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출산·육아 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인사 우대 정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출산이나 육아 공무원들의 상황에 맞게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처음 도입했다. 출퇴근 시간 조정이 필요한 만6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여성 공무원(민원부서나 동 주민센터 근무자 제외)들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 30분과 10시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퇴근은 오후 6시 30분과 7시로 정해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중구는 기관·부서 간 업무 협조 및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오후1시에서 4시까지는 공동근무시간대(core time)로 설정해 이 시간에는 모든 직원이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또 엄마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1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도록 하는 '9 to 5 근무제'를 4월부터 도입해 정규 근무시간보다 1시간 빨리 퇴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시간대도 마련, 아침에 허
김영선 의원이 지난 24일 중구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종로·중구적십자봉사관 고일선 관장으로부터 사랑나눔 기업 명패를 전달 받았다. 김 의원은 평소 개인적으로도 적십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는데, 이날 행사는 그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인 대건피혁도 마찬가지로 적십자 후원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해 이뤄진 것. 이에 적십자봉사관 고인선 관장이 사랑나눔 기업 명패를 그에게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혜경 의원은 적십자 후원회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 일반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은 1차 21개 항목, 고혈압 및 당뇨 의심자 2차 검진 실시 등이 전액무료다. 직장가입자는 비사무직 전원 및 사무직 중 2011년도 대상자는 직장피부양자로 홀수년도 출생자 중 만40세 이상자, 지역가입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세대주와 만 40세 이상 세대원 등이다. ◆ 생애전환기건강진단=생애전환기건강진단 1차 검사 및 2차 진단은 전액 무료다, 대상은 1971년(만40세), 1945년(만66세) 출생자로 일반검진·건강위험평가·정신건강검사(우울증, 치매)·생활습관검사(평가 및 처방)로 1차 검진후 반드시 15일 이내에 검진기관 방문해 2차 건강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 암검진=암검진 대상은 2011년도 일반건강검진대상자 중 위암 유방암(40세 이상), 대장암(60세 이상), 자궁경부암(30세 이상), 간암(전 2년간 간암발생 고위험군 및 과년도 간염 양성인자 중 40세 이상)등이다. 비용부담은 수검자 10%, 공단이 90%를 부담하지만 2010년 11월 보험료가 지역 7만3천원, 직장 6만4천원 이하일 경우 국가 암 대상자로 전액 무료(암 확진 시 연간 200만원 이내 치료비 지원)다. ◆ 영유아 건강검진=생후 4개월부터
지난 21일 회현체육센터 부설주차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지난 21일 회현체육센터 부설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주차장은 토지매입비를 포함 전액구비로써 총35억의 사업비를 투자했고, 부지면적 635.4㎡, 연면적 527.4㎡로 지하1층 16대, 지상1층 18대로 총34대가 주차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하1층은 회현체육센터 회원들을 위해, 지상1층은 회현동 주민을 위한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회현체육센터 증축으로 인한 법정 주차대수 부족과, 지역특성상 구 도심권으로 주민을 위한 주차시설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인근에 남대문 시장, 명동 등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했으며,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도 많은 어려움이 생기자 이에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부설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2009년 2월 11일 부설주차장 부지매입을 25억원에 완료하고, 2010년 8월 23일에는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달 15일 공사가 완료됐다. 지난 2009년 5월에 개관한 회현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설계됐다가, 회현동 주민의 요청으로 인해 골프연습장 2개
지난 23일 중구토박이 정기총회에서 김성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 토박이회(회장 김성완)는 지난 23일 주교동에 위치한 문화옥에서 2011년도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함께 2011년 주요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올해 주요사업계획에는 △중구토박이 뿌리 찾기(60년 이상) △청계천 광통교 다리 밟기 재연 및 민속놀이 △고궁탐방 및 국립 중앙박물관 견학 △문화 유적지 순례(충청북도 단양) △제9회 중구 전통 문화 보존사업을 위한 토박이 한마당 △제1회 중구청장 배 서울민요 만담경연대회 △서울 중구토박이 말의 보고 '만담'도서 만들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완 회장은 "오늘 꽃샘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중구토박이 가족여러분께 새해 안녕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중구민 10명 중 8명은 10년 후에도 중구에서 계속 살겠다는 중구사회통계조사를 보고 내 고향 중구가 살기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구는 교통이 편리하고, 경제적 능력에 맞춰서 살 수 있고, 보건의료서비스·문화·여가생활 등 만족도가 좋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영수)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중구 구립 신당도서관 정문 앞에서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 중구 신당6동 52-164에 들어선 ‘중구 구립신당도서관’은 대지 면적 618㎡, 연면적 1천557.4㎡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신당6동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신축됐다.(사진은 신당 구립도서관 전경)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월 1일 신청자부터 임신부에게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액이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임신부는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지사, 국민은행지점, 우체국을 방문,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인된 신청자는 국민은행으로부터 '고운맘 카드(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되고 발급받은 카드는 수령일 이후 사용할 수 있으며, 분만예정일부터 60일 이후까지 지정된 요양기관(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초음파 등 진찰과 분만 시 발생하는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을 지불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고운맘 카드 사용이 가능한 지정요양기관은 건보공단 건강iN홈페이지(http://hi.nhic.or.kr),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운맘 카드는 1일 4만원 사용 한도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 내 미 사용된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1일 사용 한도액을 최대 6만원까지 상향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3월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엄청난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그 원인 등푸른 생선·식이섬유 많이 섭취해야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지난 8일 충무아트홀에서 중구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돌연사 예방하기'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서울백병원 흉부외과 김용인 교수는 "요즈음 주변에서 40∼50대 중년층 남자들이 평소에 멀쩡하게 지내다 갑자기 돌연사 했다는 이야기를 드물지 않게 들을 수 있다"며 "돌연사란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어떤 증상이나 문제가 생긴 후 1시간 이내에 특별한 이유 없이 사망한 경우를 말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건강강좌 주요내용) 중년층 심장 돌연사의 80% 이상이 심장이 원인이 되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 이를 돌연 심장사, 심정지, 또는 심장마비라고도 부르며 전체 심장병환자의 반 이상이 돌연사로 사망한다. 이런 심장돌연사의 약 50%에서는 아무런 전구증상 없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이고 나머지 50%에는 증상의 차이가 있지만 전구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돌연사의 원인으로 대개 동맥경화성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증)이다. 돌연사는 심장의 정지 즉, 심장마비가 오기 때문에 발생한다. 대부분 돌연사는 심실세동이 발생하면서 사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