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삼성증권이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청소년 수련관, 첫 만남의 시간 지난 5월2일 서울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중구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 학생들과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맺고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정규 수업 후 가정 및 사회로부터 보살핌이 필요한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 단체가 공동으로 펼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사업에 대해 세계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가 청소년 위원회(위원장 최영희)와 삼성 그룹의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 수련관에서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삼성사회봉사단(단장 이해진)의 전국 100여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중구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대표기관으로 선정돼 언론의 집중을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꿈을 여는 교실 학생들은 삼성증권 삼성물산 제일모직 제일기획 등 삼성 계열사의 지원을 받아 경제교육, 한국무용지도(삼성무용단), 영어 뮤지컬 및 영어 팝송 교육, 1:1 학습지도, 문화 멘토 등
중부경찰서는 지난 4월27일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학기를 맞아 신규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회원들에게는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초등학교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김학문 서장, 지구대장 등 경찰관 26명, 이남교 교육장, 청구 충무 장충 광희 흥인 초등학교장, 5개교 녹색어머니 회장 및 회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문 서장은 청구초교 조귀영 회장 등 신규임원과 위원 6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한해 동안 교통질서 유지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공로가 많았던 흥인초교 녹색어머니회 염용자 고문등 3명에게 감사패를, 충무초교 사순덕씨 등 10명에게는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중부 교육청 이남교 교육장은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그동안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어린이 안전활동을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귀영 신임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어린이 안전 수호천사로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문 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문화관에서 열린 '노무라할아버지의 청계천이야기' 기증 사진전에서 노무라 모토유키씨와 이명박 서울시장이 사진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70년대 사진자료ㆍ스크랩북ㆍ지도 등 826건 기증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후반까지 청계천 활빈교회를 중심으로 빈민구호활동을 하며 그 일대 판자촌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노무라 모토유키씨(野村基之, 1931년생, 日本 山梨縣 거주). 그 기록들이 30여년이 지난 4월13일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이국(異國)의 빈민들과 함께 아픔과 설움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했던 노무라씨의 따뜻한 시선을 만나보자. 23일까지 청계천문화관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청계천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노무라 할아버지의 청계천 이야기'의 기증기념사진전이 열린다. 이는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이 지난 2월8일 노무라씨로부터 70년대 청계천 하류 사진자료 스크랩북 한국지도등 826건을 일본현지에서 기증받아 온 것을 기념해 청계천문화관에 사진자료를 공개함과 동시에 기념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이다. 국내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70년대 청계천
◇지난 4일 오전6시30분부터 광화문로터리와 숭례문 구간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구청장 권한대행 김충민 부구청장과 공무원들의 모습. 중구는 서울시와 함께 깨끗한 서울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중구 직원 및 주민, 서울시 직원 등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4일 오전6시30분부터 광화문로터리와 숭례문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날 구청장 권한대행 김충민 부구청장과 서울시 행정2부시장 등이 태평로 서울시의회부터 숭례문 구간까지 청소를 했으며,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중구 행정관리국장·기획재정국장·건설교통국장 등은 외환은행 태평로지점부터 서울프라자호텔까지 거리를 깨끗이 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이날 진공흡입차 7대와 물청소차 6대, 수거차 2대, 순찰차 2대 등의 장비를 동원해 봄맞이 청소를 지원했다.
◇지난 5일 을지로동 청사 앞 화단조성공사 완료를 자축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도심녹지 공간조성 확대의 일환인 환경친화적인 공간 확보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을지로동사무소(동장 이용갑)는 동청사 앞 화단조성공사 완료를 자축하는 고사를 지냈다. 을지로동사무소의 주위는 타일상가와 보험회사등이 밀집돼 있으며 전면 약 5m의 일방통행도로는 비좁고 불법 주·정차가 많아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작년 10월 1일 청계천이 복원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됨에 따라 자연 친화적인 녹지공간을 조성해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인상을 주고자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화단조성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은 오는 26일 오전 10부터 수련관극장에서 '한·일 청소년 국제홈스테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방학기간마다 해외배낭여행과 국제교류활동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23년간 한국과 홈스테이 교류를 하고 있는 언어교류연구소와 연계해 진행한다. 홈스테이는 한국을 찾아오는 일본 청소년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일상생활을 함께 하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 생활습관 등을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체험이다. 금번 한·일 홈스테이는 일본청소년을 초청, 한국가정에서 12박 13일간 한국호스트가족과 함께 언어와 문화·생활을 체험하게 되며, 대상은 초등4학년∼중학교 1학년의 청소년이 있는 가족으로 서울·경기지역 거주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함께 홈스테이에 참여할 한국호스트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전화(02-2250-0552∼5) 또는 내방하여 설명회 신청을 하면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정기)는 에너지관련 업무의 전문화와 실무지식 전파 및 효율적인 지역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에너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화 교육을 지난 12일 서울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E-전문성강화'는 물론 지역에너지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에너지 업무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청 및 구청담당 공무원 35명이 지역에너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서울시청 별관 강당에서 실시됐으며, 2006년 주요 지역에너지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속에서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업무추진에 따른 실무자로서 갖추어야 할 열사용기자재관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용인에 있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3리터하우스 현장 견학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에 열린 2006 상반기 아동위원 임원으로 위촉된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구아동위원협회는 지난달 28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6 상반기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신임 위원인 장충동 김순복씨, 명동 정경자씨, 광희동 김동환씨, 신당2동 안정분씨, 신당3동 이현숙, 김숙경씨, 신당5동 조순옥씨, 신당6동 문미숙씨, 황학동 박덕재씨, 중림동 김명대씨, 필동 은정아씨, 단우물어린이집 남윤주씨등 12명이 각각 위촉장을 받았으며, 소공동 박명기씨, 회현동 김주숙씨, 을지로동 조순이씨, 신당1동 박부덕씨, 신당4동 이화묵씨, 큰나무어린이집 하순례씨등 6명이 연임됐다. 회장에는 신임위원인 광희동 김동환씨가 회장후보에 단독으로 추천되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박명기 현부회장이 연임됐으며, 총무에는 신당6동 문미옥씨가 선임됐다. 총 18명 위원들은 중구 내 아동의 생활상태와 가정환경을 상세히 파악하고 아동복지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소년소녀가정의 후견인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구청과 동사무소에 알리거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하게된다. 김 신임회장은 "딸을 위해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