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탁구대회에서 김용철 회장이 박형상 구청장에게 쌀 50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중구청장기 및 제8회 연합회장기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에는 신당4동, 우승에는 남자단체전 중구청A팀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단체전 2위에는 에이스A, 3위에는 에이스B·C, 여자단체전 2위에는 신당2동A, 3위에는 충무아트홀A, 신당3동A팀이 각각 차지했다. 실버부 단식에서는 공정희씨가 우승을, 2위에는 윤영례, 3위에는 안병화 봉주연, 여자3·4부 단식에는 우승에 임미란, 2위에 황순이, 3위는 김현숙 송해숙, 남자3·4부 단식 우승에는 김촬희, 2위에는 남상복, 3위에는 신민기 윤한희, 여자1·2부 단식 우승에는 박강희, 2위에는 정은선, 3위에는 김경미 심영미, 남자1·2부 단식 우승에는 서경원, 2위 김웅용, 3위 양기영 박주훈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앞서 생활체육 진흥과 탁구발전에 기여한 유수남 하외숙씨가 박형상 구청장 표창을, 도기수 나영자씨가 나경원 국회의원 표창을, 봉주연 신옥수씨가 김수안 의장 표창을, 유경희 곽순옥씨가 유기영 생활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함께 김
지난 3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2010년도 제2회 서울문학축제 및 제5회 중구민 시낭송대회에 앞서 청계극단이 고전 문인극을 펼치고 있다. 2010년도 제2회 서울문학축제 및 제5회 중구민 시낭송대회가 지난 3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와 함께 장금생 문학상도 시상됐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는 청계극단의 고전 문인극인 '나 하나만의 사랑'을 펼쳐 관객들을 즐겁게 했으며, 초대문인으로 시인 이수화 김송배 장윤우, 수필가 이성림씨등이 참석했다. 특히 시인 장충열씨를 초청해 시낭송을 했으며, 중구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사랑의 인사'등을 연주했다. 그리고 제4회 중구민시낭송 대회 대상 수상자인 문미숙씨가 시낭송을 했으며, 초대가수인 조수경씨가 '옛 시인의 노래'등을 감미롭게 부르기도 했다. 이날 시낭송대회 대상에는 정명자, 최우수상에는 노나경, 우수상에는 이경선 정윤성, 장려상에는 임대수 이민술 이지나 신민주, 입선에는 김명수 김정옥 문미란 이종미 최영락씨등이 각각 수상했다. 제2회 장금생 문학상에는 수필가 고정자씨가 수상했다. 고씨는 "문학은 나에게 때론 위로가 되어 주기도 하고 때론 세상과의 소통의 장이 되기
종로중구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릴레이에 동참한 제일은행 서울지역 지점장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서민들에게는 겨울철 든든한 먹을거리인 김장을 배달하는 손길이 분주한 곳이 있다. 종로중구적십자봉사관(관장 고일선)은 지난달 24일 제일은행 서울지역 20개지점 임,직원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에는 종로중구적십자봉사관 소속 봉사원과 제일은행 지점장 20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양념을 넣으며 맛 좋은 김장을 담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은 적십자봉사관에서 결연맺은 밑반찬 배달가정과 재가복지 결연세대, 조손가정세대, 한부모가정세대, 새터민 등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저소득층 400세대에 각 20kg씩을 봉사원들이 직접 배달한다. 종로중구봉사관에서는 RED, BLACK, WHITE, YELLOW, PINK 색깔의 '5가지 사랑나눔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소외되고 힘든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맨먼저 RED STORY 김치나눔에는 제일은행 임,직원의 김장행사를 시작으로 SK Telecom, 상호저축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은행, 박스터 등의 기관에서 후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중구보건소 영양사가 각 가정에 배달할 보충식품을 만들고 있다. 중구보건소가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영양플러스 사업이 주민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국민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관리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영양지원 제도다. 중구는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생리적 요건과 환경요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1개월에 한번 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그 교육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분유·쌀·감자·당근·우유·미역·김·콩·참치·오렌지주스 등 10가지 특정식품으로 이뤄진 보충식품을 대상별로 조합을 달리해 패키지로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한다. 매달 열리는 영양교육은 임산부, 출산수유부 및 영아부모, 유아부모, 48개월 이상 유아를 구분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우리 아이 성장발달 체크, 우리가족 건강밥상 만들기, 빈혈·저체중·편식 등 영양문제 해소 방법 등 실생활에서 영양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위주로 진행하는 것. 12월 영양교육은 식품 첨가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청렴문화 풍토조성 및 청렴기본 소양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직원가족들을 대상으로 13일간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청렴 韓 길로의 동행' 이며 직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가지 공모분야로 진행했다. 슬로건 부문은 임직원 행동강령 실천·강화에 관한 함축적 표현을 쓰면 되고, 포스터 및 사진 부문은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할 수 있는 사진과 청렴문안을 기재하면 된다. 청렴실천사례 부문은 청렴을 소재로 한 내용으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실천한 사례, 총 17건의 내용이 접수 됐으며, 이 중 슬로건 부문 장려 1건, 포스터 및 사진 부문 1건이 선정됐다. 앞으로 이러한 직원 공모전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공모전 이외에도 현재 전 직원에게 청렴관련 문자를 전송하는 청렴문자 알리미, 매일 풀어보는 청렴관련 문제풀이 등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영어연구회(SESA)가 주최하는 제60회 명사초청 영어강연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후기성도교회 신당와드에서 개최된다. 이 강연회의 연사는 주한필리핀 총영사인 Ms. Sylvia Montes Marasigan로 필리핀 문화 예술 역사 소개와 한국관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명사와의 만남에는 영어강연(동시통역), 사교의 다과회, 우정을 다지는 뒤풀이 등이 이어지게 된다. 명사초청 강연회는 우리들 관심의 대상이 되는 주한 외국인을 찾아서 생활체험, 외국인 가정 상호방문, 주한 외국인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제적 감각과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Q 사회보험료 징수통합 무엇이 좋아지나? A 징수업무 단일화로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고지방식, 납부방법, 창구일원화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회보험료를 처리할 수 있다. 중복업무 효율화를 통하여 행정비용이 절감하게 되고, 3개 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은 중복업무 효율화를 통해 인건비, 고지서 발송비용, 기타 행정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절감된 인력을 활용, 사회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절감 인력을 신규서비스 및 기존 서비스 확대 업무에 재배치하여 비용증가 없이도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토록 한다. Q 사회보험 징수통합 후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에서 하는 일은? A 기존의 자격관리(보험자격 여부 확인), 보험료 부과 (보험료산정 결정), 급여서비스 업무 (보험 급여 서비스)는 기존 3개 공단에서 그대로 실시한다. Q 이번 징수통합에는 4대 사회보험료만 해당되나? A 이번 징수통합에는 일반적으로 4대 사회보험료라 말하는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고용보험료 및 산재보험료가 포함되며 이외에도 임금채권보장법에 따른 부담금 및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른 분담금이 포함된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임금채권 부담금과 석면피해구제 분
지난달 24일 유기영 회장과 생활체육 임원들이 박형상 구청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중구생활체육회(회장 유기영)는 지난달 24일 박형상 구청장을 예방하고 남산체육 시설 철거 문제를 논의했다. 서울시는 남산르네상스를 추진함에 따라, 장충테니스코트, 리틀야구장, 석호정 등 남산공원 내 15개소 생활체육시설의 철거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생활체육인들은 이를 수용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박형상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을 만나 남산르네상스를 추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대로 동의할 수는 없다는 중구의 입장을 확실히 전하고 왔다"고 말하고 "최대한 중구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일을 풀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기영 회장은 "우리가 너무 점잖게 있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는 다 같이 협심해야 한다. 리틀야구장의 경우, 서울시의 운영방법과 선택이 잘못됐기 때문이지, 이용권을 중구에 넘긴다면 얼마든지 중구민을 위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각 종목 연합회장들은 남산 르네상스라는 미명하에 체육시설을 철거하는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