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4. 2. 19 중구청 전직원들이 청마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로 사랑을 나눈다. 중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랑 나눔 봉사 활동으로 보람찬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고자 자원봉사 의무 이수제를 실시한다. 의무 이수 시간은 반기별 각 1회 이상, 개인별로 연간 8시간 이상이다. 자원봉사 취지에 맞게 업무시간 외 공휴일, 주말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전직원을 '1365자원봉사포털'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개인별로 봉사 실적을 평생 누적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자원봉사 내용도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로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구자원봉사센터, 남대문상담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원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 부서별로 직원들의 재능 보유 현황을 T.O.P(Talent Of for People 재능나눔시스템) 시스템에 등록해 집수리, 외국어, 컴퓨터, 예술, 상담·멘토링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연 최대 30시간을 상시학습으로 인정할 계획
/ 입력 2014. 2. 19 2014년 3월 6일부터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가 금지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입후보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반드시 6일 이전에 마무리 해야 한다. △3월 6일부터는 정치인의 출판기념회 금지-공직선거법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일전 90일(2014. 3. 6.)부터 선거일까지는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입후보예정자와 관련 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를 금지하고 있다. 저자나 출판사가 개최하는 출판기념회는 물론이고 친지나 친구 등 제3자가 주관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는 것 또한 금지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전화나 초청장 등 통상적인 방법으로 의례적인 범위의 인사를 초청하는 것은 무방하나 광범위한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하는 것은 위반된다. 초청장에 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입후보예정자를 홍보·선전하는 내용은 게재할 수 없다. △출판기념회장에서 하는 공연은 기부행위에 해당-출판기념회장에서 전문연예인 등이 아닌 자가 단순히 한 두 곡 정도의 축가를 부르거나 합창하는 것은 무방하나, 가수나 전문합창단 등 전문직업 가수가 축가를 부르는 것은 금
/ 입력 2014. 2. 19 중구가 5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정보화 자격증반을 운영하는 등 수준별 구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강화한다.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정보화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중구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4년도 구민 정보화교육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수강생의 대부분인 55세 이상 노년층 수준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편성하고 반복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구청 전산교육장, 필동과 명동 정보화교실 등 구가 직접 진행하는 정보화교육을 종전 매주 15회에서 27회로 늘린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09:30∼12:00)과 오후(13:00∼15:30) 2차례씩 진행된다.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엑셀, 포토샵, 동영상 제작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과정을 개설하고, 과정별 난이도에 따라 초급·중급·고급 등 3단계로 세분화했다. 구민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스마트폰 및 다양한 앱 활용, 소셜네트워크(SNS) 등 스마트폰 최신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인 ITQ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취업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이나 보
지난 7일 서울 중구의회, 종로구의회, 성동구의회, 동대문구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공동성명서 발표 후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반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2014. 11. 12 협의체 구성 공동 대응키로 서울 도심권의 5개 자치구의회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막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하는 등 이전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 중구의회(의장 박기재)는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반대를 위해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 성북구의회(의장 신재균)와 함께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7일 국립중앙의료원 정문에서 '5개 자치구의회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와 보건복지부, 서울시의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을 강력히 반대하는 한편, 공동협의체(협의위원장 박기재)를 구성해 이전반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성명서 채택배경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은 서울 도심지역의 의료공백 사태를 야기시킬 것이며 서울도심권역 5개 자치구의회에서는 현 사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에 반대하는 수많은 인근지역주민과 서민들의 뜻을 대표해 국립중
/ 2014. 11. 12 중구는 종업원 수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체를 조사하는 제21차 사업체조사를 3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현재 중구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6만4천307개와 행정자료에만 있는 사업자 8천181개 등 모두 7만2천488개 사업체다. 조사대상 기간은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조사구 및 사업체(자) 명부 확인 및 보완을 한 후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본조사가 실시된다. 조사원들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 △대표자 연령 △소재지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종사자 근속년수 △채용계획 등 모두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우편조사와 배포조사, 인터넷조사 등도 병행 실시한다. 본조사가 끝나고 자료처리 및 집계분석을 통해 9월경 잠정 결과가 나오고, 11월말 경 조사결과와 보고서가 발간된 예정이다.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 중구의 사업체수는 모두 6만4천307개로 서울에서 사업체가 가장 많았다
/ 2014. 11. 12 서울시의회(성백진 의장직무대리)는 2013년도에 접수·처리된 민원 462건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그 결과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마련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민원 유형별로는 시정요구가 70%에 달했으며, 뒤이어 제안건의, 문의확인, 이의제기 순으로 접수됐다. 이중 제안건의가 16.2%를 차지해 서울시청 및 자치구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여 입법기관인 시의회의 특징을 나타냈다. 민원분야(상임위원회)별로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30.0%, 교육위원회 19.1%, 교통위원회 11.9%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들이 전체민원 중 61%를 차지했으며, 민원 비중은 재건축·재개발 찬성 또는 반대, 교육예산 확보, 교통불편 해소의 순으로 내용이 많았다.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로는 1월, 11월, 12월 접수분이 전체민원의 43.5%를 차지했는데, 이는 예산이 확정되는 시기에 이해관계인이 집중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 사립초등학교 돌봄교실, 영어전문강사 고용안정 등의 민원이 집중됐다. 또한 민원 접수방법으로는 인터넷을 이용해 민원을 입력하는 전자민원이 전체 민원 중 77%로
/ 2014. 11. 12 중구가 올해 호텔분야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600개의 호텔 일자리를 제공한다. 창업하는 기업체와 손잡고 중구민 일자리 400개도 마련한다.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장기적인 민간 일자리(2천796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장기적 일자리(830명)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3천910명) 등 3개 분야 70개 사업에서 7천536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대박을 터트린 중구만의 특화사업인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를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 호텔 등 창업기업체의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중구민들을 우선 채용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관광호텔 등 20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4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명동자치회관에 총 7회에 걸쳐 호텔객실관리사과정을 운영해 호텔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들을 양성해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시 면접을 지원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동대문 패션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한국의류업종살리기운동본부에 위탁해 디자인
약수동 남산타운아파트 제2관리사무소 옥상에 주민들이 독서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하늘정원 조감도. / 2014. 2. 5 서울 도심 아파트 옥상에 전국 최초로 북카페형 하늘정원이 조성된다. 단지 휴식만 할 수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 책도 읽을 수 있는 복합공간이 생기는 셈이다. 중구는 올 4월까지 관내 약수동의 남산타운아파트 제2관리사무소 옥상에 주민들이 독서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하늘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특별교부금 4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587㎡ 규모의 옥상에 영화상영,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마당, 야외테이블, 유아놀이터, 마을텃밭 등이 만들어진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북카페형 파고라도 설치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들이 자연에서 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건물 옥상에 책을 볼 공간과 정원이 함께 조성되는 것은 중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옥상정원 조성 후에는 '중구 이·미용협회 봉사단'(가봉단)과 MOU 체결을 맺어 옥상정원 어르신 이발 무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주민들이 즐겨 찾고 사랑하는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