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동아리 반장에 선출돼 임명장을 받은 어르신이 V자를 그리며 웃고 있다. / 2019. 2. 20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르신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자주적인 복지관 운영을 도모해 복지관의 활성화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통해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별 임원(반장)을 1월 29일까지 선출하고 이금영관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반장으로 선출된 어르신들은 SNS활용하기는 김동원, 사진동영상 편집은 정송옥, 댄스스포츠 자이브는 이은자, 밸리댄스는 김옥자, 부부댄스/부부댄스동아리는 이신자, 일자스텝동아리는 이완재, 비트난타교실은 최순임, 라인댄스 기초 강병원, 라인댄스 완성 박경애, 라인댄스 동아리는 김명희, 스포츠동아리 전홍구, 삼각스텝 기초 조윤택, 삼각스텝 완성 김금옥, 가락장구 기초 김순자, 가락장구 완성 서칠순, 하모니카 기초 임향심, 하모니카 완성 김순자, 은가비합창단/가곡 동아리 황경희, 관상학 김희숙, 국학기공단전호흡 심언녀, 맷돌체조 최정임, 아버지 체조 이봉의, 경기민요/민요동아리 김미애, 엔카동아리 박형순, 난타동아리 김난예, 약수미디컴동아리
중구향군 정기총회에서 경화수 회장과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9. 2. 20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경화수)는 지난달 24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튼튼한 국가안보의 역군으로서 앞장서자며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첫째, 향군으로 맺어진 전우애를 바탕으로 향군의 동지요, 가족으로서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도모해 굳게 단결하고, 둘째,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을 위해 사회에 기여하고 회원증대와 자립기반 조성에 매진하고, 셋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어떠한 대·외세의 침략에도 대비해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데 앞장 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이에 앞서 재향군인회 조직육성과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최준영 부회장이 김진호 향군회장 표창장, 신기수 이사가 김윤한 서울시 향군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창덕여중 권나연 학생과 서울여고 박연지 학생은 재향군인회 장학생으로 선정돼 서울시회장과 중구재향군회장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또 홍춘백 회원은 지상욱 국회의원 표창장, 김병덕 약수동 예비군 동대장은 서양호 구청장 표창장, 박옥희 광희동 여성회장은 조영훈
서울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자들이 유락복지관에서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2019. 2. 20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성우제)는 지난달 31일 2019년 설을 앞두고 관내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1일 아들'이 되어 다양한 돌봄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자들은 이날 떡국배식을 비롯해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마사지해드리기 등 아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남, 53세)씨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음식을 나눠 드리고, 말벗도 해 드리면서 몇 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못 다한 효도를 한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서울준법지원센터 성우제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약자나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나, 서울준법지원센터 전화(02-2200-0270~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2019. 2. 20 서울시 중구 청구동에 위치한 청구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금영)에서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학습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존에 요구됐던 다양한 능력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인터넷, 스마트기기 활용능력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 또한 정보격차가 사회적 양극화의 주요한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가 됐다. 매년 스마트 기기 보급률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지만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기기의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는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는 어렵다. 사회 환경변화 및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총 12과목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더 이상 디지털소외 계층이 아닌 디지털 활용 노년층 세대로 자리 잡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ICT(정보통신기술) 대학 추가모집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 중급(월 13:20∼15:30) △인터넷 초급(월, 화 15:40∼16:40)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화 09:50∼12:00)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활용(화 13:20∼15:30) △
/ 2019. 2. 20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2019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과정'을 개설하고, 참여기관 공모에 들어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과정'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여건이 다르고, 의료진 요구 또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지역 공공병원 등 공공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기관들이 지역 여건과 참가자들의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NMC교육훈련센터에서 교육과정 개발비와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전남 강진의료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시도지원단, 국립암센터, 이대목동병원 등이 참여하여 호응을 받았다. 올해 참여기관 선정기준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부합한 다직종 참여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응급, 외상, 심뇌혈관, 감염병, 공중보건위기 대응 등 필수의료의 전국민 보장과 권역-지역-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한 의료진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공모와 심사를 통해 교육과정당 2천만원 이
/ 2019. 2. 20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이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중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스포츠단은 2018년 창단돼 전문 선수 양성을 목적으로 배드민턴 훈련 및 개별코칭, 전지훈련, 친선경기 및 대회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전문선수 양성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과 직업 활동을 연계시키는 보조코치 양성까지 프로그램의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훈련은 배드민턴 기술 및 보조코치 교육을 중심으로 매주 화, 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 2회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15세∼30세의 발달장애인이며 입단평가(실기) 진행 후 참여가 가능하다. 배드민턴 스포츠단에 입단을 희망하는 선수는 중구장애인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 염은해 사회복지사(☎02-2235-8429)로 문의하면 된다.
/ 2019. 2. 20 중구에서는 '생활문화시설의 범위가'(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8-0016호, 2018.3.9.시행)가 개정됨에 따라 지역서점 신청을 오는 3월 13일까지 받는다. 생활문화시설 인정 지역서점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활동 공간(서점 전용면적의 1/10)과 설비를 갖추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독서동아리 운영, 저자초청 특강, 전시 및 공연 등 문화행사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서점으로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한 서점을 말한다.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 중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센터 6층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우시연 02-3396-4642) 생활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상문화 및 미디어 체험 등 영상·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시설이다.
상상 만화방 포스터. / 2019. 1. 23 (재)중구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와 예그린스페이스에서 미술교육·전시프로그램 '상상만화방'을 진행한다. '만화로 보는 세상, 미술로 떠나는 상상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상상만화방'에서는 우리나라 1세대 만화대가들의 원화와 제작도구 등을 아트 에듀케이터(art educator)의 도움으로 둘러보고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만화의 다양한 기법을 차용하는 미술작가 7명의 입체 및 평면작품 4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점은 만화를 책이나 온라인 형태가 아닌 원화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펜촉에 잉크를 묻혀 그린 그림에 원고를 잘라 붙여 완성한 초기 만화원고 희귀본부터 고우영, 신문수, 윤승운, 이두호 등 원로만화가 10명의 원작만화와 최근작 100여점은 물론 제작도구 전시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만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매일 5회씩 100분간 25명으로 소그룹을 구성해 아트 에듀케이터와 함께 작품 감상·해설·창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부터 스토리 연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