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0일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 3학년생 450여명의 학생들이 교통안전교육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회장 안공혁)는 지난 12월10일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경찰청과 함께 정동에 위치한 이화여고 3학년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 강의를 맡은 서울 경찰청 진선선 경위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교통사고 동영상, 참사 사진 등) 청소년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고 등하교길 교통사고, 오토바이 사고실태 및 유의사항 등 현재 청소년들에게 많이 일어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에 관해 교육함은 물론, 미래운전자인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운전습관을 지도해 우리나라 교통안전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2월9일부터 2006년 2월15일까지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동화일러스트-꿈이야기'전이 작품전시와 함께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작교실을 열고 있어 동화를 사랑하는 남녀노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명의 동화일러스트 전문작가들이 회화, 지점토,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풍성한 시각 매체로 선보이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초등학생과 부모동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간 중 실시하는 워크숍은 △지점토로 만드는 동화 속 주인공(12월23일/1월20일) △판화세상 동화나라(12월19일/1월16일) △내가 만드는 전래동화책(12월29일/1월4일/1월11일/1월19일 /1월25일) △동화일러스트작가와 함께하는 캐리커처(12월21일/1월18일) △동화 듣고, 만들기(12월28일/1월26일) 등이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월28일 한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복지관 9층 강당에서 위안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감사 미사를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와 자원봉사자활동자료 감상, 점심식사 및 나눔,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지난 11월22일 장충초 강당에서 중부교육청 이남교 교육장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국제화 시대 우리 아이도 조기유학을 보내줘야 하는 건 아닐까? 남들 다하는데 우리 아이도 과외하나 시켜줘야 하지 않을까? 진정 아이를 위하는 교육 방법이 무엇인지 쉽게 갈피를 잡지 못하는 엄마들을 위한 강연이 관내에서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중부교육청은 지난 11월22일 장충초 강당에서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화 시대 부응하는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회를 열었다. 이남교 교육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중구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해온 공로로 성낙합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이 교육장은 "자본 자원 기술이 부족한 한국이 '한강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면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구청에서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예산 배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교육 경비에 20억 이상의 예산을 지원해 주고 있는 3곳 중에서 중구는 올해
중구, 실생활 위주 진행 큰 호응 민방위 교육 훈련 소집 통지서'를 받아들면 한숨부터 나오던 A씨, 바쁜 일상에 쫓겨 번번이 민방위 교육 일정을 잊어버린 탓에 교육 불참에 따른 불이익을 자주 받아왔던 B씨, 민방위 교육장에선 꾸벅꾸벅 졸기 일쑤였던 C씨. 앞으로 중구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발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구가 그동안 통일ㆍ안보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교육으로 '받기 싫은 교육'이었던 민방위 교육을'받고 싶은 교육'으로 전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민방위교육은 본래 응급구호, 통일교육, 테러대비 등 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주제로 이루어지고, 때에 따라 초빙강사를 불러 교양관련 강의를 갖지만 매년 식상한 내용과 시간 때우기식 강의로 이어져 민방위대원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중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시간을 쪼개 참가한 민방위대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민방위교육부터 스피치, 건강상식, 생활 법률, 재테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성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교육에서는 한 투자자문 회사의 대표가 강사로 나와 '기획부동산에 대처하는 방법'이라는
◇지난 11월28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 서울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한 모습.(사진은 좌로부터 심재학, 라호태, 장승섭 회장과 학생들) 지난 11월28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 서울시대회에서 새마을 문고 중구지부(지부장 라호태)와 신당1동문고(회장 장승섭)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중구지부는 조직운영부문의 종합평가에서, 신당1동 새마을문고는 문고운영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 황학동 새마을문고(회장 심재학)는 유공지도자 표창을 받았으며, 독후감 부문 초등부에서는 광희초 5학년 박수빈양, 일반부에서는 신당6동문고 현정민씨가 각각 시문고 회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오는 12월9일 열릴 대통령기 제2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중구지부 예선에서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시상하게 된다. 라호태 회장은 "각동 문고 회장들과 임원들이 사심없이 노력한 결과 우수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구지부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섭 회장은 "내가 잘
◇ 중부소방서 권혁진 서장이 엄용수군에게 시상하고 있는 모습. 중부소방서(서장 권혁진)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실시한 불조심 웅변대회에서 흥인초 엄용수군이 최우수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내 초등학교 10명의 어린이들이 출전한 이날 대회에서는 광희초 박예은양ㆍ현정협군이 우수상을 창신초 유한나양ㆍ오상호군 장충초 배다솜양은 장려상을 각각 차지해 문화상품권 등의 부상품이 전달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불조심 포스터, 글짓기, 화재대피도 그리기에 대한 '불조심 작품공모'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불조심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동산초 정혜원양 글짓기부문 최우수상 흥인초 오윤정양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명신초 김승민군에게 각각 상장이 수여됐다. 권혁진 중부소방서장은 "꿈나무들의 불꽃튀는 경연으로 어느 때보다 더욱 치열하고 좋은 내용의 웅변대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소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과 불조심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학부모와 지도교사, 의용소방대원등 관계
신당6동 현대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종아 홍익 어린이집(원장 한진숙) 원생과 학부모등 60여명이 지난 11월24일 미8군 소방서를 견학했다. 한 원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날 미8군 소방서 방문은 원생들에게 또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