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9.4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2014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9월 1일자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기존 1국 5부 1팀제에서 2본부 6부 체제로 확대 개편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한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주요 골자다. 기존의 1사무국을 '기획본부'와 '경영본부'의 2본부로 확대하고 '기획본부'에 '공연기획부, 홍보마케팅부, 무대기술부'와 문화사업팀에서 승격된 '문화사업부'를 뒀다. 또 '경영본부'에는 행정관리부에서 명칭이 변경된 '경영지원부'와 '시설관리부'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김희철 공연기획부장이 기획본부장으로, 성지형 홍보마케팅부장 직무대행이 공연기획부장으로 승진 됐다. 이밖에 최삼식 사무국장이 경영본부장으로, 최태규 연구위원이 홍보마케팅부장으로, 김은숙 문화사업팀장이 문화사업부장으로, 전성주 시설부장이 무대기술부장으로, 윤주원 시설관리부차장이 시설관리부장으로, 한재석 무대기술부장이 연구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본부와 경영본부의 2본부 체제로 개편한 충무아트홀은 다양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문화
/입력 2013.9.4 중구가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을 담은 안내 '리후렛'을 제작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편안한 중구, 중구 출산장력정책 안내'라는 제목의 이 리후렛은 8면 접이식 컬러판으로 제작됐다. △임신과 출산에 편안한 환경 조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및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등 4개 분야 중 대표 사업을 발췌해 수록했다. 출산양육지원금은 출생일 현재 12개월 이상 중구에 실제 거주중인 신생아 부모에게 지원한다. 둘째 2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이상은 300만원을 지원한다.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 거주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도 출생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출산 가정에 축하선물로 손 세정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등급 1∼6급의 출산한 여성장애인, 1∼4급의 남성장애인의 출산한 배우자에게 장애등급별로 70만∼150만원의 장애인가정 출산축하금도 지원한다. 셋째 이상 출산 가정,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1∼2등급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출산가정에는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파견하고 있다. 모든 신생아에게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를 무료로 실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S.Y.또까레프가 그린 정일형 박사의 초상화를 박기재 의장과 민주당 중구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관람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 8. 28 러시아 유명화가 세르게이 예브게니예프 또까레프(1949∼2007)의 한국의 독립운동가 49인의 초상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8·15광복절을 맞아 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 '조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故정일형 박사(전 국회의원, 8선/서울중구)의 초상화가 전시되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서울 백운동의 명문가 안동김씨 출신으로 대한제국기의 대신이자 독립운동가인 동농 김가진, 그리고 을지로 일대의 명문가 출신인 그의 며느리 수당 정정화의 삶 등이 담겨 있다. 故정일형 박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고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반독재투쟁에 앞장서다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는 등 한국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인물로 외무장관 등을 역임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에 능통했던 김가진은 추천진주재종사관, 주일 공사 등으로 활동하며 외교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기도
/기사입력 2013. 8. 28 중구는 9월말까지 도심 핵심지역인 명동과 동대문시장 주변에서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명동과 동대문시장을 찾는 시민 내방객이 증가하면서 1회용품과 담배꽁초 등을 무단투기 또는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구청에 직원과 환경미화원, 기간제 근로자 등 3개반 15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종량제 규격봉투 외 쓰레기 무단투기, 정해진 시간 외 종량제 봉투 무단 배출,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종량제 규격봉투 외 무단투기는 과태료 10만원, 차량 손수레 이용 쓰레기 무단투기는 과태료 50만원, 사업활동 중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버린 경우에는 과태료 100만원, 담배꽁초 무단투기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단속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계도와 주민, 상인, 건물주 등을 대상으로 자율청소 및 배출시간 준수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한편 일반 가로지역에 대한 무단투기 단속도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기존 12명 외에 13명의 환경미화원에게 단속 권한을 부여해 25명의 단속반을 운영한다. 그리고 무단투기 집중 단속 및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물 1
/기사입력 2013. 8. 28 물은 공공재로 누구나 값싼 가격으로 마시고, 씻고, 빨래하는 데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물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공공기관 등 현재 서울시 곳곳에 아리수 음수대가 1만6천여 개가 설치돼 있다. 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에서는 직결급수를 통해 공급된다. 옥상 물탱크에서 나오는 물이 아니라 상수도관에서 바로 퍼 올린 물이다. 그만큼 깨끗한 물이 아리수 음수대에서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음수대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도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음수대 주변을 살펴보면 수질검사 결과표가 붙어있다. 잘 확인해보면 최근 언제 수질검사가 이뤄졌고, 결과가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리수 음수대 물은 시민들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아리수 음수대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부수도사업소 제공>
/기사입력 2013. 8. 28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중구구립도서관에서는 독서치료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발달독서치료협회에서 후원받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진행된다. 독서치료란 책을 활용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하나의 심리치료 방법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독서치료 강좌는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성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성인 20명, 초등학생 저학년 12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사입력 2013. 8. 28 번호판 영치·압류·공매 절차 중구는 9월부터 과속이나 신호 위반 등 교통질서를 문란케 하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자진신고 창구를 구청 별관 자동차등록민원실에 운영한다. 이는 도로상에서 위협운전을 하며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절도나 납치 등 강력범죄의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 대포차 현황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서다. 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가 서로 달라 의무보험 미 가입, 자동차 검사 미필, 자동차 세금 및 과태료 미납 등 장기간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자동차를 의미한다. 법인사업체 도산으로 채무관계자 또는 직원이 점유, 사회약자 등의 명의를 도용한 자동차 구입, 개인 간 채무관계로 자동차 인도, 도난 혹은 분실자동차가 유통되는 경우 대포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진신고 대상은 본인 명의를 제3자에게 빌려주고 차량이 구입돼 자동차세, 교통범칙금, 과태료가 부과돼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람이다. 법인의 경우 법인등기부등본상 대표이사와 감사 등 소속 임직원이다. 신고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동차등록민원실 차량등록창구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자동
지난 14일 열린 제22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이기선 회장, 박기재 의장, 강성동 소방서장, 양우진 수석부회장, 박찬봉 사무처장 등이 점화된 횃불을 들고 있다. /입력 2013. 8. 21 우리 민족의 소원인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봉화가 남산에서 활활 피어올라 북녘 하늘로 전해졌다. 온 국민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중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중구협의회는 지난 14일 남산 팔각정 앞에서 '제68주년 광복절 기념 제22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이기선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박기재 의장, 허수덕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 소재권 복지건설위원장, 이혜경 의원, 박찬봉 사무처장, 강성동 중부소방서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많은 구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화합의 희망 愛너지로 평화통일의 횃불을 밝히다'를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으며 관내 15개 동별로 3명씩 모두 45명의 구민들이 별장, 감고, 봉군 등 봉수군으로 분장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도 전의와 육조판서(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등으로 변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