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1C 감성시대의 건강강좌에서 이시형 원장이 강의를 펼치고 있는 모습. "감성이 주도하는 21세기는 융통성과 유연성이 뛰어난 여성이 좌우한다" 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중구에서는 여성의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 건강유지를 통한 여성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21C 감성시대의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연구원장을 초빙, 한국사회, 한국인이 갖고 있는 특성과 21세기 여성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300여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강좌는 이 원장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원장은 강의를 통해 무교와 유교사상이 공존해 있는 한국사회는 합리와, 논리만으로 설명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일본 등의 선진국들이 이성이 발달한 좌뇌 중심의 사회인데 반해, 한국은 감성을 지배하는 우뇌가 발달한 민족"이라면서, "산업사회였던 20세기는 좌뇌 중심의 사회가 큰 부를 누렸지만, 21세기는 감성이 발달한 우뇌 중심의 사회가 성장
◇ 지난 1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성낙합 구청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과 청소년보호위원 등 50여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복연)가 구민회관 1층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11일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 마련은 그동안 공간확보가 어려워 미뤄오다가 이복연 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지난달부터 내부수리에 들어가 컴퓨터, 집기 등을 구입해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된 것. 협의회는 향후 △청소년단체, 청소년보호관련 민간단체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청소년 건전 육성ㆍ보호 등에 관한 년도별 시행계획에 관한 자문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신당6동에 위치한 기업은행에서 사무실에 비치할 냉장고를 제공하는 등 관내 기업들의 지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연 회장은 사무실 마련에 흔쾌히 응해준 성낙합 구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무실 개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q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지난 1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금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추진사업에 관한 계획을 논의했다. 금년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은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장충공영 주차장 복합시설 위탁 운영 △청소년 예절문화교실 운영 △서울시 유스페스티벌 경연대회 참가 △중구 청소년보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등이다. 상반기에 위원회는 △청소년 전통문화 예절교실 운영 △청소년 한문ㆍ예절교실 운영 △제33회 성년의 날 구청장 축전 발송 △2005년 중구 유스페스티벌 경연대회 개최 △모범 청소년 표창 △제1회 청소년 '문화 바자회' 개최 △장충공영 주차장 복합시설 건립 △청소년 복지시설 운영 △2005년도 하이 서울 장학금 지원 △청소년증 발급 확대 △청소년 통행 제한구역 감시 초소 운영 △청소년보호법 위반자 과징금 부과 △중구 청소년 보호ㆍ동 지도협의회 운영 △청소년수련관 운영실태 지도ㆍ점검 실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충민 위원장(부구청장)은 "사회에서 야기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실시한 여성공무원 리더십향상 워크샵에서 이명박 서울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성낙합 구청장 참여 공무원 격려 지난달 2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는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열리고 있는 여성주간이 제 10회를 맞은 것을 기념, 서울시ㆍ사업소ㆍ각 자치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6급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리더십향상 워크샵이 열렸다. 여성공무원의 관리능력 향상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샵에는 중간관리자인 6급 여성공무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명박 서울시장과 황인자 여성가족정책관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강혜련 이화여대 교수의 '조직과 여성리더십'에 관한 특강도 실시됐다. 이 시장은 특강 내내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이어나가 참석자들의 실소를 자아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황인자 여성가족정책관 또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강으로 여성공무원들의 공감대를 형성, 바람직한 업무태도와 리더십에 관해 주위를 환기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이 시장은 "많은 직업 중 공직자가 된 것은 하나의 소명"이라고 강
◇6월18일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최병환 의원이 수상후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가 6월18일 보라매 공원내 자유회관에서 개최돼 서울시 각구 대표 22명이 열띤 기량을 선보인 가운데 중구대표로 참여한 최병환 의원이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대회에는 웅변학원장을 비롯한 쟁쟁한 연사들이 출전했음에도 공식 웅변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최 의원이 입상한 것은 대단한 성적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최 의원의 웅변주제는 '바보 아버지'로 참전용사인 아버지를 통해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국민들에 일깨워 주는 진솔한 내용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심사위원들과 방청객들의 심금을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웅변계의 저명인사는 "앞으로 한국 웅변계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떠오르는 별"이라고 극찬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되고 있다. 최 의원은 입상소감에서 "항상 창의적 마인드로 발상의 전환을 추구하면서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닳게 된 계기가 됐다"면서
◇2005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130명의 대학생들이 근무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경청하고 있는 모습. 중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안내 등에ㅅ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선발된 130명의 아르바이트생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구청·보건소·구 의회·동사무소 등에서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1일 6시간씩 근무하며 근로기준법에 의한 주 5일 근무 시행으로 주말에는 쉰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근무시작 10분전까지 출근해 업무를 준비할 것 △아르바이트 기간 중 모든 사항은 근무 부서 서무주임이나 업무담당자와 상의할 것 △용모나 복장을 단정히 하고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것 △직원 및 간부와도 상호 인사하는 등 밝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 △아르바이트 명찰은 중식시간, 현장체험 시에도 항상 패용할 것 △현장체험 시 주위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단정한 복장을 착용할 것 등의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만약 담당직원이나 서무주임에게 사전에 연락하지 않고 무단 결근을 하거나, 민원인과 다투는등의 불미스러운 행동을 할 경우 아르바이트 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제 1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자연보호 명동협의회 회원과 맑고푸른중구21 구민실천단 회원 등 30여명은 도로 주변 깨끗한 환경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명동역에서 남산케이블카까지의 주요 도로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맞아 깨끗한 환경 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자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거리 청소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가로등과 담벽, 불법 부착된 광고물 제거 △도로와 골목길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운동 △남산 철재물 제거로 배수로에 흘러내린 낙엽과 오물 수거작업 △한양공원에 심은 꽃동산에 물주기 △뒷골목에 쌓여있는 쓰레기 청소 △승용차요일제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필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달말까지 홈패션 교실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옷을 만들어 연출할 수 잇는 좋은 기회로 접수는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조금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쉽게 배우려 하지 않는 과목 중에 하나가 바로 양재지만 가장 쉬운 기초 바느질, 미싱사용법, 치수재기, 재단하기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배우면서 나도 모르게 전문가가 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