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고유의 심신 수련법인 제1회 중구청장기 및 제2회 중구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가 지난 12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 18팀이 참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마한 국학기공 실력을 펼친 결과 경기상 부문에 홍익패밀리가 대상, 서울복지관이 은상, 베스트스마일이 동상을 차지했다. 율려상부문에는 덕수궁패밀리가 대상, 미소천사가 은상을 차지했으며 건강상에 파워브레인, 행복상에 하늘소, 평화상은 무한열정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에 앞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인의 단결에 기여해온 명동센터 허상도 회원이나경원 국회의원 표창을, 약수센터 신귀자 회원이 정동일 중구청장 표창, 파워브레인 이갑수 회원에 심상문 의장 표창, 덕수궁센터 이순하 회원에 유기영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중구국학기공연합회 우명숙 회원에 선용연 서울시연합회장 표창, 중구국학기공연합회 김길현 회원에 김성식 중구국학기공연합회장 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김성식 중구국학기공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이 국민생활체육의 일원으로서 발돋움하고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만든 자리로 승패를 떠나 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하루가 되
지난13일 장충단공원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제9회 중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총 18개팀이 참가, 경합을 벌이며 신ㆍ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날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 유공회원 공로표창에서 나경원 국회의원상에 신일교회클럽 배일성, 정동일 중구청장상에 신당클럽 이광열회원, 심상문 중구의회 의장상에 손기정공원 배의수 총무, 유기영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상에 신일교회 이복순 회원, 윤형기 중구게이트볼연합회장상에 필동클럽 김형호 회장, 시연합회장상에 신당클럽 박지순 회원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윤형기 회장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활기차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게이트 볼은 노인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이웃간의 친목과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이라며 "항상 3대가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중구 어르신에게 게이트볼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회의원을 대신해 최병환 시의원은 "앞으로 중구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운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동일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
옛날에 한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남편의 밤일이 영 시원찮아 불만이 쌓인 마누라는 유명한 한 도사에게 남편과 함께 찾아가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도사는 남편을 몰래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는 주문을 알려주며 절대 남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 날부터 남편이 몰라보게 달라져 마누라를 아주 흡족하게 했다. 마누라는 하도 신기해서 남편에게 주문이 뭔지 물었지만 남편은 약속대로 절대 발설하지 않았다. 그래서 부인은 남편이 화장실에서 외우는 주문을 몰래 엿들었다. . . . . "저 여자는 내 마누라가 아니다" "저 여자는 내 마누라가 아니다"
지난 5일 장충 중ㆍ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족구대회서 관내 1부에 세븐 클럽,관내 2부에 노보스 클럽, 직장부에 광희 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창미클럽과 방산시장 클럽, 청송클럽이 차지했으며 공동3위는 관내1부에 광희클럽과 방산시장 클럽, 관내2부에 장충클럽과 벽산클럽, 직장부에 한우리 클럽과 창공클럽에게 각각 돌아갔다. 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날 대회는 관내 1부 16개 팀, 관내 2부 16개 팀, 직장부 13개 팀이 각각 4개조로 편성돼 치러졌다. 임태한 중구족구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700만 동호인이 즐기는 족구는 국내에서 태동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즐기며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한다”며 “이제 중구족구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 더많은 지원과 더많은 사랑과 관심,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본지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유명 여행지를 내년 2월까지 차례로 소개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행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등 계절의 특성에 어울리는 여행정보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수원화성문화제 오는 8일 개막 옛모습 재현된 ‘여민각’ 첫 선 시리도록 푸른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마음까지 간질인다. 나들이하기 제격인 가을은 진정 '축제의 계절'이다. 이런 날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역사와 효의 현장이 생생히 살아 숨쉬는 곳을 찾아가 추억을 선사해 드리는 특별한 효도 이벤트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화성'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22대 정조의 지극한 효심이 배어있는 곳이다. 세계의 자랑인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제45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동안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과 공연무대, 장안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수원화성은 정조가 지극한 효심으로 그의 아버지의 묘를 수원에 옮기면서 축조한 성으로 효의 상징이자 동양
◇중림가요제에서 중림동 대표로 출전한 박점순씨를 위해 시어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직접 나와 응원하고 있다. 가수 뺨치는 실력을 갖춘 중구 지역 주민들의 노래 축제 한마당이 곳곳에서 열렸다. 중구민 한가족 노래자랑 동별 예선에서는 이진강(소공동), 정상헌(회현동), 이민석(명동), 최수빈(필동), 박점순(중림동), 박영순(을지로동), 황영길(신당1동), 허명자(신당5동), 강응철(신당6동), 나명화(황학동), 주수영(장충동), 이정우(광희동), 이봉숙(신당2동), 김용우(신당3동), 신광순(신당4동)씨가 결선에 진출했다. 가요제가 열리는 동안에는 동별로 국밥, 파전, 떡볶이 등 주민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가을밤을 더욱 운치있게 했다. 이들의 쟁쟁한 실력으로 맞붙게 될 노래자랑 본선은 오는 9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2008 남산골 전통축제’ 2부 행사로 펼쳐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림가요제 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중림동의 대표를 선발하는 중림가요제가 지난달 23일 봉래초교에서 열렸다.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5개동에서 총 23명이 출전해 감춰진 끼와 노래
◇지난달 25일 개최된 건강보험자문위원회에서 전세균 중구 동부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동부지사(지사장 전세균)는 지난달 25일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2008년 건강검진등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국가가 치매ㆍ중풍등을 앓고 있는 노인에 대한 부양의무를 덜어주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시행이 3개월째 접어들면서 전국 누적 신청인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중구운영센터에 따르면 중구노인인구 1만4천여명 중 680여명이 신청, 전체 신청자 중 650여명에 대한 1차 방문조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600여명에 대한 등급판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 중구의 장기요양보험 목표 신청인구는 1천189명으로 인식확대 등 대대적인 홍보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제5의 사회보험제도로서 순기능이 많이 알려졌지만 홍보 부족, 법제도 미비, 시설 부족등 혼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구에서는 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이 입소할 요양시설이 한 곳도 없다. 침대, 휠체어 생활을 해야 하는 1,2등급의 노인들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기위해 경기권이
◇지난달 25일 SESA가 주최한 제56차 강연회에서 ‘크리스탈 존슨’이 ‘마라톤ㆍ꿈ㆍ목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고 있다. 다과회 마련 친목도 다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영어연구회(이하 SESA, 사무총장 허용환)가 주최하는 제56차 강연회가 지난달 25일 예수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명지전문대 영어 강사이자 여성 마라토너인 ‘크리스탈 존슨(Crystal Johnson)’ 연사를 초청해 ‘Marathons, Dream, & Goals(마라톤, 꿈&목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크리스탈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이유, 완주 방법, 경기 도중 생긴 에피소드 등을 설명하면서 마라톤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그가 마라톤을 사랑하는 이유는 건강한 육체ㆍ정신, 국제적으로 환영, 자연, 친구,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는 “인생을 살아갈 때 자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뚜렷한 목표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고 싶은 일 결정하기, 실행계획을 연구하고 만들기,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을 찾기, 이미 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