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최 기념식에서 이종덕 조직위원장(사진 오른쪽 끝)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특별한 첫 걸음으로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사)한국뮤지컬협회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MBC+미디어는 지난 9일 충무아트홀 중국장 블랙에서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최 기념식을 갖고, 오는 8월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날 개최 기념식에서는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조직위원장), 최창식 구청장(명예조직위원장),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조직위원장)과 더불어, 뮤지컬 배우 및 언론인, 시민 등이 참석해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를 의미하는 'SMF STAR'로 윤복희 남경주 김선영 박은태 김기영 배우에게 송승환 조직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SMF STAR'는 한국 뮤지컬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인물 5인으로 구성,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 창작 뮤지컬을 응원하며 다방면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종덕 조직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뮤지컬을 되돌아보고 세계적인 문
임신성 당뇨 임신부의 경우 절반 이상이 출산 후에도 당뇨발생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임신 때부터 지속적인 식이요법과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상당부분 당뇨 조기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제일병원 내과 김성훈 교수팀은 최근 임신성 당뇨병 여성의 분만 후 당뇨병 조기발생 원인이 체질량지수, 고열량섭취 등의 영양학적 요인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당뇨병 조기발생을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 받은 381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분만 후 6∼12 주 사이에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해 당뇨상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정상인 산모는 절반(193명) 수준에 그친 반면, 당뇨병으로 진단된 산모는 전체 5.2%(27명), 당뇨병 전 단계인 위험 군에 속하는 산모는 44.8%(16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진단됐다. 실제로 임신성 당뇨병 임산부의 경우 약 40% 정도는 분만 후 5년 이내에 당뇨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정상 군과 당뇨 전 단계 군, 당뇨 군 세 군을 비교해 당뇨병 조기발생에 영향을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지난 5일 컨벤션센터에서 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충무아트홀 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충무아트홀 상주예술단체인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축하연주로 막을 연 이날 창립총회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자호 간삼건축회장, 송승환 PMC 프러덕션 회장, 박인자 한국발레협회 회장 등 국내 저명인사 34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충무아트홀 후원회는 국회의원과 한국자유총연명 총재를 지낸 권정달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이사장을 후원회장으로 선출했다. 충무아트홀 후원회는 충무아트홀이 펼치는 각종 공연과 전시, 문화사업 지원 및 순수예술의 저변확대와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설립됐다. 후원회는 앞으로 연도별로 1억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2017년까지 5억원의 후원금을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회원증대는 물론 바자회 및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간다. 권정달 후원회장은"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충무아트홀의 후원회장으로 선출돼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며 "충무아트홀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아트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환경미화 및 업무보조 활동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도우미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올해 총 14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중 지난 3월부터 복지도우미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복지시설도우미는 총 50명으로 복지관 환경미화, 세탁실과 체력단련실 관리, 도시락 배달 등을 주요 업무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환경미화 업무를 도맡아 처리하는 한편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 도시락 배달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관내 경로식당에서 식당보조와 세탁실과 체력단련실 관리 등 이제는 복지시설도우미들이 없으면 안 될 정도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올해 3년째 복지시설도우미로 활동 중인 양옥희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건강도 좋아졌고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생활의 활력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일하는 보람이 있어 하루가 즐겁다"는 손병희 어르신은 "직접 일을 하여 소득이 생긴다는 것이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 참여를 통해 소득향상의 기회 제공과 소일거리 마련
지난달 27일 열린 제198회 제1차 본회의에 김수안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본 중구자치신문이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신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언론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의식으로 올바른 지역여론을 형성해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언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 전국 250여개 회원사 중에서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정통 언론사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상으로 중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2001년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창간한 본지는 올해 창간 11년을 맞아 영광스러운 지역신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독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소외받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는 등 참신한 언론으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 11년 동안 중구민을 위한 중구민의 신문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담기위해 노력했으며,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장을 맡아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협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방송인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전지협 창립 9주년 기념행사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뒤 이영건 지회장이 새마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영건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이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부모님 선대에서부터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현물과 현금 등의 후원은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나눔을 실천해 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인 한국형 노블레스오블리주 아너소사이어티 제99호 회원으로서 매년 중구청과 필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지원, 새로운 생명을 얻도록 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대의원과 중구사업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정기적인 모임으로 봉사활동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중구 사랑의열매 봉사단장으로서 봉사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 하고 있으며, 중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 시민경찰 7기 회장직을 맡아 지역 민
지난달 27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계, 언론계 등 협회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 이여춘 전지협 홍보담당부회장의 협회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의정(국회의원·광역기초의원 부문)·행정대상(기초단체장), 자랑스런 공무원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CEO대상, 감사패, 공로패,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등 10개 부문으로 이어졌다. 먼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오·김태호·우윤근·이철우·황영철 의원 등 5명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 정종해 전남 보성군수,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정상철 강원도 양양군수, 김채용 경남 의령군수가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
지난달 27일 (사)전지협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이애진 시인이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문학시대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그는 현재 한국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한국시인협회, 한국가톨릭문인회, 한국 문학의 집, 시대 시인회, 시마을 문학회 등에서 회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문화예술대상을 수여했다. 현재 동서울 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문화센터에서 아나운서MC, 동화구연, 시낭송, 문화 예술행사 전문 MC, 고품격 대화법 특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집으로는 시집 꽃이어서 행복해라, 별꽃에 눈이 부신, 별것에 대한 애착, 오늘처럼 비가내리면, 아스라이 먼 세월 등 다수가 있다. '별과 고기 그리고 고향', '시의 이슬은 이 아침에도' 등 공저도 다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애진 씨는 "부족함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