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창립 17주년을 맞아 9월 26일부터 3일간 중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공단 창립 17주년을 맞아 총 4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겨울 대비 방한용품(극세사담요)과 라면(1BOX) 등을 구입하고,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창립 17주년을 단순 행사로 기념하는 것이 아닌 △관내 전통시장 물품 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노사 자발적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상생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배려문화를 실천하고자 했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9월 27일 마감됐다. 서울시선거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자 명단을 보면 조전혁(趙全赫, 64), 정근식(鄭根埴, 66), 윤호상(尹昊相, 65), 최보선(崔普善, 64)씨 등 4명이 서울교육감 후보로 등록했다.(선거벽보 순서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각 후보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조전혁 후보는 직업이 서울시 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이며, 학력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대학졸업 경제학 박사, 경력은 22년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후보(수도권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천원) -6억9천811만원이며, 납부세액은 2억8천812만원,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정근식 후보는 직업이 서울대 명예교수이며, 학력은 서울대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경력은 (현)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 추대후보, 서울대 교수를 역임했다. 재산신고액 31억2천570만원, 납부세액은 2억2천454만원,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윤호상 후보는 직업이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며, 학력은 숭실대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졸업(교육학 박사), 경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조선호텔 앞 노상공영주차장이 임시 폐쇄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공로 및 남대문로7길 일대 보행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조선호텔 앞 노상공영주차장은 21일간 임시 폐쇄되며, 11월 공사 완료 시점에 맞춰 해당 주차장이 무료 개방될 예정이다. 보도 확장 공사 완료 후, 주차면수는 기존보다 줄어든 4면으로 축소되고 주차 방식도 기존 사선주차에서 평행주차로 전환되며 무료 개방 운영에 대한 정확한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심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 폐쇄 기간 동안 이용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히 안내하고, 공사 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9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2차 서울스마트도시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관련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기구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영식 동국대 AI소프트웨어 융합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당연직 5명과 위촉직 2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디지털정책과로부터 ‘서울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수립 착수’ 및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정보보안과의 ‘서울시 AI기반 사이버보안 종합계획’ 서면보고가 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옥 의원은 “스마트도시위원회가 스마트도시 및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심의, 조정하고 주요 정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등 스마트도시 서울을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위원으로 위촉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9월 24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함께 한 끼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는 '한끼돌봄'을 진행했다. '한끼돌봄'은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는 복지관 대표 사업인 '동네나눔밥집'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나눔 활동이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동네나눔밥집'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연간 25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쿠폰은 동네나눔밥집 현판이 붙은 식당에 방문해 음식 가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동네나눔밥집 사업에 참여하는 요식업소는 연 1회 '한끼돌봄'에 참여해 지역 주민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한끼돌봄에는 중림동에 위치한 6개 요식업소(맛좋은우리집, 바르다김선생 중림서울로점, 본죽 & 비빔밥 cafe 충정로 브라운스톤점, 서부족발, 이조식당, 해피해피브레드)가 함께했다. 각 요식업소에서는 밑반찬 35인분을 준비한 후 거점 식당인 맛좋은 우리집에서 모여 함께 반찬을 나눠 담으며 한 끼 도시락을 만들었다. 정성을 담아 만든 도시락은 식사 지원이 필요한 지역 주민 35세대에 전달됐다. '중장년 활동가'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9월 28일 관내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회원 80여명이 모여 ‘도심 녹지 확대로 온난화를 막고 미세먼지도 줄이자’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기후변화의 재앙을 줄이기 위한 2024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도심 식수공간이 적어 화분에 연산홍등 400여주를 심어 만든 화분 40여개는 동네 쓰레기 투기지역에 배치, 예쁜 모습으로 전시해 쓰레기 투기를 막아 밝은 동네 깨끗한 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이와 함께 도심 녹지의 확대로 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여가는 환경지킴이로서 작은 실천임을 깨우치는계기 마련의 기회로 삼았다. 이영도 회장은 “도심은 나무 심을 공간이 부족한 특성에 맞게 꽃화분을 만들어 낡고 오래된 골목에 녹지공간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할 뿐 아니라 골목 주민이 함께 화분을 가꾸어 가므로서 주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처리되던 폐봉제 원단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별도 수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천여 개 봉제업체가 밀집한 패션의류산업 중심지 특성상 중구 내 폐봉제 원단은 연간 약 6천 톤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양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을 위해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일반 생활폐기물과 나뉘어 수거된 폐봉제 원단은 서소문자원재활용처리장 내 폐봉제 원단 전용 게이트를 통해 모아진 후 재활용 처리업체로 수송돼 고형연료로 재탄생하게 된다. 포천시 소재 한라산업(주)가 재활용 처리업체로 선정돼 폐봉제원단을 분쇄해 화석연료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고형연료로 만드는 것을 담당한다. 고형연료는 주로 화력발전시설, 산업용 보일러, 지역 난방시설 등에서 활용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폐봉제원단 재활용 사업은 봉제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중구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패션의류산업의 자원순환과 발전에 큰 의미를 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생활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9월 27일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실천 확산을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긍정양육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아동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양승미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성기욱 이사장을 지목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공단도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