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봄꽃이 만개한 남산에서 효 특구지정기념 중구민 한가족 걷기 대회에서 나경원 의원, 정동일 구청장, 임용혁 의장등 시ㆍ구의원, 직능단체장등이 중구장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충무아트홀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생활체육 중구청장기 탁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당4동팀이 환호하고 있다. 지난 13일 충무아트홀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중구청장기 탁구대회서 동 단체전은 신당4동, 직장단체전은 중앙우체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동 단체전 2위는 신당3동, 3위는 중림동 A팀과 신당3동 B팀, 직장단체전 2위는 중구청 A팀, 3위는 중구 연합회팀과 신당4동 A팀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 1,2부에 김진임씨 (신당3동)가 1위, 손연옥씨 (신당4동)가 2위, 김영주 전숙희 씨(신당4동)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3부에 김선주씨(충무아트홀)가 1위를 차지하고 2위에 이후순씨(장충동), 3위 엄미숙씨(필동) 허재춘씨(신당5동)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1부는 김명세씨(신당4동)가 1위, 2위에 김용의씨(중구청), 3위 남성복씨(신당5동) 임상현씨(도로교통과)가 각각 차지했다. 2부에서는 김명종씨(중앙우체국)가 1위, 2위는 지석교(중앙우체국), 3위는 김재익(도로교통) 하영숙씨(장충동)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본 대회에 앞서 탁구의 저변확대에 공로가 큰 강효원, 유정자, 김영주씨등 10명
◇지난 19일 구청장협의회장기 직원 탁구대회에서 중구청 직원이 단체전에 참가해 경기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충무아트홀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기 자치구 직원탁구대회 단체전은 구로구청이 우승을, 준우승은 양천구청, 3위는 중구청, 성동구청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 부문 우승은 노경숙(노원구청), 준우승은 김향희(중구청), 3위는 김혜성씨(종로구청)가 각각 돌아갔다. 개인전 간부 부문은 김정환(광진구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최윤선(성동구청), 3위는 이만용(서대문구청)씨가 각각 차지했다. 개회식에 앞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를 대표한 정동일 구청장에게 작년도 우승팀인 종로구청이 우승기를 반환했다. 이어 양기영, 김향희 씨가 선수 대표로 나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20개 구청 28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5단 2복식, 9명)과 개인전(여직원, 간부)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전체 참가팀을 4개조로 편성해 조별 예선리그전을 치루고, 각조 1ㆍ2위 8팀은 1부, 3ㆍ4위 8팀과 1부 4강 탈락 팀을 포함한 12팀은 2부로 본선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여직원 개인전은 참가선수 추첨
◇지난 20일 제28회 중구청장기 축구대회에서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제28회 중구청장기국민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노년부의 청구와 약수축구회가 결승에 진출했다. 청년부A조는 남산형제와 충현, 청년부 B조는 청구와 광희, 장년부 A조는 중부와 신당, 장년부 B조는 약수와 청구축구회가 각각 4강에 진출해 오는 27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갖는다. 이날 입장상에는 1위 중부, 2위 충현, 3위 청구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중구청장상에는 김천희 임상규 강기석 정재동 차이주씨등 5명, 국회의원 상에는 유영삼 황관식, 중구의회상에는 김원철 서영열, 생활체육회장상에 이명철 이사만, 전국축구연합회장상에는 이재화, 서울시 축구연회장상에는 박영길, 노창균, 메리츠화재상에는 여규식 황용연 도석태, 중구축연합회장상에는 한동일 강세원 심우근 배춘권 황인정 이희섭 심용찬 나경옥씨가 수상했으며, 공로패는 김도태 중림축구회장이 받았다. 박언호 중구축구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는 승패의 결과보다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스
지난 20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장충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청구클럽, 3위 장체클럽, 4위는 신남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입장상 1위는 청구클럽, 2위 장충단 클럽, 3위 신남산클럽, 4위는 장충클럽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와 함께 생활 체육과 배드민턴에 대한 열의로 항상 노력하는 남산클럽, 매봉클럽, 화승클럽에게 특별상이 주어졌다. 대회에 앞서 생활체육의 진흥과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기여해온 화승클럽 오세훈 회장, 동신클럽 이용범 회장, 청구클럽 양미란 회장, 양정클럽 김영대 회장 광희클럽 이웅 회장등 5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주복규 홍경수 회원등 2명에게 국회의원 표창, 문치순 차은숙 회원등 2명에게 구의회의장 표창, 임순택 고문 우선명 회원등 2명에 협의회장 표창, 문월선 민정기 회원등 2명에게 연합회장 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이날 조신사 체육회수석부회장과 유기영 생활체육협의회장이 오춘일 배드민턴 연합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총 14개 클럽 69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중구민을 위한 전용 체육관이 전무한 중구에 전용 배드민턴장이 건립되길 바라는
지난 20일 남산 석호정에서 개최된 제 7회 중구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궁도대회 겸 제 22대 박용훈 사두취임 친선궁도대회서 영학정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수락정, 3위는 황학정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우승은 김희동(공항정), 준우승 정인권(석호정), 3위 장금주(황학정), 여자 개인전은 우승 김영순(황학정), 준우승 호미숙(석호정), 3위는 김순희(황학정)에게 각각 돌아갔다. 중구궁도연합회(회장 박용훈)가 주관한 이 대회는 서울시 소재 9개 사정의 소속 회원중 150여명이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경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에 앞서 생활체육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궁도 연합회 김상주 이사에게 구청장표창을, 박태환 이사에 국회의원 표창을,정인권 사원에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김정인 사범과 효미숙 이사에 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토너먼트경기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 궁도회원들은 140m 떨어진 과녁에 화살을 쏘아올리며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제 22대 사두로 취임한 박용훈 사두는 개회사에서 "민족혼의 무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석호정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것을 약속 하겠다&qu
중구청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최초로 열린 제1회 중구가족 한마음 족구대회가 지난 19일 장충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총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는 비서실(감사담당관), 혼성팀은 도시 관리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2위는 행정관리국, 3위는 주민생활지원국이 차지했다. 혼성팀 2위는 주민생활지원국, 3위는 동2팀에게 돌아갔다. 그 외 응원상은 보건소ㆍ구의회, 화합상은 건설교통국, 질서상은 기획재정국, 모범상은 동1팀이 각각 차지했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중구족구연합회 회원들이 각 코트당 1명씩 총 8명이 심판진으로 참여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코트에서 몸을 던지며 최선을 다해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환호성과 갈채를 받았다. 본경기에 앞서 대한족구연맹 추천 우수실업팀인 위덕대학교 대 오산대학교의 2세트 시범경기, 족구기술 강습 등을 선보였다. 정동일 구청장은 "오늘 실시하는 직원체육대회는 족구 경기로 진행하는 제1회 라는 점에서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육대회를 통해 사무실에서 나누지 못한 동료간의 정을 발견함으로써 보다 나은 직장분위기 조성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
국립극장(극장장 신선희)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 제113회 정기공연으로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에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창극 ‘춘향’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03년 판소리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지정의 경사와 더불어 현존하는 여러 가지의 춘향가 창본에서 각 유파별 진수를 재구성해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극 속에서 해설자의 역할을 맡은 도창들은 봉산탈춤과 양주별산대의 걸음걸이 등을 응용해 다양한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사 중간에 나오는 어려운 고사성어나 고어들을 사설과 소리로 쉽게 풀어내 관객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장치, 영상, 의상 소품 등은 해학미를 시각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춘향의 방은 색동, 이몽룡의 방은 서책, 월매의 집은 노리개의 이미지로 형상화했고, 광한루는 구름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김효경 연출은 "오늘을 사는 우리 시대의 사람들이 뜻 깊게 짚어봐야 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과거의 사랑이 결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