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국제 나비관. 환경ㆍ곤충 연계 학술ㆍ전시ㆍ문화행사 풍성 나비와 곤충을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친환경엑스포인 2008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가 오는 4월18일부터 6월1일까지 45일 동안 109만㎡의 함평군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함평읍 시가지를 도도히 흐르는 함평천 생태하천의 33만여㎡의 습지공원과 국내 최초로 선 보이는 100여 종의 꽃창포, 30여 종의 초화류가 만개한 환상의 꽃물결 속에서 열리는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는 2008 광주ㆍ전남 방문의 해 및 나비축제 10회째를 맞아 열리는 대 프로젝트로 생태환경 및 곤충과 연계된 학술, 교육, 전시, 운영,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엑스포의 주제는 함평세계나비ㆍ곤충엑스포를 통해 미래를 미리 예측해 본다는 미래지향적인 엑스포의 성격과 위상을 잘 표현하고 있는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로 정했다. 이석형 엑스포 이사장은 “2008 광주ㆍ전남 방문의 해 최고의 핵심 키워드이자 최대의 히트상품으로 만들어 나가는 한편 세계적인 곤충산업의 중심지, 사계절 생태관광의 메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이를 통해 함평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고자 행사 두 달여를 앞두고
중구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2008년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공무원ㆍ교직원 △지역가입자의 경우 세대주 및 만 40세 이상 세대원 중 짝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의 경우 비사무직 전체와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에 따른 2008년도 대상자 △직장피부양자의 경우 만 40세 이상 피부양자중 짝수년도 출생자 등이다. 그리고 2007년도 건강검진 대상자중 미수검자로서 검진 희망자와 2008년도 중 의료급여 수급자에서 제외된 자, 급여정지자에서 해제된 자,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에서 직장가입자 자격을 최초로 획득한 자 중 사업장에서 검진을 희망하는 자도 검진 대상이다.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 중 만 40세(1968년도 출생자)와 만 66세(1942년도 출생자)에 해당하는 자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이 된다. 검진은 1차로 진찰 및 상담, 심전도검사, 흉부촬영 등 23개 항목에서 실시하며, 1차 검진에서 질환 의심자로 판정된 자를 대상으로 폐결핵ㆍ당뇨질환 등 8개 질환 28개 항목의 2차 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후 15일 이내 개인별 결과를 통보하며, 2차 검진 대상자는 개인별로 유선 통보
◇ 지난달 21일 정동일 구청장, 이종호 감독, 여자 레슬링 선수들이 손을 맞잡고 힘찬 각오를 다지고 있다. 중구가 오는 4월 초 여자레슬링부를 창단한다. 국내에서 여자 선수로만 구성된 레슬링부는 경기 성남시청에 이어 중구가 두 번째로 창단하게 됐다. 정동일 구청장은 지난달 21일 전귀권 부구청장과 이학렬 레슬링 협회부회장을 비롯한 윤경숙 행정관리국장, 홍승대 기획재정국장, 임성규 주민생활지원국장, 홍혜정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여자 레슬링부에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종호 서울시 레슬링협회 전무이사를 초대감독으로 임용한 가운데 선수단은 55kg급 이연주, 59kg급 엄지은, 63kg급 한태양씨 등 3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용인대 재학 중인 이연주, 엄지은, 한태양씨 등은 작년에 열린 세계 주니어 대회 파견전에서 1,2위를 수상하고 각종 레슬링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레슬링부 운영에 연간 6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4~5월경까지 충무아트홀 내에 매트 등 각종 운동시설과 숙소를 마련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며 추후 선수 1명을 더 영입해 4명의 선수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장충동사무소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후 김영백씨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충동 김영백씨는 지난달 28일 장충동사무소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녀인 중ㆍ고등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사랑 시민상 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그는 그동안 폐지등을 모아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그동안 학생들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김씨는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일일이 성금을 전달하면서 "청소년은 나라의 꿈이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살아달라"는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성금 받기를 쑥스러워하던 학생들의 얼굴은 김씨의 덕담에 편안한 얼굴을 되찾았다. 장충동사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 입장에서는 3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사무소를 통해 알게 된 관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선정해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김씨는 폐지를 모아 모은 돈으로 11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장충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기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들 장학금을
중구의 민간 보육시설의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등 기타 보육비가 6.4% 인상된다. 중구보육정책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보육시설에 대한 현장학습비등을 심의했다. 이에 앞서 숭의여대 정남미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보육전문가, 학부모대표로 구성된 총 12명의 심의위원 중 임성규 위원장(주민생활 지원국장)과 정남미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국대 신혜원 교수와 충무어린이집 학부모 전순덕, 단우물 어린이집 학부모 이은지, 만리 어린이집 방승희 시설장, 이레 어린이집 이화묵 시설장, 황학어린이집 이경일 시설장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료에 관한 기타 안건들에 대해서 거수로 결정,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했다. 작년 각 시와 구청의 예산지원을 받고 특별활동비 월 5만원, 현장학습비 연 15만원으로 운영되던 구립 보육 시설은 금년에도 시설운영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 작년과 동일하게 동결했으나 민간보육시설은 기초물가 상승률이 대폭 오른 것을 감안, 특별활동비는 월 5만원에서 월 6만원으로, 현장학습비는 작년 연 17만원에서 연 18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6.4%가 인상된 것. 또한 1일 835원이던
◇지난달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신망애복지재단을 방문, 청소년들이 현장체험에 앞서 사랑의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신당6동 청소년 지도협의회(회장 이복연)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신망애복지재단을 방문, 청소년들에게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베푸는 행사를 가졌다. 이 복지재단은 중증장애우와 정신박애, 그리고 위탁관리를 하는 장애우등 350여명이 사랑을 꽃피우는 재활의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당6동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인의 도움으로 청소기 12대와 과자, 과일을 준비하고 종아 어린이집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청소년지도자, 학생, 학부모등 26명이 신당6동 푸르지오 앞에서 출발, 모처럼 나온 나들이여서 청소년들이 너무나 즐거워했다고. 이복연 회장은 “현장에 도착하자 장애우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가슴으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면서 “박춘화 원장 안내로 청소년들이 육신이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열린 흥인초등학교에서 졸업생들이 가족들과 함께 졸업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졸업시즌을 맞아 관내 초ㆍ중ㆍ고는 지난 13일 동산초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청구 장충 흥인 남산 덕수 광희 리라 신당초, 덕수중 장충중, 15일에는 대경과 환일, 한양중등 일제히 졸업식을 가졌다. 청구초는 제61회 졸업식을, 장충초는 64회, 흥인초는 61회, 신당초는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청구초 서영원 교장은 졸업생 273명에게 직접 한 명 한 명씩 졸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선행 봉사 친절 질서 협동 근면 재능의 7가지 부문에서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살펴 특기상을 수여했다. 또 5,6학년 재학 중 임원으로 활동한 어린이, 야구에서 학교이름을 빛낸 어린이, 방송부원으로 학교에 기여한 어린이, 재학 중 교육감 이상의 표창을 받아 본교 이름을 빛낸 어린이에게 공로상을 각각 전달했다. 서영원 교장은 “이번 결실은 부모님의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청구초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질것을 당부했다. 또한 “첫째 청구초의 졸업생임을 잊지마라. 둘째 훌륭한 친구를 많이 사귀고 내가 먼저 사랑을 베풀어라. 셋째 자신감을 가지고 매사
◇지난 13일 어버이 편지쓰기 시상식에서 (사)한국효도회 배갑제 이사장이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지현·김현정·김수연양 대상 수상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회 어버이 은혜 편지쓰기 시상식에서 남산초 이지현,청구초 김현정, 장충초 김수연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덕수초 전다연 김한주 남기덕 윤수미 박한주 이경은 학생, 봉래초 이수 김민지 유정표 학생, 청구초 김수지 서영 유인아 조예리 강영구 이시온 학생등 총 15명이 수상했으며 입선은 남산초 정재원 창현 이종호 학생, 덕수초 이현준 김수현 윤희지 김내영 박유 강윤정 한유진 나원후 이승진학생, 봉래초 강윤정 임수경 혜지 이동현 백민지 정민지 정혜원 이유정 장태겸 학생, 청구초 유일환 윤서용 이효범 오화림 학생등 총 20명이다. 이와 함께 시상식이 끝난후에는 대상을 받은 이지현, 김현정, 김수연학생의 편지낭독이 이어졌다. (사)한국효도회(이사장 배갑제)는 작년 11월8일 중구를 효도특구로 지정하고 효 헌장탑을 건립하는등 효 정신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청 관내 6개 초등학교(동산 남산 덕수 청구 봉래 장충) 4ㆍ5ㆍ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