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5일부터 11월2일까지 한국 영화제의 새로운 역사가 될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이하 CHIFFS 2007)가 개최된다. 총 4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최될 이 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 전통의 발견, 한국 영화 역사의 복원, 그리고 21세기 매체 환경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영화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죸저투자 고효율을 추구해 향후 5년 안에 구는 영화제 예산의 20%만 지원할 계획죹이라면서 죸수익 면에 있어서는 투자대비 300%의 수익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죹고 밝혔다. 한국 영화 역사의 복원 세계 각국 영화전통 발견 32개국 150여편 영화 상영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위치한 충무로에서 새로운 모습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탄생한다. 오랫동안 한국영화의 역사적 상징이었던 충무로라는 브랜드를 세계가 다시 주목하고 있다. 예전의 낭만과 열정을 되살려 한국영화계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이 영화제는 고전영화의 부활, 즐거운 발견, 창조를 통해 신작위주로 구성된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하는 동시에 영화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정확
지난 8일 장충단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중구청장기 및 제6회 국민생활체육 중구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신일교회A,준우승은 손기정공원B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3위는 신당6동A, 장려상은 청구경로당, 애석상은 손기정공원A에게 돌아갔다. 이날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 유공회원 공로표창 시상식에서는 신금례 정대식 회원에게 박성범 국회의원 표창이, 최양순 박지순 백영애 임석주 원임식 회원에게 정동일 구청장 표창이, 전수자 박영자 회원에게 임용혁 의장 표창이, 최삼순 김호엽 회원에게 중구생활체육협의회 유기영회장 표창이, 이광열 최용군 회원에게 서울시게이트볼연합회 지태현 회장 표창이, 김윤옥 이재휘 회원에게 중구게이트볼연합회 윤형기 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윤형기 회장은 "올해 중구게이트볼연합회는 동호인들의 아낌없는 노력에 힘입어 제1회 국민생활체육 서울시게이트볼동호인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은 &quo
2007 중구 문화예술체육상 수상자가 선정돼 오는 12일 남산골 전통 축제에서 시상된다. 중구는 지난 10월5일 중구문화예술체육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예술진흥부문을 포함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문화예술진흥부문 홍한선(중구문화원 이사) △문학부문 김도경(한국여성문예원 편집국장) △미술부문 김형규(현대미술교육원장) △음악부문 박성길(신당5동 주민자치위 부위원장) △공연부문 박효린(남부대학 강사) △체육부문 이경우(신당4동 주민자치위원) 등 6명. 문화예술부문 홍한선(61세) 중구문화원 이사는 93~99년까지 필동 새마을문고를 개관하고 도서 5만권을 비치했으며, 2002~2005년까지 거북상조회 회장으로 재직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무무로 영화의거리 추진위 구성등 충무로국제영화제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문학부문 김도경(49세) 한국여성문예원 편집국장은 ‘중구문예’를 1993년 창간호부터 기획ㆍ편집을 담당하고 있으며, 1999년 서울의 유일한 여성문예지 ‘서울여성문예’ 창간, 중구민을 위한 시 낭송대회, 문학강좌 개설등 중구민의 문학적 삶 향상에 기여했다. 미술부문 김형규(55세)씨는 한국서법예술학회 서화사범
한 남자가 앵무새를 사려고 애완동물 상점에 갔다. 주인은 요즘 인기 있는 앵무새라며 세 마리를 보여줬다. "여기, 이놈은 50만원입니다" "그것 참, 생각보다 비싸네요" "컴퓨터를 다룰 줄 알거든요" "그럼, 다른 앵무새는요?" "저기 저 녀석은 백만원입니다" "그건 더 비싸네요?" "저 녀석은 컴퓨터도 다루고 수리까지 하거든요" "그럼, 저 끝에 있는 앵무새는요?" "그건 2백만원입니다" "와~그럼 실력이 엄청나겠군요?" "글쎄요…솔직히 저도 저 녀석이 뭘 하는지 보지는 못했어요" "아니, 그런데 왜 그렇게 비싼거죠?" 그러자 주인 하는 말, "다른 녀석들이 쟤보고 형님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밝고 건전한 노래보급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는 중구 구립합창단(회장 안정옥)의 정기음악회가 10월10일 오후 7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이 음악회에서 중구구립합창단은 이명훈씨의 지휘와 이범석 트리오의 협연으로 우리 가곡 ‘산유화’와 가요 ‘꽃밭에서’, ‘거위의 꿈’등을 부른다. 또한 ‘오! 주여 들으소서’, ‘Come fly with me’ 등 흥겨운 재즈 음악과 ‘All I Ask Of You’, ‘ABBA Special Medly’같은 뮤지컬의 향연도 선보인다. 한편, ‘코리아 타악기 오케스트라’도 찬조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발견ㆍ복원ㆍ창조 구현 중구는 다음달 25일부터 11월2일까지 한국 영화제의 새로운 역사가 될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이하 CHIFFS 200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과 김홍준 충무로영화제 운영위원장등은 지난 11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국제영화제 개최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중심에서 영화와 축제가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열리는‘CHIFFS 2007’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 전통의 발견, 한국 영화 역사의 복원, 그리고 21세기 매체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영화 문화의 창조를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영화의 메카인 충무로가 오늘날 그 빛이 퇴색되고 있어 중구에서 다시 충무로를 살려내고, 한국 영화의 메카라는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중구가 예술 전문청은 아니지만 중구지역에 충무로가 있음을 자랑스럽게 느끼며 앞으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준 위원장은 “대부분 신작중심의 다양한 컨셉을 표방한 영화제는 있지만 고전 영화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는 처음”이라면서 “이질적인 것 같으면서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
◇지난 15일 열린 제11회 다동ㆍ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에서 박성범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임용혁 의장등 내외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음식값 10% 할인행사도 중구(구청장 정동일)와 다동무교동번영회(회장 이웅주)는 지난 15일부터 한 달간 중구 무교동 일대에서 제11회 다동ㆍ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5일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본사 건물 옆에 위치한 한외빌딩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명에게 백미 20kg씩을 전달하고, 중구 거주 모범청소년 15명에게 각 30만원씩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효자ㆍ효부 10명에게 효자?효부상 시상은 물론 1인당 50만원씩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그동안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사시는 노부부 4쌍을 초청해 광통교에서 합동 전통혼례식을 개최하고, 어르신 1천여명을 모신 가운데 위안잔치도 마련했으며, 신혼여행비로 1인당 30만원씩을 제공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차상위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명동에 150만원 상당의 사과 40박스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밖에 품바 각설이 공연, 풍물 길놀이, 댄스팀 축하 공
◇지난 11일 봉래초 운동장서 개최된 중림가요제에서 정동일 구청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민 한가족 노래자랑의 전초전인 동별 예선의 주사위가 던져졌다. 지난 11일 봉래초 운동장에서 펼쳐진 중림가요제를 시작으로 19일과 10월5일 장충가요제와 충무가요제가 각각 개최되면서 중구민 한가족 노래자랑 무대에서 자웅을 겨룰 15명의 동 대표 선발에 돌입한 것. 소공동ㆍ회현동ㆍ명동ㆍ필동ㆍ중림동 등 5개 동 25명의 예비가수들이 참가한 중림가요제에서는 소공동 강원식, 회현동 안기옥, 명동 박종화, 필동 김덕숙, 중림동 권조이씨등 5명이 각각 선발돼 오는 10월12일 남산골 전통축제 중구민 한가족 노래자랑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박성범 국회의원 내외와 정동일 구청장 내외, 임용혁 의장, 안희성 최병환 시의원, 구의원, 재단법인 정일형ㆍ이태영 기념사업회 정호준 장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가요제는 이전과 달리 무대에 가사와 박자를 표시해주는 모니터를 설치하지 않음에 따라 박자를 놓치고 가사를 잊어버리는 참가자가 속출함은 물론,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기권하는 참가자도 나와 응원을 나온 주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