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골프대회 출발에 앞서 김명식 회장등 임원들은 박형상 구청장을 예방하고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품 쌀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중구골프연합회(회장 김명식)는 지난달 23일 경북문경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제2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골프대회에서 40조 16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에서 양해태, 여자부에서 이형희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금 3돈을 받았다. 2위에는 김주택(남) 강은희(여), 3위에는 김영휘(남) 이경혜(여)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롱게상, 니어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시니어상, 최연소상, 굿매너상, 베스트 드레스상등도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남녀단체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기쁨을 동호인들과 함께 느끼고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앞서 이용수 이영일씨가 국회의원상, 김경희 어수성씨가 중구청장상, 홍원의 권오삼씨가 중구의회 의장상, 한대웅 신미희씨가 중구생활회장상, 김주택 우미애씨가 골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를 앞두고 김명식 회장등 임원들은 박형상 구청장을 예방하고 불우
우리 시대 예술가들이 전하는 뭉클한 감동과 재미가 있는 문화특강 '우리시대 예술가를 만나다'가 지난달 17일 김덕수 강좌(세계속의 사물놀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총 3개월에 걸쳐 펼쳐진 이번 특강은 충무예술아카데미가 충무아트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2010년 하반기에 새롭게 기획한 강좌로 구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예술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창조성과 감성을 일깨우고자 마련한 특별 강의였다. 이번 특강은 '예술은 어렵다'는 기존의 인식을 깨트리고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강사섭외 단계에서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술가들로 구성했다고 한다. 문학과 연극, 미술, 뮤지컬 등 10개의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예술가를 초청했는데, 배우 조재현과 시인 겸 소설가 마광수,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 오페라 연출가 김학민, 전통예술가 진옥섭을 비롯해, 시인 안도현, 국립발레단장 최태지, 뮤지컬배우 전수경, 미술 칼럼니스트 손철주,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가 강단에 섰다. 당초 70명이었던 수강 정원은 접수가 폭주해 100명으로 확대됐고, 강의 접수는 시작과 동시에 조기마감 됐다. 특히 중구민과 시민을 비롯한 직장인들의
지난달 27일 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사랑과 나눔의 회원 페스티벌'에서 키즈밸리댄스팀이 아이신베일을 선보이고 있다. 한 해를 마감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 회원들의 사랑과 나눔의 회원 Festival(회원 작품 발표회)이 지난달 27일 중구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남타악연구소, 동국대 힙합동아리 AJAX등의 초청공연으로 첫 출발을 알린 이날 발표회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에어로빅, 동화발레, 키즈밸리댄스, 플룻, 바이올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 날 발표회에는 박형상 구청장, 김수안 의장, 정호준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김광용 나경원 최고위원 수석보좌관, 임용혁 전 중구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현수 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회원 Festival이 오늘로 9회째를 맞게 됐다"면서 "중구청소년수련관이 2009 전국 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09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이렇게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이
서울의 대표적 영화제로 성장한 서울충무로국제영화가 더욱 발전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지난달 30일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발전 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중구와 (사)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후원하고 동국대 영상문화 콘텐츠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공청회는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김종완 교수의 사회로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 연구원 김한창 박사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동국대 영상 문화 콘텐츠 연구원의 성민규 박사의 진행으로 이덕화(충무로영화제 2·3회 집행위원장), 신영균씨 등 영화인과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 지명혁 위원장(국민대 교수),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이정국 교수(영화감독), 영화제작투자사인 노비스엔터테인먼트 노종윤 대표(부산외국어대 영상미디어학과 겸임교수), 황용헌 구의원, 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메카 충무로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4회 열린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개최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발전 방안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내년 제5회 서
오는 12일 오후1시부터 중구 구민회관에서 제4회 JAMEE(중구사이버영어교육프로그램) 워드골든벨 영어경시대회가 열린다. 중구사이버영어교육 운영자인 (주)라이브에이비씨/디지쿼터스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의 참가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초·중학생들이다. 단, 만 4세 이후 해외체류기간이 총 1년 이상 및 JAMEE 해외문화체험연수(1∼3회) 참가자들은 제외된다. 소강당에서 초등 저학년부(1∼3학년)를, 대강당에서 초등 고학년부(4∼6학년)와 중학생부(1∼3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워드골든벨을 울린 초등 고학년부 및 중학생부 우승 학생 각 2명에게는 해외문화체험 연수 기회를 준다.
Q 4대 사회보험 징수업무 왜 통합됐나? A 각 사회보험 징수업무는 그 성격과 내용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및 근로복지공단이 개별적으로 각각 수행돼 왔다. 그 결과 인력과 비용의 중복 투입에 따른 비효율의 문제가 지적돼 왔으며, 국민들 또한 보험료 납부를 위해 3개 공단을 상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사회보험 징수업무의 통합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그에 따라 절감되는 비용과 인력을 서비스 강화에 투입, 국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킴으로써 각 사회보험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Q 징수업무만 통합하는 이유는? A 징수업무가 4대 사회보험 업무 중 가장 성격이 유사하며, 중복되는 요소 또한 가장 많아 통합에 따른 효과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통합시에도 국민들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변화된 제도의 조기 안정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적용업무(자격, 부과업무)에는 각 사회보험의 특징이 되는 중요 정책 요소가 많아 통합 이전에 사회보험 적용기준 일원화 등의 선행 작업이 이루어진 이후에 통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Q 사회보험 징수통합 외국 사례도 있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외대 영어문화 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된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 80명이다. 신청은 1일부터 10일 오후6시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의 '겨울방학 영어캠프 접수'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13일 전산 추첨으로 선정해 14일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참가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6만원이며, 중구 거주 저소득가정 학생은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서울외대 영어문화체험캠프는 2011년 1월3일∼8일까지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한국노총 중앙교육원에서 5박 6일 숙식형으로 열린다.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검증된 전임 외국인 교수진과 전문 분야별로 초빙된 외국인 강사진이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 5명을 관리해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에세이쓰기, 응용말하기, 상황별 말하기, 팝송배우기, 발표, 책읽기, 듣고 받아쓰기 등 학과 수업과 미니올림픽, 축구, 점토만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올 겨울방학동안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1월22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재학생에 한함)으로 모집인원은 70명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8일까지이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의 '구민참여'메뉴로 들어가 '아르바이트신청'항목을 클릭하면 된다. 2010년 중구청에서 아르바이트를 체험하지 못한 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는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아르바이트생 선발은 신청자중 2∼3명의 참관하에 오는 10일(금) 컴퓨터 공개 추첨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