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서(서장 권승욱)와 남대문세무서(서장 박달영)는 지난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열고,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중부세무서는 ㈜아영에프비씨(대표이사 우종익)과 주성씨앤에어(주)(대표이사 박진수)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통로이미지(주)(대표이사 이철집)과 태양당인쇄(주)(대표이사 김현기)가 국세청장 표창을,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과 웰북(대표 신호산), ㈜세종기획(대표이사 위강복)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참바로병원(원장 이주홍)이 중부세무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남대문세무서는 국무총리 표창에 ㈜성우음향정보통신(대표이사 송민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민유선산부인과의원(원장 민유선), 국세청장 표창에 ㈜보령공구종합상사(대표 백남국), 루리웹닷컴(대표 박병욱),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에 ㈜서원로직스(대표 이승룡), 주식회사 아트쉐어(대표 정지혜), 남대문세무서장 표창에 변호사신희택법률사무소(대표 신희택), 주식회사 장비(대표 김수경) 등이 각각 받았다. 이번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
서울시는 올해 주택가의 일반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민원 발생 사업장에 환경개선시설 유지관리비를 매월 2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환경개선시설의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일반사업장이다. 단,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오염 방지시설 의무설치 대상 사업장, 서울시로부터 생활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경개선시설 지원사업은 해마다 증가하는 주택가 생활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저감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음식점 등에서 발생되는 생활악취 민원은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나, 영세한 사업장 여건 등으로 환경개선시설 설치가 쉽지 않았다. 올해부터는 설치 후 초기 3년간 유지관리비 지원으로 보조금 지원방식을 개선해 추진된다. 설치비 없이 유지관리비만 납부하는 방식(렌탈)으로, 의무사용기간을 없애 중도 폐업으로 인한 설치비 반납 문제 또한 해결했다. 월 30만원 유지비 중 20만원은 시에서 지원하고 사업주는 보증금 100만
남대문충무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인)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지난 14일 3층 강당에서 106명 대의원 중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회는 △2021년도 결산보고서(안)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비상근 감사(임원)를 선출했다. 임기만료로 인한 비상근 감사 선출에서는 김창길 이무경 후보등 2명만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임원 선거규약(후보자 정수이내)에 따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임기는 3월 29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3년이다. 이 금고의 2021년 총자산은 4천295억9천여원,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연 4%를 배당키로 했다. 2022년 사업계획은 지난해보다 177억원이 늘어난 4천472억여원의 자산을 목표로 세우고 당기순익은 18억7천여만원으로 잡았다. 경영목표로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및 경영투명성제고로 신뢰를 확보하고 안정적 수익기반를 위한 건전 여신확대와 안정적인 경영관리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의 만족경영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인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확실한 목표관리를 통해 재무
청구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고성욱)은 2월 18일 금고 사무실에서 열린 제51차 정기총회에서 재적 회원 3천378명 중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예) 일부개정안 △임원선거규약(예) 일부 개정안 △2021년도 결산보고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21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이 735억3천500만원으로 목표자산 84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25억원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목표이익은 2억5천만원 보다 많은 5억2천만원으로 초과달성함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5%를 배당키로 했다. 총수익은 24억9천126만원에 총 지출은 19억6천922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5억2천204만원을 기록했다. 2022년도에는 목표자산을 810억원으로 세우고 당기순이익은 3억2천만원으로 잡았다. 고성욱 이사장은 파산직전의 금고를 인수받아 열정적인 노력으로 금고를 정상화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신속하자 △정확하자 △친절하자 △봉사하자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직원들에게 △나 자신부터 변하자 △고객의 입장에서 일하자 △회원들의 재산을 잘 관리하자고 독려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금고가 정상화됨에 따라 상근직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2월 17일 신당동지점 7층 대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 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과 동일하게 서면으로 의결했으며, 부득이하게 장명철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수상자들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총회 안건(회원 정비(제명), 2021년도 결산(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골프회원권 매입, 정관(예) 일부 개정)에 대해 귀한 의견 내 주시고 비대면 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금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김복순) 및 직원(부장 조양래, 대리 설수민)들에게 표창장과 포상품을 수여했다. 특히 2021년 8월 2일 이전 오픈한 약수지점 신사옥 매입과 개점 활성화에 공로가 큰 관계자(약수시장재개발협동조합 이사장 장재호, 관리이사 이재봉)에게 감사패와 포상품을 수여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취임한 장명철 이사장은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에서만 35년째 근무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취임 2년 만에 신용자산 1천540억원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1월 26일 약수동 지점에서 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21년 8월 이전 오픈한 약수지점에서 열린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물품 전달식’은 백미(10kg) 500포와 라면 500박스를 신당동과 약수동에 각각 전달됐다. 신당동 주민센터(동장 김송희)에는 백미 350포, 라면 350박스, 약수동 주민센터(동장 조현우)에는 백미 150포, 라면 150박스를 각각 전달함에 따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경로당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장명철 이사장은 “올해 지원되는 규모는 전년도보다 확대해 라면도 함께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점점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물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제일평화상가 본점과 더불어 동평화 지점, 신당동 지점, 약수 지점등 총 4개 지점을 자체 소유하고 하고 있다. 지난해 총 신용‧공제자산 8천474억원 달성과
연말연시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중구 광희동 평화새마을금고에서 장주홍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김충권 송림어페럴 대표가 광희동(동장 이창현)에게 관내 취약계층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평화새마을금고의 협찬으로 20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의류 149벌이 기탁됐다. 장주홍 이사장은 “유독 추운 올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이유를 밝혔다. 평화새마을금고는 지난 12월에도 1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컵밥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어 27일에는 CJ제일제당이 1kg들이 떡국 떡 180개와 사골곰탕 360개를 광희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광희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과 수급자 가족, 고시원 거주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해, 이들이 명절을 잘 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선 1월 12일에는 서울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정안)가 700만 원 상당의 냉동 오징어 700kg과 김 70박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정안 회장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행정복합청사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와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서양호 구청장과 SH 김헌동 사장을 비롯한 양기관 실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메이커스파크 및 행정복합청사 비롯해 다양한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그리고 행정복합청사 건립방안 등을 확인하고, 중앙투자심사와 현상설계 공모, 서울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에 대해 SH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 소통해, 주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향해 부지런히 달리겠다”며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구는 이외에도 인쇄스마트앵커, 신당메이커스파크, 회현동 공공복합청사 조성 그리고 중부소방서, 중구보건소 복합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세운 일대 도시재생 종합계획 연구 용역 공동 추진, 관내 임대 아파트 민원 개선 대책 마련 등 도심 기능과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SH와 공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