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아이가 살았는데 그 아이의 이름은 길동이였다. 너무 가난했던 길동이는 매일 신께 기도드렸다. “하나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복권에 한번만 당첨되게 해주세요!” 길동이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 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째 그러나 폐인이 된 길동이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길동이는 너무나 치쳐서 하나님께 원망하듯 마지막 기도를 했다. “하나님… 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이렇게까지 기도하는데 부디…” 그러자 보다못한 하나님이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하길 “길동아∼ 일단 복권을 사란 말이다!!!”
SESA(서울영어연구회) 제62차 명사초청 영어강연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신당6동 소재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문화관에서 열린다. 본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 연사는 미국 정부에서 오랫동안 공보관련 업무를 해 온 쟌 나우엘씨다. 나우엘씨는 공직에서 은퇴 후 한국 부인과 함께 경기도 수지에서 살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영어와 EFT(감정조절에 의한 행복 및 건강 추구기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명사들과 만나고 수준 높은 영어 강연을 들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창립된 SESA강연회는 지난 10년동안 캐나다, 필리핀,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외교관과 제프리 존스 전AMCHAM 회장, Met Life, ING, Otis 와같은 다국적 기업 CEO, 로버트 할리, PJ Rogers 와같은 방송인, Mark Petertson, Fisher 박사를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연사로 참여하였다. SESA는 창립이래 본사와 함께 매월 넷째 목요일에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인터넷으로 신청(http://cafe.daum.net/SESACITY) 하면 참가 할 수 있다.
지난 12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중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안 설명회에서 참석한 의원들이 향후 중구문화재단의 추진전략과 비전을 청취하고 있다. (재)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중구의회(의장 김수안)를 방문, 소회의실에서 중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안과 추진전략, 비전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문화재단이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공연장으로의 진입과 가치 창출을 하기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계획들을 구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구문화재단의 그 간의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현재 중구의 문화정책과 공연시장 변화 등에 대한 환경 분석을 통해 앞으로 중구문화재단이 나아갈 중장기발전계획의 단계적 목표와 비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수안 의장은 "최근 공연시장은 대기업에서도 시장진입을 본격화해 대형뮤지컬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틈바구니에서 중구문화재단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의 수익률 증대로 자생력을 키워 중구예산 지원에서 탈피하고 민간 전문화를 주도하는 지역 문화재단의 성공적 운영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11년도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꿈나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세계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 직업에 대한 넓은 이해와 현실적 정보습득을 통해 효과적 진로설계에 기여하고자 진로직업 프로그램 '출동! 직업속으로'를 실시한다. 오는 5월부터는 그 첫 번째인 '출동! 직업속으로-파티쉐 편'이 진행되며, 5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회에 걸쳐 본격적 파티쉐 실습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직업의 이해와 진학관련 정보 및 제과제빵 기술을 습득을 위해 전문 파티쉐가 진행하며, 제과제빵 실습과 직업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화)부터 선착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j-youth.org) 또는 목적사업팀(02-2250-052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9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2011년도 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
지난 14일 (재)중구문화재단 문화예술 자문위원회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은 지난 14일 문화예술계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재)중구문화재단 문화예술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영수 (재)한국공연예술센터 상임이사, 박희정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근부회장, 원종원 순천향대학교 교수, 뮤지컬평론가 이태주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연극평론가 장광열 한국춤정책연구소장 춤비평가, 장일범 KBS FM 장일범의 가정음악 진행자, 음악평론가 김의숙 파임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등 7명이다. 뮤지컬, 연극, 무용, 음악, 지역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충무아트홀의 전반적인 사업운영과 장르별 프로그래밍, 지역 친화적 문화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과 평가 등을 맡게 된다. 충무아트홀 이종덕 사장은 "충무아트홀이 명품극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따끔한 질타와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백병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손하와 최석구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탤런트 윤손하가 서울백병원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돼 지난 13일 인당관 5층 대회의실에서 최석구 원장, 김진구 부원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석구 원장은 "한 · 일 양국을 오가며 한국의 대중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윤손하 씨를 서울백병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백병원 식구가 됐으니 일본에서도 서울백병원을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윤손하는 "서울백병원 식구로서 병원 홍보 뿐 아니라 의료봉사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도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그 열기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여전히 재테크 관련 서적들이 봇물을 이루고, 수천 개가 넘는 인터넷 사이트에 수백만 명이 모여 재테크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저마다 부자를 꿈꾸고 있다. 이러한 재테크의 의미를 법률분야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바로 '법(法) 테크'다. 즉, 관련 법률이나 판례를 제대로 알고 적용해 재산을 키우거나 지키는 기법을 법 테크라 부를 수 있다. 법 테크가 절실히 필요한 분야는 아무래도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이다. 부동산 분야의 법 테크는 주로 정책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내고 관련 법률이나 판례를 통한 권리분석을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에 달려있다. 이 책은 바로 광범한 부동산 분야를 개별적으로는 물론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법 테크의 방법론을 나름대로 체계화한데 의의가 있다. 그렇다고 전문서적 만큼의 깊이 있는 이론적 논의까지는 나아가지 못했지만 부동산의 주요 분야별 핵심적인 쟁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려고 노력했다. 또한 경매, 재건축, 재개발, 수용보상, 매매, 임대차, 건설, 분양 등 부동산 이슈의 핵심을 파고드는 법테크에 관한 책으로, 부동산 법테크 시리즈는 부동산 정책의 흐름과 방향을 제대로 읽고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자 두 명이 얼굴을 마주 보고 독서 감상평을 나누고 있었다. "이 책 다 읽었니?" "응" "어땠어? 난 이 책이 주인공만 많고 형식이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해" "나도 마찬가지야. 두껍기만 하고 재미가 없어"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간호원이 들어와서 소리를 질렀다. "누가 대기실에 둔 전화번호부를 가지고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