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신당6동 SBS당구장에서 개최된 제6회 중구청장배 당구대회에서 베스트클럽의(신당2동) 김상언씨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5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준우승은 빌러브클럽의 오정석씨가 30만원과 트로피를, 3위는 하이런클럽의 장영수씨와 쓰션클럽의 한진희씨가 차지해 각각 15만원씩을 받았다. 이날 총 100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20점 단판승부)으로 전국연합회 룰을 적용해 토너먼트형식으로 진행됐다. 당구연합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중구당구연합회 박안영이사와 이귀석 회원은 중구청장 표창장이, 권기용 이사와 성동클럽의 오정석씨에게는 박성범의원의 표창장이, 권석수 이사와 씨티클럽의 최수석씨에게는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SBS클럽의 도연환 회장과 하이런클럽의 장영수회장에게는 중구 생활체육협의회장의 표창장이 각각 전수됐다. 우성훈 중구당구연합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상호 우정과 화합을 다짐으로써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스포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들기 바란다”며 “단순한 승패를 겨루는 경쟁의 자리가 아니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미덕으로 내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한마당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걷기대회가 열린다. 중구는 오는 24, 25일 이틀 동안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걷기대회를 후원한다. 비경쟁 비기록 걷기대회로 범국민 생활건강 시민스포츠인 이 대회는 5km, 7km, 10km, 20km, 30km 등 5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다시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로 돼 있다. 선택한 코스를 완보하면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이 인증하는 ‘완보증’ ‘완보배지’ ‘완보훈장’을 주며, 인기 연예인이 참가하는 완보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3일까지 인터넷(www.walking.or.kr)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남산골 한옥마을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학생의 경우 5천원, 일반인은 1만원이며, 해외 참가자는 미화 50불이다. 중구는 한국체육진흥회와 협의해 2008년부터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기간에 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래서 남산골 한옥마을, 영화의 거리, 청계천, 남산 등을 국내외 참가자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스럽게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Q)2007년 11월분 지역가입자 보험료에 변동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변동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A)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지역보험료 산정 시 행정기관이 제출한 소득 및 재산과표 자료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세대가 아니라 소득이나 재산세 과세표준액 변동이 있는 세대에만 해당됩니다. 이번에 변동된 부과기준 중 종합소득은 2006년도 귀속분, 연금소득은 2007년도 지급분, 재산은 2007년도 재산세 과세자료의 재산과세표준액입니다. Q)지역가입자인데,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시 어떤 혜택이 있나요? A)네.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2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번거롭게 은행을 방문해 대기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납부 가능합니다. 또한 통장잔고만큼 부분출금이 돼 가산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자동이체 신청은 가까운 지사로 방문하시거나 1577-1000번으로 전화하시면 신청 가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동부지사 제공)
다 안다! 한 아들을 둔 엄마가 있었다. 그런데 이 아들이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아는 그야말로 '신동'이었다. 그 영특함이 인근에 알려져 아들을 칭찬하는 소리에 엄마는 목에 잔뜩 힘이 들어가 항상 싱글 벙글이었다. 드디어 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 첫 시험을 치르게 됐다. 당연히 만점을 의심치 않았던 엄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받아온 성적표는 모두 빵점.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아 학교에 달려가 답안지를 확인 해 보니, 모든 답안지 맨 밑에 써 있는 글. "다 안다"
◇지난달 25일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개막 입장식에서 원로 영화인들이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별들이 쏟아진 충무로국제영화제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빛나는 발견, 넘치는 즐거움 충무로에서 영화는 축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25일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2일까지 총 9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쳤다. 충무아트홀, 대한극장, 중앙시네마, 명보극장을 비롯해 서울광장, 청계광장,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영화의 거리 등 중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 32개국 144편의 상영작을 선보였으며, ‘발견’과 ‘복원’ 그리고 ‘창조’를 주제로 ‘CHFFS 마스터즈’ ‘한국영화 추억전#7’ ‘아시아 영화의 재발견’과 같은 다양한 기획특별전이 대거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다음은 충무로영화제 행사내용) # 원로 영화인ㆍ톱스타 대거 참석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지난달 2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개막식에 앞서 로비에서 있었던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임권택 배창호 정창화 유현목 감독 등 충무로의 거목들과 이선균 이정재 한지민 하지원 박신혜 등 톱스타들이 대거
◇지난달 31일 구민회관서 개최된 제8회 중구청장배 노인장기대회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우승트로피를 건 한판승부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8회 중구청장배 노인장기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한진그랑빌경로당의 김경식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만리경로당 허기선, 3위는 장충경로당 시덕수, 4위는 유락복지관 유남종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우승자에게는 우승트로피와 상금 25만원이, 준우승은 트로피와 상금 10만원, 3위와 4위는 트로피와 상금 5만원이 수여됐으며, 5위부터 16위까지의 수상자들에게도 상금 3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또한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청구경로당 안광록(91세)씨에게 기념패와 함께 상금 1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128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참석 내빈들의 대국 시작 타종과 함께 펼쳐진 이날 대국은 1경기당 30분, 결승 대국은 40분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초와 한 중 후수인 한을 선택한 쪽에 시작부터 1.5점의 점수를 앞지르고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시작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대한노인회 이문식 중구지회장과 대한장기협회 정대철 총재, 박성범 국회의
◇지난 4일 충무아트홀 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중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4일 충무아트홀 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중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결과 종합우승과 입장상 모두 장체클럽이 석권했다. 준우승은 장충클럽, 3위는 청구클럽, 4위는 광희클럽, 5위는 신남산클럽과 장충단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입장상 2위는 수련클럽, 3위는 청구클럽, 4위는 장충단클럽, 5위는 화승클럽에게 돌아갔다. 총 14개 클럽 5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개 부문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온 광희클럽 김상근 회원 등 6명에게 중구청장 표창이, 신남산클럽 조정연 회원에게 국회의원 표창이, 광희클럽 강병철 회원 등 4명에게 구의회의장상 표창이, 남산클럽 박종윤 회원 등 2명에게 협의회장 표창이, 청구클럽 김경용 회장에게 서울시배드민턴연합회장 표창이, 수련클럽 유병선 총무 등 4명에게 연합회장 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또한 수표교 클럽 곽태성 고문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춘일 회장은 “배드민턴은 최근 생활체육의
◇지난 4일 명동 LCI볼린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 시작에 앞서 내빈들이 시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명동LCI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 개최 결과 단체전에서는 불량핀A팀이, 개인전 여자부와 남자부에서는 정희영 양민호씨(불량핀클럽)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 2위와 3위 역시 불량핀F와 불량핀H가 각각 차지하며 불량핀클럽이 이번 대회를 휩쓸었으며, 4위는 황제B, 5위는 시나브로클럽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여자부 2위는 오선주, 3위는 송명숙씨가, 남자부 2위는 오영희, 3위는 안병주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고단 게임 여자부문은 석현숙(불량핀)씨가 221점으로, 남자부문은 박철옥(가터볼링클럽)씨가 264점으로 각각 최고에 올랐다.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뽐낸 이번 대회 시작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중구 볼링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불량핀 오광진 회장 등 4명에 구청장 표창이, 서울그린존클럽 김영철 고문 등 4명에 국회의원 표창이, 서울그린존클럽 배재현 부회장 등 3명에 구의회의장 표창이, 엔돌핀클럽 안재민 총무 등 3명에 협의회장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