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 1. 15 6개월간 변화모습 측정 키 170cm, 몸무게 90kg인 구청 직원 이준희(가명, 남, 45)씨는 배는 나오고, 혈압은 높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른바 '대사증후군'에 속했다. 몸무게가 너무 나가 살을 빼려고 헬스장에 등록도 했으나 야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빠지기 일쑤였다. 그래도 운동으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쉽게 실천을 못하고 있다. 중구가 이씨처럼 대사증후군에 속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뱃살 줄이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바쁜 업무관계로 건강관리가 소홀한 구 직원들의 개인별 위험평가와 적극적인 생활습관 상담까지 포괄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체계로 건강하고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흡연이나 음주, 신체활동 부족,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등 건강위험행태가 높으며 만성질환이 나타나는 시기인 30∼50대 직원들은 의무적으로 받게끔 한다. 검사는 혈액(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성분, 복부둘레, 혈압 측정 등으로 진행되며, 보건소 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상담
/ 입력 2014. 1. 15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9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2014년 신년인사회에서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강조하고 "민선 제5기 7대 구정의 역점 사업들을 잘 완성하면서 중구의 미래창조를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지난 40년간 도시발전 경험과 지식등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여러분과 함께 이 시대의 구민은 물론 미래 세대들까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2014년도 구정의 주요시책과 운영방향을 밝혔다.(다음은 주요내용) "충무로등 건축규제 완화 명동수준 복원" "역사, 스토리가 있는 새 관광명소 개발" ◆ 양질의 일자리 지원과 밀착형 복지 창출 올해는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되는 일자리 집중 지원으로 해법을 찾겠다. 지난해 7천 800명의 구민들께 일자리를 지원해 이중에서 3천 400개가 정규 민간일자리로 구민들에게만 1천 600여개를 공급했다. 금년에도 8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공급하되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를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 특히 신규호텔 등 52개의 호텔들과 일자리 협약을 맺어 약 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역동적으로 떠오르는 남산의 '새 희망' 2014년 새해 첫날, 남산은 해맞이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새해 새 희망이 떠오르자 최창식 구청장과 박기재 의장, 중구민 4천여 명 등이 만세삼창으로 화답하고 있다. 여명을 뚫고 갑오년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자 남산을 찾은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새해에는 무사안녕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가족과 연인들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거나 휴대폰으로 인증샷을 찍는 등 새해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충만했다. / 입력 2014. 1. 8 '말띠' 갑오년(甲午年) 새해 첫날 아침, 중구민들의 희망찬 함성이 남산에 메아리쳤다. 중구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201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남산 정상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눈 후 남산의 일출시간인 오전 7시 47분 10초전부터 참가자 전원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힘찬 함성을 질렀다. 특히 중구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갑오년 새해 행복한 대한민국과 행복한 서울시민, 행복한 중구민이 될 수 있도록 최창식 구청장의 선창으로
구랍 30일 이영건 필동주유소 이영건 대표가 최창식 구청장에게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써 달라며 차량을 후원하고 있다. / 입력 2014. 1. 8 필동주유소 이영건 대표가 구랍 30일 최창식 구청장을 예방하고 중구장애인복지관에 활용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 차량은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되며, 후원자의 고마움을 전하고자 차량에 '이 차량은 필동주유소에서 중구지역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후원한 차량입니다'라는 문안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뉴서울호텔에서 (사)유관순교육사업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는 10회에 걸쳐 10만원씩 1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24일에는 CJ제일제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 해 11월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분이 편지 한통과 함께 쌀 20kg짜리 110포를 중구에 보내왔다. 편지에는 "올해 경기가 안풀려 장사하며 먹고 살기 힘들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얼마나 힘든 한해가 될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의 나눔을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해 더 열심히 일해 구한 쌀을 중구에 보내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한
/ 입력 2014. 1. 8 중구는 갑오년 새해 첫날인 2일 구청 7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 한 해 총 38건의 수상과 약 3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면서 어려운 여건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맡은 업무에 몰두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구민 생활에 새 희망과 행복을 더하고 중구를 후세에도 빛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5년전 정부의 지방세제 개편으로 금년에만 구 세입의 33%인 601억원이 감소돼 중구가 보통교부금 지원단체가 되면서 구정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됐지만 복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의 뜻을 정확히 읽고 받들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민선 5기 제7대 구정을 후회없이 추진해 중구를 세계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14년 구정역점 주요시책으로는 △일자리 지원과 밀착형 복지로 구민생활 안정 지원 △교육환경의 경쟁력을 높여 명품 교육도시 구현 △경쟁력 높은 국제적 관광도시 육
/ 입력 2014. 1. 8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갑오년(甲午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9일(목) 오후 3시부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의 발전과 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기관장, 상공회원, 각 직능단체장, 통반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신년인사회는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중구상공회와 함께 연다. 최창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들의 성원으로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38건의 수상과 함께 약 31억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며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복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으나 5년 전 정부의 지방세제 개편으로 올해에만 구 세입의 33%인 601억원이 감소돼 구정 운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되는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중구가족은 물론 구민들과 힘을 합쳐 구석구석의 거품과 비능률을 걷어내 역경을 이겨내자고 밝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대비, 관광서비스의 획기적 개선과 관광인프라·컨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서소문역사문화공원, 충무공생가터, 서애대학 문화거리, 성곽예술
/ 입력 2014. 1. 8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을 포함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31억79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세제개편 등으로 올 한해 재정손실 규모가 자체수입의 33.4%인 601억원에 달해 재정여건이 갈수록 심각한 중구 입장에서 아주 알토란같은 수입을 얻은 셈이다. 중구는 지난 해 5월, 서울시 주관 첫 평가인 '희망온돌사업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리고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자치중 유일하게 200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1년부터 안전통합행정 추진에 앞장서 올해 처음으로 안전도시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뽑혔다. 주민참여형 깨끗한 서울 가꾸기 분야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어 △시세입 법인세원발굴분야 노력구 △결핵관리 종합계획 최우수구 △희망일자리 만들기 노력구 △걷기편한 행복거리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 우수구 △체납시세 실적평가 최우수구 △지적 및 토지업무 추진실적 최우수구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및 체납정리 우수구 등 계속해서 승전보를 울렸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제주도 제외)의 경쟁력을 경
/ 입력 2014. 1. 8 정 호 준 국회의원 "주민과 소통하며 중구현안 해결 앞장" '위산일궤(爲山一?)'는 논어에 나오는 말로 '산을 만드는 것은 삼태기 하나 정도의 흙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마지막 한 삼태기만 쌓으면 산을 다 쌓을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포기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공자는 묻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돼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원하던 바를 이룰 수는 없지만 우리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차근차근 나아가는 사람, 작은 한걸음으로 결국 거대한 변화를 이뤄내는 사람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고 기대를 걸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의 2013년은 어떠셨습니까? 목표를 위해 한걸음씩 움직이셨는지요. 저는 지난해 민주당 원내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부여받고 여의도와 서울광장을 오가며 많은 땀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중앙당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NGO단체들이 주관한 '2013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뛰어난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모두 중구민 여러분들의 힘입니다. 새로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