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에서는 D.I.Y 나만의 소품 만들기를 오는 12일에 실시한다. D.I.Y 나만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취미개발은 물론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가족과 세대 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청소년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기성취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홈페이지(www.youthc.or.kr)나 전화☎2266-8247 목적사업팀). 또한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를 종로 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실시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롤케이크를 만들고, 롤케이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면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껴보도록 할 예정이고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다(문의(www.youthc.or.kr)또는 전화☎ 2264-2510 특화사업팀).
지난 21일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중구인라인스케이팅 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4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중구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지난 21일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치부 200m에서는 이성수 김영채 유경재 강서주 김성윤 조형진군등 6명, 초등부 200m에서는 전한걸 김영경 손준서 배민우 박찬혁 유나경 우정욱 강우주 유재우 김재희 김수연 김찬우 강예린양등 13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300m에서는 최현진 강민수 김호환 김아림 김상윤 손혁진 박서현 박성수 김아름 백제원 이유정양등 11명이 우승했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박형상 구청장, 김수안 의장, 최강선 시의원, 송희 부의장, 이혜경 소재권 위원장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유기영 중구인라인스케이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스포츠를 즐길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현대사회에서 인라인스케이팅은 장소에 구애 없이 기초적인 장비만 구입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라며 "올해는 아쉽게도 정식 인라인장이 아닌 곳에서 대회를 치르지만
지난 21일 명동 LCI 볼링장에서 열린 '제21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에서 성하삼 회장, 박형상 구청장, 김수안 의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중구 볼링연합회(회장 성하삼)는 지난 21일 명동 LCI 볼링장에서 '제21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단체전에서는 불량핀 볼링클럽(박종화 정희영 김상수)이,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종구(리바)선수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군자(LCI)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준우승은 그린존 볼링클럽 김민지 외 2명이, 3위는 LCI-B(이군자 외 2명)이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 준우승은 김민기(그린존), 3위는 김인동(라바)가, 여자 개인전 준우승은 김지민(그린존), 3위는 김민정(불량핀)에게 돌아가 이번 대회에서 그린존 볼링클럽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하삼 회장은 대회사에서 "행운일 때 긴장하고 불운일 때 인내하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볼링 업계도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볼링 인구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주 고무적인 현실 속에서 우
지난 21일 제15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제15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11개 체육관 1천여명의 선수들이 태권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운데 구청장기에서 육사, 연합회장기에서는 화랑체육관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이와함께 구청장기 준우승에는 남산, 3위에는 흑룡체육관, 연합회장기 준우승에는 장충, 3위에는 서울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 최돈오 중구태권도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세계의 변화속에서 우리의 얼과 혼을 담아 지켜온 태권도가 이제 세계 속에서 더한 위상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언제나 겸허함을 지닌 태권도인으로서 자세를 지켜달라"면서 "그동안 수련하고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발휘해 대회를 더욱 빛내주고 상호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마당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상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태권도는 신라시대 화랑들의 호국정신과 신체단련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국가 인재 등용문으로 활용돼 왔으며, 원만한
"우리사회에서 노인문제라고 하면 남성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남녀 수명의 평균차이 5~6년과 결혼 연령의 차 약 3년을 더한다면 적어도 10년은 배우자 없이 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여자노인의 노후다" 지난 1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여성노인 인권증진 세미나에서 이윤숙 동덕여대 명예교수 보건학박사·(사)가정보건복지연구소 이사장의 말이다. 평소 자연스러운 것으로 치부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여자노인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사)가정보건복지연구소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주최, 중구청 후원으로 2010 여성노인 인권증진 세미나가 지난 19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노인의 인권이 무참히 소외되고 있는 현황을 알아보고, 인권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 날 세미나는 '여성노인 인권실태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원영희 한국성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표를 하고, 한정란 한서대 노인복지학과 교수, 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정진욱 법률사무소 창신 변호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좌장은 황진수 한성대
지난 16일 장충초 강당에서 '약수검정고시반' 회원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 지원사업으로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약수검정고시반' 회원들이 무대에 섰다. 그 무대는 다름 아닌 '장충초등학교 체육관'. 장충초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현재 교장·교감의 수업을 받았던 '약수검정고시반' 회원들이 지난 16일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학예회는 어린 학생들의 장기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했다. 학예회 발표를 앞둔 '약수검정고시반' 어르신들을 보고 간혹 의아해 하는 모습도 내비쳤지만 '약수검정고시반' 회원들의 '시조낭송' 발표회가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회원들의 '시조낭송'을 지도한 장충초 조성심 교감은 "회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해가 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것 같다"며 "회원들의 실력도 웃음도 늘어 배움을 전하는 입장으로 항상 기쁘고 회원들에 대한 사명감도 높아진다"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을 익혀 무대에 서기까지의 감동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회현동 난타공연팀이 승무북연주를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1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루는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들과 프로그램 수강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각 자치회관을 대표한 15개팀이 참가했다. 자치회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그만큼 분야도 다양했다. 소공동은 인구가 서울에서 제일 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벅차지만 주민들뿐 아니라 주변 직장인들까지 참여해 배움의 열기만은 서울에서 으뜸인 팝송영어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케세라세라'를 선보였다. 명동 일본어교실 수강생들 31명도 패티김의 '이별'과 '에델바이스'를 일본어로 들려주기도 했다. 웰빙 바람을 타고 필동 라인댄스교실은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멋있는 라인댄스를, 광희동 밸리댄스교실은 신나는 밸리댄스 음악과 함께 멋있고 경쾌한 밸리댄스의 진수를, 신당4동 스포츠댄스교실은 '나나나'에 맞춰 16명의 수강생들이 매우 율동적이고 격동적인 스포츠댄스를 선보였다. 이외에 30, 40대의 컴퍼니밴드 바람을 본따 신당2동의 중학생밴드교실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0년 제10회 유락겨울축제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이 방송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0년 제10회 유락겨울축제 '11월의 어느 기쁜 날에'가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강사, 봉사자, 출연자, 가족 및 관객등 총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회, 전시회, 문화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중)이 주최한 이날 발표회에는 △아동피아노 8개팀(플루트 2, 발레 1, 아동영어 1, 반가운 교실 2, 푸름이 교실 1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3팀 △성인에어로빅 2팀 △아동발레 △지역주민 워킹댄스 △위풍당당 앙상블(어르신자조모임) △주니어 영어교실 △플루트 교실 △반가운교실(아동방과후 교실) △푸름이 교실(장애청소년 방과후 교실) △성인에어로빅 등이 참가해, 발표회 형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이와함께 1층에서는 △책사랑 장터 도서판매 △아동바둑교실 배 즉석 바둑대결 △아동미술교실 작품전시 △실버아카데미 서예교실등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3층에는 △컴퓨터 △아동수학 △아동바둑교실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문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