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회장 임정부)는 대학과 손잡고 동대문패션시장 홍보와 해외 바이어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덕성여자대학교와 한국패션협회,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는 중구 신당동 유어스 4층에 '덕성여대 패션수출실습센터'를 지난 10일 개소했다. 패션수출실습센터는 덕성여대 학생들이 참여해 동대문패션상가 점포들의 수출입 실무를 체험하고 동대문패션제품을 소개하는 블로그, 카페 등을 영문과 일본어로 개설, 동대문패션시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해외바이어 조사, 발굴과 동대문 도매업체들의 수출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패션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동대문수출지원센터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원정 덕성여자대학교 국제통상학과장은 "대학에서 배운 무역이론과 실무를 산업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에게는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고 동대문패션시장은 수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도매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사)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의 현장경험 및 한국패션협회의 패션산업 인프라가 결합되어 침체에 빠진 동대문패션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지난 2일 제9회 중구청장배 및 제10회 연합회장배 당구대회에서 정호준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시구를 하고 있다. 제9회 중구청장배 및 제10회 연합회장배 당구대회가 지난 2일 신당2동에 소재하고 있는 위드와 베스트 당구장에서 개최됐다. 3쿠션 20점 단판승부인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날 당구대회에서 SBS당구클럽 황인식씨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준우승에는 J&B당구클럽 최규채씨가 상금 50만원을, 공동 3위를 차지한 신나는 당구클럽 김남영, 베스트당구클럽 오정묵씨에게는 각각 25만원씩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 큐대 등이 수여됐다. 이에 앞서 J&B클럽 장광수씨가 중구청장 표창을, 신나는 당구클럽 김호균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SBS당구클럽 이종섭씨가 중구의회 의장표창, SBS양근성씨가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세코가기 당구클럽 함정민씨가 서울시 당구연합회장 표창, 방스당구클럽 김성호 총무가 도연환 중구당구연합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도연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9회 중구청장배·제10회 연합회장배 당구대회 국민생활체육 당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
지난 3일 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열린 '서소문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자문회의'에서 전문위원들이 논의하고 있다. 중구 서소문공원 일대가 관광지로 개발된다. 중구는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해 서소문공원을 2016년까지 인근의 서울역 국제컨벤션센터 조성과 연계해 세계적 천주교 성지로 조성한다. 지난 3일 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열린 '서소문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자문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최창식 구청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과 더불어 안우성 온고당 건축사사무소 대표, 원종현 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 안창모 경기대 건축대학 교수, 조광 최영준 고려대 명예교수,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유기운(주)유신 부사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시민, 관광객 등이 즐겨찾는 도심관광형 주제공원 및 천주교 순교성지로 개발, 조성하자는 과정에서 마찰 없이 진행됐다. 다만, 역사·문화적 사실을 재조명 하는 만큼 위치선정이 이날 자문회의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천주교인들을 박해해 사형하는 등 역사적인 장소에 대한 위치에 있어서 다소 의견 차이는 있었지만, 사업 대상지 내 조성해도 역사적 위치에서
지난달 28일 가수 서수남씨가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좌로부터 최창식 구청장, 서수남씨 서수남과 하청일이라는 듀엣으로 한 때 인기를 구가했던 키다리 가수 서수남씨가 지난달 28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했다. 이는 서씨가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국내외 고아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사진전을 개최하기 위해 중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진전 수익금은 국내외 고아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그는 2009년부터 naver 선정 3년 차 파워 블로거로 선정될 정도로 컴퓨터 활용을 잘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 '서수남의 마이 라이프'는 '1인 시대 미디어'란 말에 걸맞게 그동안 방문객 숫자 2011년까지 224만 명을 넘어 네티즌 '소통의 창'이란 구실을 다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인생 이야기, 맛있는 이야기, 사진 그리고 세계 여행 이야기 등이 담겨진 그의 블로그는 취미생활과 함께 다양한 인물과 만남을 연결해 주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많은 방문자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였던 하청일씨가 살고 있는 미국에 찾아가 데뷔 40주년 공연을 함께했던 이야기며 MC 허참씨의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고객만족을 위한 CS 역량강화 교육을 백병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고객만족을 위한 전교직원 CS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께 나누는 감동플러스 교육'이라는 테마로 총6명으로 구성된 원내 CS강사가 전담해 원무부, 간호부, 검사부서 등 접점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매회 각 2시간씩 1·2부에 걸쳐 이론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1부는 '상황별 고객응대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원내 접점부서 현장을 비디오 촬영해 분석결과를 피드백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커뮤니케이션스킬'이라는 주제로 이론강의를 병행해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내·외부고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에 앞서, 최정환 사무국장은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외부 고객과의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통방법과 대응방법을 체득해 고객에 감동을 주고 섬기는 자세를 전교직원이 갖추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에 관한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 고객응대와 커뮤니케이션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일 한사랑공동체(노숙인무료급식시설)를 위한 'LOVE 떡 배달부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림동 인근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노숙인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떡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식을 확산하고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100여명은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과 함께 나눌 떡 200세트와 음료수를 손수 포장하고 빚으며 직접 전달해 명절 한가위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기관이나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가족봉사단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현충원 내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Q. 분기납 신청자가 만 60세로 연금지급 대상인 경우 기존 분기납 신청은 어떻게 되나? A. 연금보험료 분기납 신청자의 경우 연금보험료 납부기한은 해당분기의 다음달 10일로 분기납 신청기간 중 60세가 돼 월납으로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분기납을 해지신청하고 해당 월 고지서를 발급받아 납부하면 된다. Q. 외국인은 연금 보험 꼭 납부해야 하나? 납부 후 출국시 돌려 받을수 있나? A. 국민연금 적용사업장에 종사하거나 국내에 거주(거주등록을 필한자)하는 18세 이상 60세미만의 외국인은 당연가입대상(다만, 체류자격이 문화예술(D-1), 유학(D-2), 산업연수(D-3), 일반연수(D-4), 종교(D-6), 방문동거(F-1), 동반(F-3), 기타(G-1)은 제외대상)이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반환일시금을 지급하지 않음으로, 외국인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출국 시 외국인의 본 국법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반환일시금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하는 경우(상호주의 적용), 사회보장협정에 의해 지급하기로 한 경우 및 E-8(연수취업), E-9(비전문취업), H-2(방문취업)에 해당하는 체류자격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가수 서수남이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Beautiful Life In Africa'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년이라는 시간동안 아프리카 우간다에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기록한 사진들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전은 우간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동물들과 우간다 아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오랜 전쟁을 겪은 후 질병과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간다 어린이들의 삶을 알리고 돕기 위한 사진전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사진전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중구청 산하에 불우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서수남씨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생동물, 그리고 우간다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며 "그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