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8. 27 중구의회 김영선 의장이 지난 21일 동국대 중강당에서 열린 2014년 가을 학위 수여식에서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7대 중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 공부하는 의회를 강조하며 의원 전문성 강화를 독려하고 있으며 언론정보대학원 총학생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의원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밑바탕이 된다"며 "본 석사 학위 취득을 계기로 의원들과 집행부와의 합리적 합의를 이끄는 방안을 연구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제6대에 이어 제7대 의원에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그동안 회의 출석률이 100%일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 제시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남산 팔각정에서 열린 '제23회 남산 봉화식'에서 이기선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8.20 중구는 온 국민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이기선)와 함께 지난 14일 남산 팔각정 앞에서 '제69주년 광복절 기념 제23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정호준 국회의원, 김영선 의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부의장, 고문식 이경일 정희창 변창윤 양은미 이화묵 구의원,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박찬봉 민주평통중구협의회 사무처장, 윤소식 중부경찰서장, 임순택 대한노인회중구지회장,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과 이기선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의 의지를 북에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대북을 23회 타고했다. 또한 올해는 '함께 가자 대박통일로, 남산에서 통일한반도의 꿈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관내 15개 동별로 3명씩 모두 45명의 구민들이 별장, 감고, 봉군 등 봉수군으로 변장해
/ 2014. 8.20 중구는 참신하고 덕망 있는 구민을 일일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현장체험토록 하고 이에 따른 참신한 정책 건의를 구정에 반영해 구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구민이 구청장이 되는 명예구청장'을 9월부터 운영한다.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구소식지 등을 통한 공개 모집과 동장·부서장 또는 구민들의 추천, 각 부서·동주민센터를 통한 방문접수를 통해 8월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9월 부구청장과 국장단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회적 공헌도, 해당분야의 대표성, 봉사정신, 구정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명의 명예구청장이 선정된다. 이렇게 선정된 명예구청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1명씩 돌아가며 연 2회, 1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분야는 △'교육' 명문학교 육성 무상급식, 교육환경개선 업무 △'봉사' 희망온돌 프로젝트, 자원봉사 행사지원 업무 △'문화·체육' 문화거리 조성 마을공동체 사업 △'복지·종교' 경로당 지원 보육사업, 다문화가족지원 업무 △'주택' 공동주택 커뮤니티, 재난위험시설건물 업무 △'경제' 동대문패션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
/ 2014. 8.20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한동우, 이하 신한금융)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드림하티'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이신기 부사장, 안준식 부장, 이상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 차소정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하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1억원은 신당복지관과 유락복지관에 각각 5천만원씩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정 아동 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저소득 세대를 위한 복지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온 공로를 인정해 신한금융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 온 신한금융에 크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8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자매도시 단체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를 커팅을 하고 있다. / 2014. 8. 13 중구는 롯데백화점 본점(점장 장수현)과 함께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중구 자매결연 지자체와 함께하는 제2회 로컬푸드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장성군, 강원 속초시, 전북 무주군, 경기 포천시, 경북 문경시, 충북 영동, 경기 여주시, 충남 부여군 등 8개 시·군의 농가 및 업체와 신중부시장 상인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8일 백화점 정문 앞에서 최창식 구청장, 장수현 점장, 김영선 의장, 이혜경 시의원, 김기래 부의장, 고문식 정희창 이화묵 구의원, 자매도시 시장·군수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로컬푸드 박람회는 주민들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 많은 지자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로컬푸드 박람회 사업이 활발하게 이
/ 2014. 8. 13 현장 상담실 통해 애로사항 청취 최근 중구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발맞춰 '규제 장벽 제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을 목표로 내걸고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구는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규제개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업 활동과 투자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를 제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2014년 하반기 규제개혁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 규제개혁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지난 3월 규제개선을 총괄하는 부구청장 직속의 '규제개혁추진단'을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구성해 등록규제 정비 및 자치법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등록규제 총 121건 중 42건을 정비, 23개 자치법규 중 총 38건의 규제를 새로이 발굴했다. 지난 4월에는 불합리 규제발굴을 위해 제1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규제개혁관련 토론을 통해 21건의 규제개혁과제를 발굴했다. 그중 9건은 현재 중앙부처 해당부서와 서울시에 법령개정 건의 요청을 완료한 상태다. 9개 건의안 중에는, 굿모닝시티 옥상 광고탑 설치를 위해
/ 2014. 8. 13 중구가 주민참여로 추진하는 15개 사업이 내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예산 33억8천3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제가 도입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24건의 사업에 약 6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셈이다. 지난달 25~26일 이틀 동안 열린 '서울시 참여예산 한마당(총회)'에서 시 참여예산위원 223명과 시민참여단 1천533명 등 투표위원 1천756명의 투표로 35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중구가 제출한 21건 중 16건이 참여예산 분과위를 통과해 참여예산 한마당에 투표대상으로 올랐으며, 그중 15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선정된 사업규모(15억3천200만원)보다 2배가량인 18억5천100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선정된 사업은 건설 분야 △남대문시장 주변 환경 정비(4억5천만원) △휠체어, 유모차, 노모차 통행을 위한 보행길 설치(4억4천만원) △장애인 차별 없는 행복한 보행거리 조성(3억5천만원) △위험한 계단을 안전하게 고쳐주세요(3억원) △급경사 통학로, 안전하게 다니고 싶어요(3억원) △노약자를 위한 노인요양센터 주변 침사지 복개(2억7천800만원) △남산한옥마을 편하게
/ 2014. 8. 13 중구는 7월부터 장애인 연금 대상자를 확대했다. 금액도 종전 소득에 따라 4만원에서 최고 17만원까지 지급하던 것을 28만원까지로 늘렸다. 이는 장애인연금법 개정에 따라 연금 대상이, 만 18세 이상 등록 중증장애인(1, 2급 및 중복3급)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인정액이 종전 단독가구 68만원, 부부 108만8천원 이하에서 87만원, 139만2천원 이하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만 18~64세 이하 중증장애인에게 지급되는 기초급여는 단독가구 시 현재 월 9만원에서 20만원으로 2배 이상 올랐다. 단 부부가 모두 기초급여를 받는 경우는 각각의 기초 급여액에서 20%를 감액해 지급한다. 한편 만 65세 이상에게는 기초연금이 지급되며 부가급여는 소득 인정액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 수급자는 월 8만원(65세 이상은 월 28만원), 차상위계층은 월 7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월 2만원(65세 이상은 월 4만원)이다. 기존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개정된 기준에 따라 연금을 지급 받으며,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전월세계약서,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이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