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 10. 16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튼튼한 노후설계, 든든한 100세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노후설계 주간(週間)'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 시작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노후준비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계획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전국의 공단 지사와 상담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노후설계 주간' 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와 함께 전국 147개소의 국민연금공단 각 지사 및 상담센터에서는 '노후설계상담 통합시스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공하게된다. 노후설계상담 통합시스템은 노후준비상태 진단을 통해 부족부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재무 비재무 영역을 아우르는 균형적인 노후준비를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은퇴 이후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주제로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과 함께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에세이부문과 은퇴 후 미래에 가장 이상적인 삶
/입력 2013. 10. 16 중구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서울형복지'의 대표사업인 '서울 희망플러스 통장' 2013년 하반기 신규 참가자 8가구를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사업은 가입자가 사용 목적을 정해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만기 때까지 서울시와 구청이 가입자의 저축액만큼 추가 적립하는 자립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저축액은 주거·창업·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초 저축이 시작된 월로부터 36개월(3년)간이다. 신청 자격은 2013년 10월 11일 현재 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가구 소득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내여야 하며, 재산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또한 최근 1년간 6개월 이상 근로중인 자여야 한다. 그러나 자영업자, 신용불량자, 부채 5천만원 이상 가구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으로는 접수하지 않는다.
/입력 2013. 10. 2 중구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13년도 4/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중구에 공장등록 한 제조업자 또는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지역 안에 공장등록 한 업체 △제조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도시형공장 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다. 업체당 2억원 이내에서 융자하며, 대출금리는 연 2.8%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받고자 하는 이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장 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08년 하반기∼2012년 상반기) 등을 갖춰 10월 4일까지 구청 시장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의 '민원서식' 메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에서 융자 대상 업체를 확정하면, 우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변제능력(신용등급 조회, 담보가치 검증)과 관련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대출을 실시한다. 대상업체는 부동산 등을 필수적으로 담보로 제출해야 한다. 담보능력이 부족한 업체는 중구의 추천을 받아
/입력 2013. 10. 2 중구는 1일부터 본인 여권이 전자여권인지 알지 못하고 여권을 재신청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 여권 바로 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국제테러범죄 위협으로 인해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일반여권 소지자의 입국을 제한하다보니 전자여권으로 바꾸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 여권이 전자여권인지 모른채 비싼 여권사진을 찍은 후 신청했다가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중구홈페이지에 전자여권과 일반여권 구별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이 전자여권 소지 여부를 문의하면 외교통상부 전산 조회망을 통해 정확히 알려주는 안내창구(☎ 3396-4391∼2)도 운영한다. 여권 구별법과 안내창구 운영에 대한 사항은 구민 소통시스템인 U-행복소통을 통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고, 구청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서도 자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여권은 일반여권과 크기나 색상은 똑같으나 전자칩이 전자여권 표지 하단에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여권번호도 구청 이니셜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M으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중구에서 발급한 경우 일반여권번호는 JG1234567이나 전자여권번호는 M1234567이다.
/입력 2013. 10. 2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910명을 대상으로 '201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의 협조를 받아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공통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손상 및 사고중독 △안전의식 △의료이용(의료기관 이용 및 미치료 이유 등) 등 건강지표 전반에 관한 총 258 문항이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만 19세 이상 중구민을 대상으로 표본 추출해 선정한 성인 910명이다. 조사는 대상자들에게 우선 우편 안내장을 발송(보건소에서 발송)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를 위탁받은 인제대학교 조사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노트북을 활용한 전자설문조사(CAPI) 방식의 1대1 면접 방법으로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2014년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입력 2013. 10. 2 중구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에 대비해 안전행정부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통신이나 은행, 보험, 카드회사 등이 보내는 우편물의 수신 주소를 지번에서 도로명 주소로 변경할 때 각 개인이 일일이 전화해 변경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마련했다. 주소변경서비스(www.ktmoving.com)에 접속한 후 자신이 가입한 기업을 선택해 도로명주소 전환 신청을 하면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무료로 변경할 수 있다. 변경 신청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자동차, LED TV, 온누리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12월 9일 오전 9시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등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알기 쉽고 쓰기 쉬운 도로명주소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만큼 주소변경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주소를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입력 2013. 10. 2 2013년도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오세홍)가 지난달 2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제2차 총회를 열고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 대상 17개 사업 7억1천3천500만원에 대한 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명과 사업부서 담당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득표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했으며, 이는 2014 예산편성 심의 조정시, 우선순위에 의거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2014년도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 확보내역을 살펴보면 △청구동, 신당5동 낡은 어린이 공원 화장실 신축 △명동, 약수동, 신당5동 공원정비 4개사업 △장충동, 어린이 놀이터 정비 △소공동, 역사문화탐방 무인관광 안내기 설치 △회현동, 남대문시장 인도 개선 △소공동외 6개동, 우범지대 CCTV설치(7개사업) △회현동, 지역어르신을 위한 텃밭조성 등이다. 2013 회계연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서울시의 작은 도서관 조성, 공원우범화 방지 CCTV설치, 어린이 놀이터 조성, 보행환경조성 등 4건에 23개 사업, 중구의 방범 CCTV설치, 축제지원, 공원정비, 주민보행환경개선, 마을마당 시설물 보강 등 7건에 21개 사업 등
/입력 2013. 10. 2 오는 8일 장충단공원서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을미사변 때 순국한 9인의 영령을 추모하는 전통 제례를 오는 8일 오전 10시 남산공원 장충자락 장충단비에서 거행한다. '장충단제'는 1895년 10월 8일 명성왕후 시해사건 때 순국한 충신열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남산 아래 남소영이 주둔하던 자리에 국가에서 1900년 9월에 장충단(壇)을 설치,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왔다. 1905년 을사조약이 맺어진 후 1908년 8월 일제에 의해 장충단은 폐사돼 제사는 중단되고, 1919년 이곳에 일본군의 동산과 이등박문의 사당이 세워졌으나 광복 후 철거 된 후 맥이 끊어진 장충단 제향은 1988년부터 중구청에서 매년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금년은 제118주기로서 추모제 추진방향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전통제향에 현대적 문화 콘텐츠를 접목시켜 새로운 지역문화로 일반시민 및 초·중고생들에게 전통 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향대상은 을미사변 때 순국하신 충신 및 열사인 궁내부대신 이경직, 군부대신 홍계훈, 시종 임최수, 참령 이도철, 진남영 영관 염도희, 무남영 영관 이경호, 통위영 대관 김홍제, 장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