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중구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봉래초, 충무초, 장충초교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학교로 선정, 성낙합 중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건설교통국장,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전국 초등학교 및 유치원 주출입문 중심반경 300m이내 일부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School Zone)으로 지정관리하는 것으로 중구는 총 14개소가 지정됐다. 현행 어린이보호구역은 비좁은 통학로, 보차도 미분리, 불법주차로 인한 보행로 단절, 각종 안전시설미흡, 운전자 및 지역주민의 인식부족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시인성확보, 과속방지, 안전한 이동, 안전한 횡단을 위해 시ㆍ종점부에 적색칼라포장을 하고 , 통합표지설치, 횡단보도 진입부 칼라포장, 과속방지턱, 고원식 교차로ㆍ횡단보도 설치, 보행로확보, 방호울타리설치, 볼라드 설치, 시간대별 차량통행금지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덕수초 청구초 광희초 숭의초 리라초교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지난 11월22일 수영장 재관식에서 정채동 교육장 성낙합 구청장등이 참여한 가운에 축하 시루떡 절단을 하고 있다. 덕수초등학교 수영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992년 개장해 10여년간 지역사회 주민들의 체력단련의 장소로 개방해 왔던 덕수초교 수영장이 지난 8월부터 현대화 공사에 착수해 100여일간의 공사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11월 22일 수영장 재개관식을 가졌다. 덕수초 수영장은 총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수영장 내부 타일공사, 여자 남자 샤워실 탈의실 확장, 보일러 배관시설교체 등 대수선 공사와 화장실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합 중구청장, 정채동 중부교육청 교육장, 박진 국회의원, 덕수초 정화자 교장을 비롯한 전직 교장등 성하삼ㆍ서인종 시의원, 학부모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덕수초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함께 테이프컷팅, 수영선수들이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정채동 교육장은 "수영장 리모델링공사와 학교 공원화 사업은 덕수초의 쾌적한 교육환경개선에 큰 수확이며, 10회째 한강 헤엄쳐 건너기는 초교 체육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개척ㆍ도전정신이며 인내심을 길러주는데 많은 영
"불조심ㆍ화재예방에 대한 나의 주장을 펼쳐라!" 중부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사전심사를 거친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자체 강당에서 '어린이 불조심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 동산초등학교 송준용 군이 '멍'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장충초 오미라 '작은소화기 하나가', 장려상은 청구초 안상혁 '산불을 예방합시다' 흥인초 엄용수군이 '한밤중에 날 깨운'이라는 주제로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은 청구초 이해영, 명신초 김민철, 창신초 엄현성, 광희초 박서희 양슬비, 흥인초 양헌경, 창신초 권도윤, 장충초 이다경, 동산초 김용태 군이 각각 수상했다. 3명의 심사위원단은 참가자의 언어구사력과 참신성, 행사내용에 적합한 주제설정, 청중에 적합한 호소력 및 몸동작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이상호 중부소방서장은 "불조심 웅변대회는 불조심을 생활화해 화재 없는 명랑한 지역사회를 이룩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화재예방의식 교육은 필수적인 것으로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국민정서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과 합동으로 학생들의 가스안전 및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교육을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4일까지 실시했다. 성동기계공고와 장원중 남산초 봉래초 한양중 흥인초 리라컴퓨터고 장충초 장충고 등 9개교를 순회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의 양 기관의 강사가 가스사용시 주의사항 및 가스시설 자율점검 실시 요령, 가스누출시 응급ㆍ사후 조치사항에 대해 알려주고, 가스사고 분석 및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실시했다. 현재 세계에너지환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에너지자원은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으며,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국내외의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이며,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에너지소비를 감축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세계10위의 에너지 다소비국으로서, 소요에너지의 약97%를 수입에 의존하는 해회의존형 수급구조,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구조등으로 경제 규모에 비해 높은 에너지 소비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이에 따른 다각적인 방안등을 제시했다. 그 예로 국가에서는 자동차 연비 향상을 통한 수송에너지절감을 위해 하이브리
자연보호서울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중구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어린이 자연보호미술대회' 시상식이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상 수상자는 정릉초 권하연, 신남초 이은미양이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리라초 김상원, 당중초 김미소양이, 우수상은 동산초 유현재, 증산초 문성재, 서울시장상은 서교초 백승찬, 강서초 장유진, 시의회의장상은 중마초 박혜연 홍연수, 교육감상은 가주1-바름 김지현, 원명4-백합 박미진, 교육위원회의장상은 신남초 이원진 당중초 배정아, 중구청장상은 남산초 강민혁, 장충초 김주은, 봉래초 이수빈, 리라초 정수호, 청구초 정혜인, 덕수초 김민호, 흥인초 김형은, 서교초 정주연, 신길초 연소정, 설아영 양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장려상에 31명, 가작 52명 총 107명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도자상으로 6명에게도 상장을 전달했다. 제1회 자연ㆍ환경미술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자연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총 52개 학교에서 1천568명이 참가했다.
◇지난 8일 남산초교 보건실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6월 서울시의 보건실 표준화사업 보건실 리모델링 대상학교로 선정돼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일 보건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채동 중부교육청 교육장, 성낙합 중구청장, 황명자 남산초 교장, 성하삼시의원, 권영현 보건소장 외 관내 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남산초 보건실은 총5천800여만원을 들여 바닥, 수도, 외벽, 전기, 설비, 창호유리공사 등 기초시설공사 등 리모델링을 통해 상담실, 안정실, 보건교육실, 화장실, 집무실등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냉난방기 씽크대 프린터 정수기 공기청정기 침대 침구 가구 A/V 스피커 등을 설치했으며 보건실비품 50%는 재활용했다. 앞으로 약장, 서류장 보건교육실내 아동용 책걸상 방충망 등을 교체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LG생활건강에서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양치할 수 있는 양치교실을 리모델링해 주었다. 본래 0.8실 규모의 본관 1층에 있던 보건실을 동관 1층으로 옮기며 2실 규모로 넓게 확장됐다. 보건실은 자신의
◇제48회 청룡기 전국중ㆍ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양공고 축구부. 제48회 청룡기 남고부 우승컵 따내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팀 목표 매진 제48회 청룡기 전국중ㆍ고대회 우승, 제12회 백록기 전국고교대회 준우승, 서울시 1,2학년 축구협회장기 3위를 차지하며 한양공고 축구부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50여년의 전통과 축구 명문임을 자랑하던 한양공고 축구부가 부진을 딛고 올해 상위권에 입성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랫동안 명문으로써 자리 매김 해온 축구부가 침체됨에 따라 한양공고 재단에서는 이 학교 출신의 실력있는 이훈 감독을 불러들였다. 이 감독이 맡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한양공고는 제48회 청룡기 전국 중ㆍ고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알로이시오공고를 2-0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는 파란을 일으켰다.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주전 포워드를 과감히 최종 수비수로 변경하고, 잠재력 있는 1ㆍ2학년 선수들을 기용하는 등 포지션을 재편한 것이 주효했고, 감독과 선수들간의 믿음을 토대로 한 노력의 결과였다. 이 감독이 한양공고를 맡으며 주력했던 부분은 의욕이 부진한 선수들의 의욕을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