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놀이미술 '신문지 놀이' 수업진행 모습. 오감·집중력·근육발달 등에도 최적 TV·컴퓨터 탈출 새놀이문화 기대 아이들의 IQ와 EQ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신문지 놀이 들어 보셨나요? 손은 '몸 밖에 있는 두뇌' 라고 불릴 만큼 두뇌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손을 많이 움직이는 놀이일수록 두뇌를 자극하게 된다. 충무아트홀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지 한 장으로 아이들의 신체 정신 표현등의 모든 분야에서 아이들의 학습을 책임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정오와 오후 5시에 시작되는 달리는 놀이미술 '신문지 놀이' 수업시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목청 높여 대답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인사부터 노래로 시작하는 이 수업의 아이들은 무엇보다 목소리가 우렁차다. 아이들의 작은 체구에서 어쩜 저렇게 큰 소리가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순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신발과 양말을 벗어서 한쪽에 가지런히 놓는 아이들에게 시선을 고정시킬 수밖에 없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 스스로 자기 물건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을 벌써부터 알고있었다. "음, 무슨 냄새가 나는데 냄새 맡아볼래? 이건 무슨 냄새일까? 신문지에서
중구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중구민 건강동호인을 모집한다. 등록기간은 오는 7월15일까지로 대상은 20세이상 중구민으로 당뇨 비만 고혈압등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거나 기초체력측정 및 운동지도를 받고자 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보건정보팀(전화☎ 2254-44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보훈시설 관람 감상문을 모집한다. 주제는 서대문형무소, 백범 기념관, 안중근 의사 기념관, 매헌(윤봉길 의사)기념관, 도산(안창호 선생) 기념관등 보훈시설을 관람하고 느낀 소감(제목자유)이다.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8매(A4용지 2장) 내외, 중고등부는 200자 원고지 15매(A4용지 4장)내외로 오는 10월30일까지 서울지방보훈청에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11월17일 서울지방보훈청 홈페이지(http://seoul.mpva.go.kr)를 통해 하게 된다. 감상문 최우수상에는 초중고별 각 1명에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20만원의 상금을, 우수상에는 서울지방보훈청장상, 후원기관상, 상금 10만원, 장려상은 초ㆍ중ㆍ고 부문별 약간명으로 서울지방보훈청장상, 후원기관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서울지방보훈청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보훈시설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이 스며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선열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고 혼이 살아 숨쉬는 보훈시설을 청소년들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정일권)에서는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보훈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많은 일반시민들에게 보훈의 의미를 직접 홍보하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한국시민자원봉사회와 연계해 추진하는 행사는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학생들과 일반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보훈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예년의 경우 서울지역 보훈관서에서 직원을 다수 동원해 진행하던 청소년 호국백일장 행사에도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학생 간식지급, 원고지 배부, 작품 접수, 질서유지 등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해줘 행정력이 절감됨은 물론, 청소년 호국백일장 행사를 시민단체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 맞춤형 재활 운동인 곰두리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근력과 균형등의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중구장애인협회(회장 연상희)와 중구보건소(소장 권영현)가 함께 하는 장애인 맞춤형 재활운동인 곰두리 운동교실이 지난 5월30일을 시작으로 7주 동안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장애인협회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18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장애인협회에 11개 종류의 신규 운동기구가 들어옴에 따라 지난해 실시해 큰 호응을 받은 맞춤형 재활운동을 다시 실시토록 한 것이다. 첫날은 교육 받게될 20여명의 장애인들의 개인별 근력, 균형감, Timed Up & Go검사(기본적인 운동성과 균형 측정검사), 기능적 독립성 측정, 자기효능감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화여대 간호대학 이혜경 강사와 권정희 중구재활보건팀장은 대상자의 장애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 관리를 돕는다. 올바른 건강 상식과 질병예방을 위해 수업시간마다 건강교육과 테라밴드를 사용한 저항성
◇중구 신당6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허정훈 이유미씨 부부와 9남매가 다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 저출산이 사회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구 신당6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허정훈(50, 회사원) 이유미(46)씨 부부가 9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어 세인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85년 3월9일 결혼해 그 다음해인 86년 맏딸 효진(21)양을 낳은 이후 1∼4세 터울로 아이를 계속 낳아 왔다고 한다. 부부는 결혼생활 20년 중 9년을 임신한 상태로 보내느라 신혼의 기분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하느님이 주신 축복인 아이들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낀다는 이 가족을 들여다 본다. 9남매 키우며 야만인서 애국자 변신 가족간의 믿음이 행복…인성교육 강조 ▲야만인에서 애국자가 되기까지 "사실 일곱째를 낳을 때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야만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는 사회적으로 저출산문제가 심각해져 그런지 애국자로 불려요" 어느새 사회인이 된 큰딸 효진양을 비롯해 둘째 순행(20, 대학생), 셋째 수진(19, 고3), 넷째 혜진(18, 고2), 다섯째 신행(14, 중1), 여섯째 예진(11, 초4), 일곱째
중구와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취미활동으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06 중구 청소년 유스페스티벌'을 오는 6월11일 충무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개최한다. 경연마당의 경우 중구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수련시설 소속 청소년, 중구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룹댄스·농구·축구대회·대중음악(락밴드·가요) 등 4개 종목 9개 부문에 걸쳐 경연을 펼친다. 한편 6월11일 충무아트홀에서는 월드컵 성공 기원 퍼레이드, 패션헤어쇼, 이벤트타운, 사랑의 바자회 등 축제마당이 한바탕 신명나게 펼쳐진다.(문의전화 ☎ 2250-0520)
오는 10일 상암월드컵 경기장 평화광장에서 함께해요! 희망한국 2006 국민화합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5.31 지방선거 후 양극화 해소, 국민 대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www.saemaul.com)를 통해 시민들의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