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7. 9 중구는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인 7월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 납부 대상은 7월 1일자로 사업장 연면적 330㎡(공용 포함)을 초과해 사용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로 과세액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이다. 주민세(재산분)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또는 기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구청 세무2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구청에 신고서 제출 후 OCR 고지서를 발급 받아 서울 소재 은행(농.수협 포함) 또는 우체국에 납부하면 된다. 31일까지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 가산세(지연일자×세액의 3/10,000)를 납부해야 한다.
/ 2014. 7. 9 중구는 올해 말까지 차량진출입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보행자가 통행하는 보도 상에 구청의 적법한 허가 없이 설치된 불법시설물을 적발하고, 허가를 받은 시설물이라도 관리소홀로 파손된 시설물은 원상 복구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키 위해서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내의 주차장 등에 들어가고 나가기 위해 필요한 공간을 말한다. 도로나 보도가 공공용지이기 때문에 건물주가 보도를 상시 점거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청의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점용면적에 따라 점용료를 내야 한다. 점용기간은 3년이며 기간 만료 시 갱신해야 한다. 차량 통행 등으로 진출입로 시설이 훼손된 경우에는 건물주가 복구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차량진출입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중구는 가로환경과 도로행정팀장 및 직원 5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499여 시설을 일일이 방문해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허가받은 차량진출입로의 점용면적 일치 여부와 파손이나 침하 등 관리 소홀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이 없는지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조사 결과 훼손된 차량진출입로는
/ 2014. 7. 9 중구는 결핵 노출 위험이 크면서도 치료 중단율이 높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핵 완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결핵 복약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핵퇴치 전략으로서 DOT(Directly Observed Treatment)라고도 불린다. 결핵 치료 특성 상 결핵약을 매일 10~14알,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해야 하다 보니 치료 중단, 불규칙한 투약으로 치료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환자의 약 복용 여부를 직접 확인하면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여 결핵 발생률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서비스 대상은 서울역 인근의 쪽방 거주민과 노숙인 중 보건소 또는 병원에 등록돼 치료 중인 결핵환자 20명이다. 이 중에는 서울 서북병원에서 결핵이 완치되지 않은 채 퇴원한 쪽방 거주자와 노숙자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 DOT 방문요원 2명이 매일 이들을 방문해 결핵치료약을 복용하는지 직접 확인하고 약제 부작용 여부를 파악한다. 환자에게 결핵 치료 및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진일에 환자와 동행해 보건소에 가는 일도 담당한다. 서울시 서북병원, 남
/ 2014. 7. 9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두)은 공영주차장의 에너지 절감 및 시설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국내굴지 대기업 SK텔레콤(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에스코 사업방식(사업비 전액 업체 투자 후 절감액 월정 상환 방식)으로 대규모 주차장인 묵정주차장 외 4개소에 대해 낡은 형광등을 LED조명 시설로 교체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충현공영 주차장등 외 4개소에 대해 이미 확보된 자체예산을 투입해 LED조명 시설로 교체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전체 공영주차장 중에 건물식 주차장 총 15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10개소를 교체하고 하반기에 성곽공영 외 4개소를 대상으로 구청예산을 투입해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공영주차장 전기에너지 절감률이 30%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에스코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시설물을 제공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4. 7. 9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은 경로당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내 경로당 2개소(삼성 사이버아파트 경로당, 신당래미안하이베르 1경로당)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 전통놀이 강사 양성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전통놀이 강사 양성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봉사모임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을 구성해 리틀 포도나무와 가명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투호놀이,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김 어르신은 "아이들에게 전통놀이 교육을 하고, 같이 게임을 하며 나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무료한 일상에 기쁨이 생겼다"고 전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혁신사업 사회공헌프로그램은 경로당 이용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으로 활동 가능하다. 전통놀이강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과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활동을 원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아동.청소년 교육기관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정호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참석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했다. 그는 "미국 일리노이대 박사 과정에 있는 아들의 재산고지를 거부한 것에 대해 해명이 필요하다"며 "과거 아들의 유학 시절 학비와 생활비를 송금한 내역이 없고, 인텔사에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보수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최 후보의 아들이) 월 1천200만원 수준의 인턴을 했다. 이 때 후보는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등 학계, 정부, 기업의 고위층으로 근무했다"며 "아들의 병역 특례나 고액 인턴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이 외에도 △포스코 ICT로부터 생활비 명목의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내역 △근시안적인 국가 R&D지원 정책 △ICT기초연구의 부족 현황 △국정과제 반영 미흡 등 최 후보자의 도덕적.정책적 능력을 검증했다.
/ 2014. 7. 9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구에 거주하는 60세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정부 부처에서 실시하는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일자리 사업은 △실버전문 강사단 △실버스마일 △보육교사도우미 △공연봉사단 △라이프 어시스터 △시니어 텔레마케터 △독거노인 홈헬퍼 △독거노인 식사배달 및 안부확인 △시니어 도심조경 가꾸미등이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 상 중구 거주중인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신청기간은 7월부터 마감시까지로 약수노인종합복지관 2층 사무실로 주민등록등본 1통, 건강보험증 사본 1통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문의 02-2234-3515∼6)
/ 2014. 7. 9 양파 실험 통한 피그말리온 효과 체험 중구가 동료와 선.후배 직원이 함께 공감하며 치유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운동을 벌여 작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Thank U 321 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직장에서 하루 세 번 감사일기 쓰기, 일주일에 두 번 동료에게 감사편지 쓰기, 한 달에 한 번 감사 책 읽기 실천이 주 내용이다. 평소 바쁜 업무로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나와 가족, 직장 동료들과의 작은 일에서 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찾아 그것을 행복으로 확산시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자 6월부터 시작됐다. 이를 위해 전 직원에게 감사수첩을 배부하기도 했다. 또한 내부결재시스템의 전자게시판에 감사 우체통을 설치해 직원들끼리 서로 칭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감사 책을 선정해 릴레이로 돌려 읽으며 감동을 공유하도록 했다. 7월의 감사 추천도서로는 △나는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 △감사의 습관 △감사의 힘 등 5권의 책이 선정됐다. 직원들이 사내방송을 통해 감사일기를 발표하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치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감사 나눔을 주제로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