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환 서울시 의원(한나라당 중구제2선거구)은 지역구 숙원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뛴 결과 회현 고가도로 철거에 이어 회현동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예산을 반영했다. 이는 회현동 주민과 장애자 숙원사업 시설인 에스컬레이터 및 승강기 시설 설치 요구는 물론 회현동 주민과 장애자 및 남대문시장 이용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4호선 회현역 3번 출구역은 에스컬레이터 시설이 없어 이용시민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따라 서울시장에 적극 요구해, 에스컬레이터와 노약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예산 6억700만원을 편성, 오는 3월에 착공,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최병환 의원은 “남대문시장 일대에 주민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데도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불편이 많아 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및 장애자 숙원사업을 해결토록 했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선플과 나눔(총재 독고영재)과 협력을 체결한다.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동일 중구청장과 ‘선플과 나눔’독고영재 총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선플달기 운동을 통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정책개발, 구민의 정보문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중구청과 선플과나눔의 협약으로 악플의 해악성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선도해 올바른 정보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에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선플과 나눔이 중구와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구청에서는 주민들에게 악플의 해악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독고영재 총재는 “국민배우로 일컬어지는 최진실씨등이 악플에 시달리면서 유명을 달리하게 됐다”며 “악플이 이 땅에서 반드시 추방되고 선플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중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학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격전략도 미리 챙겨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중구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동안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주)메가스터디와 공동으로 입시설명회 ‘2010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전략’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0학년도 입시전형에 대한 대비법 △언어ㆍ수리 등 영역별 학습방법 △수시ㆍ정시의 시기별 학습방법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입시전문가인 손주은 메가스터디(주) 대표가 직접 강의하게 된다. 오랫동안 입시현장에서 많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한 손주은 대표의 학습방법에 대한 강의는 고3학생 뿐 아니라 재수생, 재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신메뉴 웰빙등뼈김치찜 전문화 다양한 연령층 확보 솥밥 인기 한국인이라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맛, 바로 김치~ 감칠맛 자랑하는 숙성된 김치와 솔잎의 은은한 향이 베인 기름기 쪽 빠진 부드러운 삼겹살과의 궁합은 어떨까. 한번 맛을 보면 이 맛에 매료돼 자꾸 이곳만 찾게 된다는 배은정(38)씨. 평소 신김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은 과연 어디일까. 그가 말한 곳은 약수역 9번출구로 나와 버티고개 방향을 따라 가다보면 한미빌딩 3층에 위치한 숙성김치삼겹살 전문점 ‘큰들’(사장 김민주)이다. 특히 교사들이 주 단골손님이며 주위의 입소문으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곳의 인기메뉴는 자극적이지 않은 솔잎의 향이 베인 삼겹살에 1년 숙성된 김치를 곁들여 먹는 그야말로 건강식 삼겹살인 김치숙성솔잎 생삼겹살(1인분 9천원). 김 사장은 “요즘은 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손님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고 있다”며 “머리를 맑게 하고 항암효과에도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진 솔잎을 가루로 만들어 삼겹살에 뿌리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김치 뿐만 아니라 삼겹살 등 모든 재료를
◇지난 6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호원대학교 산학협동 학사학위 입학식에서 입학생 대표가 선서를 낭독하고 있다. “우리는 약진하는 호원 대학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명예로운 대학의 전통 확립에 전력을 다한다” 지난 6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입학생 대표 신입생 최창규, 편입생 이효복씨의 선창으로 입학선서를 낭독하면서 힘찬 호원대학교 산학협동 학사학위 입학식을 알렸다. 입학생은 신입생 25명, 편입생 21명 총 4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학사학위는 고등교육법과 산업교육진흥 관계법령에 의거, 호원대학교와 중구청, 프랜차이즈 본사 등 관계기관이 체결한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약에 따라 개설된 산업교육 특별과정으로서 정규 학사학위 과정이다. 강희성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출발하는 산업교육 특별과정은 대학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각 소속된 산업현장에 진출해 맞춤식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본 학사과정의 성공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대학의 행정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지원을 위해 맞춤식 실무에 주안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 업계와 학계를 망라한 전문가 그룹의 교수진 구성,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최소화
최근 영어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갖가지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구 관내 공립초등학교 6학년생 전원이 서울영어마을에 간다. 중구는 3월16일부터 6월5일까지 중구 관내 공립초 6학년생 1천232명 전원을 4회에 걸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 보낸다. 이를 위해 중구는 서울시 중부교육청 및 각 학교와 협의해 서울영어마을에서 받는 4박5일 과정을 학사일정에 반영했다. 참가비(1인당 12만원)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오는 16일부터 3월20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에는 광희초 107명, 봉래초 122명, 남산초 59명 등 288명의 학생이 서울영어마을에 입소한다. 학생들은 4박5일 동안 강북구 수유6동 삼각산 자락에 자리잡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합숙하며, 소방서ㆍ경찰서ㆍ의료기관ㆍ우체국 등의 실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운다. 이와 함께 그리고 정물화 그리기, 악기 연주, 힙합댄스, 팝송 등 일반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현도 배운다.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와 영어신문 만들기 과정도 마련했다.
서울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중구 지역 내 다양한 가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중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3월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는 19일 센터 세미나실에서는 품앗이 공동 육아망 ‘키움 나눔이’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품앗이 공동 육아망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육아 동아리를 만들어 학습ㆍ체험, 인성, 전인교육, 등ㆍ하교 등의 활동을 학부모들이 ‘품’을 나눠 자녀를 안전하게 공동 양육하는 것이다. 어린이 레크뮤지컬인 문화 공연으로는 개미와 베짱이 원작의 재미와 즐거움, 교훈을 느낄 수 있는 ‘노래하는 개미와 베짱이’가 오는 14일 오후 2시 대학로 인아소극장에서 열린다. 중구거주 2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을 80%할인된 4천으로 관람가능하다. 성격 검사지를 통해 자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성향에 따른 양육방법으로 자녀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인 ‘Lovely Mom'은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7, 24, 31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이 보건복지가족부와, 중부교육청,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공모한 국가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3천6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6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 패션직업체험 프로젝트 ‘재몽틀’과 어린이 청소년 식생활 문화 개선사업 ‘건.식.세.대 - YOUTH’,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준비과정을 다룬 ‘희망 돋보기’ 사업이 선정돼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원사업 ‘재몽틀’은 패션디자인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패션 아카데미, 현장 견학, 패션 워크샵, 유명 패션디자이너, CEO와의 만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공모한 ‘어린이ㆍ청소년 식생활문화개선사업’인 ‘건식세대-YOUTH’는 5월 개최되는 중구유스페스티벌과 연계, 5,000명 이상의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 개선을 목표로 문화 축제형 캠페인을 제공한다. ‘희망 돋보기’는 중부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육지원우선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진로 집단상담을 통해 진로탐색의 경험을 제공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