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은 오는 7일 오후7시30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중구구립합창단이 함께하는 '201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개관 7년을 맞는 충무아트홀이 클래식과 발레, 오페라를 지속적으로 펼치며 명품아트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충무아트홀의 상주단체로 다시 둥지를 튼 유라시안 필이 클래식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충무아트홀과 손잡고 펼치는 첫 무대로 유라시안 필의 새로운 꿈과 각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1악장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4악장 등을 연주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벅찬 환희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께 무대에 오르는 충무아트홀 구립예술단체 중구구립합창단은 청아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의 선율을 더한다. 이들은 슈만의 '유랑의 무리'와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엘리야 중 여성 3중창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등을 노래한다. 특히, 신년음악회에 앞서 충무아트홀은 지난해 이석준과 함께하는 '뮤지컬 이야기쇼'의 공연수익금을
중부소방서 소방통로 확보훈련 장면. 정비사업구역내 대학생 기숙사 건립 석면 비산 농도측정 결과 공개 의무화 2012년 새해에는 친환경무상급식은 공립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돼 59만 8천명의 학생이 지원받게 되며,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이 실현돼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경감에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6개 분야 52건의 '2012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변화되는 시민생활'을 정리했다.(다음은 주요내용) ■ 주택·환경 분야 ◇ 희망하우징(대학생 주택) 공급 확대 = 저소득가구 자녀 및 아동복지시설 퇴거한 대학생에게 종전에 다가구를 매입해 대학생 주택으로 전환해 오던 희망하우징 사업을 확대하여 뉴타운, 정비사업 구역 내 임대주택, 부분임대아파트 공급, 노후공가 개보수, 시·구유지 활용 임대주택 신축, 정비사업구역내 대학생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형태로 확대돼 대학생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옥상녹화지 텃밭 조성 =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텃밭을 일부 도입해 체험과 생산의 공간으로 조성 추진한다. 1㎡당 9만원 지원(최대 992㎡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김상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달 17일과 18일 관내 자매결연 12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삼영 지사장과 직원들은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고충을 청취,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는 작년 9월 '즐거운 추석맞이 행사'에 이어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정을 나누고, 저소득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삼영 지사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자매결연 세대를 방문해 선물도 전달하고 안부도 챙기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명절이 아니더라도 자주 찾아 뵙고 외로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국내 최정상의 국립발레단 출신 무용수가 직접 지도하는 국립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를 오는 3월 5일 개강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라아카데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Pre-Ballet와 성인들의 여가와 건강을 돕기 위한 취미반으로 짜여 진다. 초등학생 대상 Pre-Ballet는 발레의 기초와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올바른 자세와 정교한 테크닉은 물론 체력관리방법 등 전문 무용수가 되기 위한 실기와 이론을 정교하게 습득할 수 있다. 수업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주3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4주 과정 32만원이다. 한편, 취미반은 일반인들이 발레를 통해 여가문화를 높이고 자세교정과 체력관리 등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꾸며진다. 수업은 평일과 주말반으로 운영하며 평일반은 주2회 월, 수요일 오후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반은 주1회 토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수업한다. 수강료는 4주 과정 11만원이다. 문의(☎02-2230-6651)
제일의료재단(이사장 이재곤) 제일병원(병원장 김재욱)이 여성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의 질 개선과 촉진을 유도하기 마련된 제도로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에 대한 평가항목 중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인증기관 마크를 획득할 수 있다. 제일병원은 지난해 11월 22∼24일 3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과 의료 질 평가에서 대형병원의 기준점수를 통과해 여성전문병원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제일병원은 지난해 초 인증평가준비단을 발족시킨 이래 수십여 차례의 회의와 교육을 실시하고 5차례의 실전 대비 모의평가를 갖는 한편, 수술실, 검사실, 식당 등 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진료환경 개선공사를 마치는 등 그 동안 평가에 만전을 기해왔다. 의료기관인증 획득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와 평가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에 있어 적정 수준을 달성하였음을 국가로부터 공식인증을 받게 되는 것으로 향후 4년간 유효한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교부받게 된다.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이자 여성병원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일병원은 현재 여설질환 진료실적 및
Q 1∼2년 전에 발생한 소득에 근거해 보험료를 부과한 이유를 알고 싶다. A 현재의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함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없음에 따라 객관적으로 확인된 국가 행정기관의 공적 과세자료 등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다. 종합소득은 세무서에서 매년 5월말까지 사업자로부터 전년도 소득신고를 받아(예:2010년도의 소득은 2011년5월말까지 확정 신고)확정하며, 공단은 10월에 사업소득 등 자료를 제공받아 유효성 검증 과정을 거쳐 11월분 보험료부터 적용함에 따라 소득발생 시점과 보험료 적용시점 간 시차가 발생하게 된다. 귀속 년도별 적용기간이란 지난 2009년 소득은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보험료에 반영했으며, 금년 5월에 신고한 2010년 소득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보험료 산정에 반영하게 된다. 건강보험료 신규부과자료 적용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금년 11월분부터 최근의 소득 및 재산자료를 새로이 적용해 부과된다. 건강보험료 신규 부과자료 적용은 매년 새로 발생한 부과자료를 적용함으로써, 세대별 부담능력에 맞게 형평성 있는 보험료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뜻 깊은 문화공연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남산국악당, 삼청각, 세종·충무공이야기,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등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세시 풍속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먼저 중구 필동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에서는 새해 희망 콘서트 '신년 아리랑'과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설날 미수다(美秀茶)'가 열린다. 그리고 전통문화의 명소, 삼청각에서는 남상일, 박애리 명창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디너 콘서트 '까치까치 설날'이 마련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광장 지하에 위치한 역사문화 체험의 장(場),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녀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무료 국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음식과 식재료를 이용한 전시회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키 만들기'와 '머핀 만들기' 프로그램이 설 연휴기간 동안 진행된다. ◆ 서울남산국악당 설맞이 공연 남산국악당(중구 필동 한옥마을 내 소재)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고 설날의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지난 17일 중구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 개소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떡 케이크를 자른 뒤 축하박수를 보내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17일 관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 도움을 주는 중구 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유락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건립한 장애인 복지시설로 중구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중구장애인재가복지센터는 사례관리, 생활체육, 정서지원, 장애가족지원, 직업재활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유도 및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도모코자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 22일 중구청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체결하고, 9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시의원, 조영훈 부의장, 이혜경 소재권 김영선 허수덕 의원, 정호준 민주통합당 중구지역위원장, 이상열 유락사회복지관장, 연상희 중구장애인협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열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장애인 분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센터를 통해 그분들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