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3. 26 진성영(秦成寧, 40)씨가 중구청장 무소속 예비후보로 지난 20일 선관위에 등록했다. 그는 중구 만리재로37길(중림동)에 거주하면서 사회적 기업인 컨설턴트(노무법인 의연)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중구 자영업 지원센터 소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 발기인을 맡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시의원 새누리당 후보에 주경숙(朱敬淑, 51)씨가 지난 21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구 삼일대로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교육학사)한 뒤 박근혜 대통령후보직능총괄 특별본부 여성시민단체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회정의실현 시민연합 여성시민단체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시의원 민주당 후보에 최판술(崔判述, 55)씨가 지난 19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구 다산로42길(신당5동)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현재 호원대학교 전기공학부에 재학 중이며, 민주당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중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중구나선거구에 새누리당 소재권(蘇在權, 58)씨가 지난 25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구 청구
/ 2014. 3. 26 중구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월부터 8월 말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거리나 전신주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된 벽보·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올 경우 소정의 수거비용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중구가 지난 2005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3월 말까지 모집한 저소득층 구민 150명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정비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은 가로수, 가로등주, 신호등 등 공공시설 및 사설건물에 부착된 벽보, 포스터, 전단지, 스티커 및 현수막 등이다. 보도 또는 가드레일에 설치됐거나 주요 도로변, 주택 밀집지역에 부착된 광고물도 해당된다. 일수나 노래방 등 무차별 배포되는 명함형 전단도 마찬가지다. 특히,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전단지 등은 중점 수거한다. 광고물별 지급단가는 현수막의 경우 3㎡ 이상 1장에 1천원, 그 미만은 500원이다. 벽보나 포스터는 30cm×40cm를 기준으로 1장당 100원(기준 이상), 50원(기준 미만)이며, 10cm×10cm 기준인 스티커의 경우 200원(기준 이상),
지난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창식 구청장, 김연선 시의원, 박기재 의장, 김영선 구의원등이 배석한 가운데 회현 제2시민아파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2014. 3. 19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회현동 제2시민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과 현안문제를 논의함에 따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3일 회현 시민아파트 10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박 시장은 "현재 서울연구원에서 회현 제2시민아파트에 대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얘기를 수렴해 공원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일부 주거시설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를 원하는 주민들도 있는데 시설보수는 이중투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다각적인 검토를 해 보겠다"고 밝혔다. 회현 제2시민아파트 주민들은 회현 제1시민아파트와 타 지역 8곳의 시민아파트 철거민과 동일하게 가옥주 들의 희망지역에 우선배정해 주고(특별공급 규칙 제8조 우선배정 적용), 회현 제2시민아파트의 2014년 감정평가액 약 1억1천만원인 보상가는 현실에 맞지 않은 터무니없이 낮은 금
/ 2014. 3. 19 새누리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 후보자는 구청장 후보에 최창식 현 구청장, 시의원 제1선거구에 박영한 전 신당동떡볶이 회장, 주경숙, 허수덕 의원, 제2선거구에 이혜경 의원, 편용대 전 시설공단 본부장, 구의원 가선거구에 정희창 전 자치행정과장, 나선거구에 고문식 전 의원, 이상열 선산건설 대표, 소재권 의원, 다선거구에 김기래 오세홍 전 의원, 라선거구에 김광수 전국장, 이병오 전 농협지점장 등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는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서류 및 면접을 통한 기본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24일부터 30일까지 3~4배수로 경선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경선은 권역별로 4월 초부터 4월 20일까지는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신청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며, 추가 공모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민주당에서는 새정치연합과 통합정신에 따라 구청장과 구의원 후보는 공천신청을 받지 않고 시의원 후보에 대해서만 시당에서 예비후보자 공모를 통해 자
지난 12일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에서 정호준 위원장(왼쪽에서 3번째)이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3. 19 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 의원은 정책기획단 연구위원 25명을 임명하고 부위원장 5명도 추가로 임명했다. 그는 "앞으로 청년의 정치 참여확대 방안이나 청년의 사회적 문제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실 청년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청년위원회의 역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시당은 물론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 의원은 오는 21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를 지난 14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DDP관련 브리핑을 듣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DDP는 디자인을 통해 시민과 세계인이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누리는(Play)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건설돼 서울 중구에 자리 잡고 있다&quo
지난 14일 평화시장 간판개선 준공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장주홍 위원장 등이 새롭게 간판이 바뀐 평화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2014. 3. 19 동대문관광특구 패션타운 평화시장 간판개선주민위원회(위원장 장주홍)은 지난 14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간판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이혜경 의원,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윤영기 중구지부장, 이정우 서울시옥외광고협희 전 중구지부장, 박효진 평화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구와 평화시장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는 작년 11월 7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간판개선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총 7천821만원의 예산을 들여 평화시장 후면 56개 점포의 간판을 아름답게 정비했다. 이는 오는 3월 21일 오픈 예정인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의 인근에 위치한 중요한 패션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평화시장 후면에는 일부 점포들이 심각하게 노후돼 있어 에너지 절약형인 LED간판으로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작년 8월 30일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9월 10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장주홍 위원장
지난 14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 김인만 사무국장이출입언론사와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주요일정과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014. 3. 19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2014년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 사무실에서 관내 출입언론사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일정과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과 선거보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사전투표제도 실시 등 최근 선거제도의 변화, 공직선거법 개정사항, 금품·향응제공, 비방, 흑색선전 등 선거법 위반신고 안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분위기 확산, 투표참여 독려 등 시기별로 지방선거의 현안을 주제로 하는 특집, 기획기사 등을 적극 보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언론매체와 관련된 선거운동에서는 △방송시설 주관 후보자 연설의 방송 △방송시설 주관 경력방송 △언론기관의 후보자등 초청 대담 토론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 대담 토론회 △인터넷 언론사 게시판, 대화방 등의 실명확인 △인터넷 광고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 금지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강화 △선거브로커 등에 대한 처벌 강화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신설 △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금지 처벌 확
/ 2014. 3. 19 중구가 운영하고 있는 자조모임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부모커뮤니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공모에 선정된 모임은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의 '행복이 샘솟는 중구마을'과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함께 할수록 즐거운 전통 즐기기'다. '행복이 샘솟는 중구마을'은 텃밭채소 가꾸기를 통한 체험품앗이로 가족간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자조모임이다. 키운 채소를 요리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건강나눔', 목도리·털모자·비누 등을 만들면서 재능을 키우고 나눔장터와 나눔물품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영어와 일본어 등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교육재능 품앗이를 하는 '재능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 할수록 즐거운 전통즐기기'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이다. 전래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다문화가족간 유대감 형성과 지역연대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결혼이민 여성 어머니들의 언어력 향상과 자녀의 발음교정도 지원하고 있다. 부모커뮤니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씨앗사업으로 통하며, 작은 모임 여럿을 소액 지원해 그 모임이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