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경기가 안 좋다", "매출이 떨어져 힘들다", "사업이 어렵다"고 야단이다. 하지만 상황이 안 좋다고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답답한 이 난국의 돌파구는 없을까? 이 책은 순식간에 매출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한마디 마케팅'을 소개한다. 조선일보 '우리동네 가게'의 마케팅 멘토로 활동한 저자는 고객의 지갑이 열리는 것은 탱크 같은 자본공세의 광고발이 아니라 송곳처럼 한방에 팍 꽂히는 한마디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끌리는 한마디 만들기 비법을 연구해 전수한다. '단번에 고객을 사로잡는 한마디'는 어떤 마케팅에도 지갑을 열 줄 모르는 고객이 당신의 상품만은 구매하도록 유혹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단 한마디로 고객을 유혹하고 사로잡아 사게 만드는 반짝이며 번뜩이는 방법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그렇다면, 기를 쓰고 애를 쓰며 팔려들지 않아도 고객이 알아서 사게 만드는 한마디는 어떻게 만드는가? 우리 가게나 우리 집 상품을 빛내줄 가장 결정적이고 적절한 단어는 어떻게 골라내는가? 이 책은 다양하고 실절적인 예시를 통해 이 부분을 세세하게
욕쟁이 할머니가 미국여행을 생전 처음 다녀왔다. 그래 이웃집 할머니들이 어디 어디를 다녀오셨냐고 물었다. "미국, 미국을 다녀왔지" "그래요. 미국 어느 곳을 관광 하셨어요?" "어디긴 어디여, 디질년들 갔다 왔제." "예? 어디라고요?" 그러자 욕쟁이 할머니가 큰소리로 말했다. "디질년들, 디질년들 갔다 왔다니까" "어디 어디요?" 욕쟁이 할머니가 신이나서 "거기 있잖아! 그년도 개년에 있는거, 디질년들 말이쎄" (참고) * 디질년들=디즈니랜드 / 그년도 개년=그랜드 캐년*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생활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운동부족으로 저하된 체력을 향상할 수 있는 2011년 하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골프, 수영등으로 접수기간은 11일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강습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26일까지 총 5주간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어 날치 오리 수달, 방학골프교실A등 5개가 마련된다. 강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강습시간은 50분씩이다. 수강료는 수영의 경우 7만5천원, 골프는 10만원이다.
Q. 저는 농어업인 경감을 받고 있는 세대였는데, 6월 보험료가 갑자기 많이 나왔는데 이유는? A. 농림부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농어업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에는 지자체에서 5월 한 달 동안 현지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대상은 현재 기준 농어업인 경감(50%)를 받고 있는 세대 중 농어촌 및 준 농어촌 지역에 비거주하거나 농어업인에 종사하고 있지 않는 세대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한편으로 경감기준에 접합하나 건강보험료 경감지원 대상에서 누락돼 있는 세대를 파악하여 지원대상자에 추가하고 있다. 이번에 보험료가 오른 세대는 전수조사 결과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세대다. Q. 고혈압이 있는 환자가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하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혈압에 대한 진찰을 하고 원외처방전을 받은 경우 진찰료를 별도로 내야 하나? A. 건강검진 당일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진찰과 관리가 이루어진 경우 재진 진찰료의 50% 산정 가능하다. 다만, 진찰이 이뤄지지 않고 건강 검진하면서 환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고혈압, 당료 등)에 대해 문의하고 의사가 설명을 한 경우 진찰료 산정은 불가하다. ☞ 건강검진 실시기준 별표1 검
어린이문화예술학교(예술감독 김숙희)가 국내 전멸상태인 '10대를 위한 연극제작'을 과감하게 시도한다. 영국 국립극장이 이 시대 최고의 작가, 팀 크라우치에게 위촉한 'Shopping for Shoes'를 독일 청소년극 전문연출가인 브리기트 데티에가 한국의 청소년 사회를 연구해 기발한 발상의 연출을 시도한다. 2011년 여름방학,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쉬반의 신발'은 공연을 찾아 헤매는 10대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배우와 신발 26켤레가 보여주는 연극 '쉬반의 신발'은 날이 갈수록 보여지는 것과 외모에 집착하는 청소년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시장 마케팅의 허와 실의 해부와 고발, 그리고 그 신발에 얽힌 10대의 아슬아슬한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소중함을 알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어린이문화예술학교, SAC티켓, 인터파크, 옥션티켓, 맥스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인터넷·전화로 선착순 모집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아리수 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탐구교실은 수돗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수돗물의 소중함과 안전성,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왔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올 여름방학 아리수 탐구교실은 오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1일 2시간씩(오전 10∼12시, 오후 2∼4시) 열리며 인터넷이나 전화하면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신청은 http://arisu.seoul.go.kr(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화면 오른쪽 관람/견학안내 ▷'아리수정수센터' 클릭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아리수 탐구교실' 클릭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전화 신청은 02)3146-1843, 1845로 하면 된다. 이번 아리수 탐구교실은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알고 그 속에 담긴 과학적 원리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과학 실습 프로그램으로 '교육+재미'를 둘 다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
중구등 서울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서울 관련 우수한 사진 컨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제 16회 서울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서의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5천여 명이 작품을 출품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외국인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만큼 국내외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진 공모전의 출품부문은 일반인,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독려해 '일반' 및 '특별' 부문으로 나뉘며, 공모기간은 지난 7일부터 8월 26일까지 51일간이다. 올해는 특히 서울만의 개성 있는 이미지를 발굴하고, 국내외 외국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부문 공모를 '로모그래피' 사가 추진한다. 일반부문 주제는 서울의 '사람', '자연', '명소와 이벤트'이며, 특별부문은 '서울의 맛', '아날로그 야경사랑', '활기찬 24시', 'SEOUL 글자가 담긴 창의적인 사진',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진', '여러분 주변의 기분 좋은 미소가 담긴 사진' 등 6가지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시상 내역
'실직, 파경, 자녀학대, 자살, 은둔형 외톨이' 이것은 모두 성격장애와 관련 있는 단어들이다. 인터넷의 발달과 사이버 공간의 확장은 우리사회를 촘촘한 네트워크로 형성하고 있고 그만큼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한사람의 잘못된 성격장애는 주위에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적 피해와 물질적 피해는 물론 사회적 비용도 증가된다. 이러한 성격장애는 뉴스에서나 보는 반사회적인 범죄나 살인과 같은 극단적인 형태도 있지만, 정상성격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의학저널 란셋(Lancet)의 지난 5월에 발표된 WHO(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따르면 "성격장애는 전세계적으로 흔한 질환이며, 그간 성격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분류해 왔으나 사실상 정상성격과 이상성격은 연속선상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도 WHO의 성격장애 유병률 조사결과 전세계적으로 인구의 7%이상에서 성격장애의 유병률을 보고한 바 있으며, 이는 성격장애는 더 이상 사회적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흔한 질환이라고 해석된다. 이번 보고서의 연구진인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김율리 교수는 "그간 성격장애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왔으나 이제 성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