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3. 13 (재)중구문화재단(이사장 서양호)은 제6대 사장으로 윤진호(54, 사진)씨를 선임했다. 윤진호 신임 사장은 "서울 도심인 중구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도심산업을 재생하는데 중구문화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문화예술 지역 거버넌스, 생활문화예술 주민활동, 문화적 도심재생, 청년 예술창업,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구문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충무아트센터를 뮤지컬 중심 극장으로 확고하게 운영하면서 지역의 생활문화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산업공학과, 동대학원 아태지역연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도시계획 및 설계 박사과정을 수료한 윤진호 사장은 성북구 생활구정기획단장 재직 시 문화재단 설립, 구립도서관 건립 등 생활체감형 문화정책 사업들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후 협치, 도시재생, 정책기획, 지역 문화사업의 전문가로 이력을 쌓았다. 이후 서울시 주거재생지원센터장, 서울시장 정책보좌관, 성북구 마을민주주의과 협치성북조정관, 성북구 행정지원과 정책특보를 거쳐 최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을 역임했다. 윤 사장은 지난 2019년
약수노인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미술치료를 하고 있다. / 2019. 3. 13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지난 2월 21일 내면의 심리, 정서적 문제들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기 삶을 살아가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어르신들의 뜻 깊은 '미술치료 집단상담'의 첫 회가 열렸다. 미술을 매개체로 활용해 내면의 심리, 정서적 생채기를 치유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발견하며 창조적인 자기표현 과정을 통해 보다 건강한 노년기를 이끌어 주는 '미술치료'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는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치료 집단상담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처음 마주하는 얼굴들을 만나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공감과 위로를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쌓았다. 각자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사건과 사고들, 좋았던 일들과 나빴던 일들을 회상하며 이름을 쓰는 것과 더불어 내 이름을 다양한 미술도구들을 가지고 색칠하고, 구성하며 꾸며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활동을 통해 어르신 각각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이름이 얼마나 가치 있었는지, 지금은 얼마나 소중하며 앞으로는 복지관,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
/ 2019. 3. 1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역별 공공의료기관의 여건과 의료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에 대한 신청기관을 모집한다. 지역 및 기관 현장으로 전문 교육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감염, 재난교육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진료상담의 경우 개인별 스킬 코칭을 통해 그 실제성과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을 둔 맞춤형 교육으로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2018년 방문교육으로 처음 시행된'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과 '진료상담 스킬업 과정'은 공공의료기관의 호응 속에 당초 계획 대비 교육 회수를 추가 시행했다. 올해는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추가 신설해 지역 의료기관의 방문교육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은 지역 공공의료기관 단위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요구도, 지역사회 특징, 지역별·권역별 배분 등 적정성 심사를 통해 총 15∼20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5~6기
/ 2019. 3. 13 제5회 보명회 소리축제인 강상제 심청가 소리 꽃 발표회(강삼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돈화문 국악당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성북지회가 주최하는 이날 발표회에는 중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양동용 회장이 출연해 심청가 중 '눈 뜨는 대목'을 열창하게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김경수(단가 중 사철가), 최경순(삯바느질∼삼십삼천도솔천까지), 김영숙(곽씨부인 유언대목), 장지은(상여소리∼집이라고), 강연희(밥비는 대목∼심청이 들어온다), 최융자(허허내가∼후원의), 곽옥례(따라간다∼범피중류), 김홍심(화초타령∼나루비 비는 대목), 전 출연자들이 방아타령과 남도잡가를 합창한다. 고수는 전주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명고부 제1회 장원을 역임한 권혁대씨가 맡는다. 양동용 보명회장은 "취미삼아 시작한 판소리가 이제는 삶이 됐다"며 "존경하는 김명남 선생님으로부터 판소리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하면서 판소리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우리네 삶의 희노애락의 혼을 담은 몸짓이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서사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중구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 회장단 통합회의에서 서양호 구청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9. 2. 20 중구체육회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서양호 회장(구청장)은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중구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 회장단 통합회의에서 최강선 수석부회장과 박찬영 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전순옥 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도 참석했다. 작년 12월 14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서양호 구청장이 제2대 중구체육회장에 추대된데 이어 지난 2월 1일에는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최강선 수석부회장이 서울시체육회로부터 인준됨에 따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찬영 전 축구연합회 이사도 사무국장으로 승인됐다. 이에 앞서 1월 23일 중구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최강선 후보에 대한 선임동의를 했으며, 1월 31일에는 대의원 총회를 열고 최 후보를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에 선임키로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중구체육회는 24개 종목에 회원 1만 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중구의 생활체육 단체로 알려져 있다. 생활체육도 복지라는 개념을 도입해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는 최 수석부회장은 "실버축구,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19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시무식' 을 가진 후 이영도 회장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2. 20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3일 중구구민회관 1층 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2019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시무식'을 열고 새해에도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양질의 봉사와 함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참 봉사에 열정을 쏟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과 이혜영, 윤판오, 박영한, 이승용, 길기영, 김행선 구의원 그리고 이석기 서울시협의회장과 중구협의회 이사인 박영한, 장원호, 신영민, 박상옥, 박찬영, 김행선, 유병호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표창에 김재식 감사,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은 장원호 이사, 신영민 이사, 유근열 을지로동 회장이 각각 받았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으로 '아름다운 강토,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활동을 펼치면서 노력한 결과 2017년 전국대회에서 자연보호단체의 위상을 높인 단체 5위를 차지하고 작년은 직능단체 대상을
약수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동아리 반장에 선출돼 임명장을 받은 어르신이 V자를 그리며 웃고 있다. / 2019. 2. 20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르신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자주적인 복지관 운영을 도모해 복지관의 활성화와 이용 만족도 향상을 통해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별 임원(반장)을 1월 29일까지 선출하고 이금영관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반장으로 선출된 어르신들은 SNS활용하기는 김동원, 사진동영상 편집은 정송옥, 댄스스포츠 자이브는 이은자, 밸리댄스는 김옥자, 부부댄스/부부댄스동아리는 이신자, 일자스텝동아리는 이완재, 비트난타교실은 최순임, 라인댄스 기초 강병원, 라인댄스 완성 박경애, 라인댄스 동아리는 김명희, 스포츠동아리 전홍구, 삼각스텝 기초 조윤택, 삼각스텝 완성 김금옥, 가락장구 기초 김순자, 가락장구 완성 서칠순, 하모니카 기초 임향심, 하모니카 완성 김순자, 은가비합창단/가곡 동아리 황경희, 관상학 김희숙, 국학기공단전호흡 심언녀, 맷돌체조 최정임, 아버지 체조 이봉의, 경기민요/민요동아리 김미애, 엔카동아리 박형순, 난타동아리 김난예, 약수미디컴동아리
중구향군 정기총회에서 경화수 회장과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9. 2. 20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경화수)는 지난달 24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열고 튼튼한 국가안보의 역군으로서 앞장서자며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첫째, 향군으로 맺어진 전우애를 바탕으로 향군의 동지요, 가족으로서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도모해 굳게 단결하고, 둘째,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을 위해 사회에 기여하고 회원증대와 자립기반 조성에 매진하고, 셋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어떠한 대·외세의 침략에도 대비해 국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데 앞장 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이에 앞서 재향군인회 조직육성과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최준영 부회장이 김진호 향군회장 표창장, 신기수 이사가 김윤한 서울시 향군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창덕여중 권나연 학생과 서울여고 박연지 학생은 재향군인회 장학생으로 선정돼 서울시회장과 중구재향군회장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또 홍춘백 회원은 지상욱 국회의원 표창장, 김병덕 약수동 예비군 동대장은 서양호 구청장 표창장, 박옥희 광희동 여성회장은 조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