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6. 10 중구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201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 종합대책은 △수방대책 △폭염대책 △안전관리 △보건위생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구는 구청 내에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긴급통신지원반, 시설응급 복구반, 에너지기능 복구반, 긴급생활안전 지원반, 의료 방역반, 물자관리자원 지원반, 재난수습 홍보반, 사회질서유지 및 대외협력반, 행정지원 및 자원봉사관리반 등 13개 반으로 편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그리고 모래주머니 9천개, 모래마대 5천500개, 삽 405개, 수방모래함 90개와 2.5톤 덤프트럭 1대, 1톤 더블캡 2대, 양수기 288대, 준설기 3조(6대) 등의 수방장비를 구비했다. 이에 따라 2회에 걸쳐 재개발공사장, 도시환경정비사업, 대형건축공사장, 축대·옹벽 등 취약시설 420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하수관로(D450m/m) 3.56km와 빗물받이 1만1천870개소의 준설도 완료했다. 또한 침수세대 272가구에
/ 2015. 6. 10 서울 중구에서 마련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논의하고 공동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는 노후 건축물로 인해 구도심이 슬럼화되고 화재등에 취약해지고 있어 공부와 상이한 상업용 건축물을 양성화하기 위해 특정건축물을 한시적으로 구제대책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현재 당시 완공된 연면적 2천㎡ 이하인 상업용 특정건축물로 증축, 개축, 대수선한 부분으로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부분도 포함돼 있다. 상업용 특정건축물은 특정건축물중 연면적이 50/100 이상인 상업용인 건축물을 말한다. 현재 도심지 내 무허가 건축물은 유지, 관리를 위한 대수선을 할 수 없어 구조안전 문제와 화재 등 재난위험이 상존해 있기 때문이다. 또 비가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천막, 샌드위치 판넬 사용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세금부과 대상에서 누락되고 있으며,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이 따르고 있다. 이에 반해 주거용건축물은 1980년 특별조치법 제정이후 4차례 양성화했지만 상업용 건축물은 한 차례도 양성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시적 특별조치법이 마련되면 위법 건축물을 양성화함으로써 각종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권오춘 대표이사가 '중구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6. 3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KY헤리티지 호텔(대표이사 권오춘)은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중구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난 해소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구에서는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안에서 행정적 협조를 하고, 중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의 중구유치에 상호협조하고, 공공기관 및 서울상공회의소 등과 기업체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해 애로사항 해소에 협조키로 했다. KY헤리티지 호텔에서는 채용조건이 같은 구직자라면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자를 우선채용하고, 호텔 내 협력회사, 부대시설 직원 등을 채용할 때는 중구와 사전에 협력하고, 그 외 중구 문화관광 활성화와 중구민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 협약은 서명한 날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협약의 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어느 일방으로부터 서면통보가 없을 경우 자동적으로 협약의 효력이 1년간 연장되도록 했다. 이 협약은 협약 당사자 쌍방에 법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미디어교육 제대로 된 해법은 없나'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6. 3 정호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중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미디어교육 제대로 된 해법은 없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류완영 한국미디어교육협회장(한양대 명예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전은화 단국대 교수(단국대 창의인재개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부의 정책은 스마트폰 중독예방이나 음란물 차단과 같은 규제일변도로 전개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수단은 올바른 미디어교육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진단하고 "미디어 소양교육과 활용교육을 포함한 생애 전 주기별 미디어교육과 이를 총괄할 정부 내 컨트롤타워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류완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미디어는 우리 삶의 중심이 될 정도로 보편화 됐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한계를 내보이고 있다"며 "미디어를 인류의 지적, 정의적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
지난달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5년도 주민자치 아카데미'에서 서정대 염일열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 2015. 6. 3 중구에서는 '소통하는 리더! 변화하는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차에 걸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5년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과 2권역(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 중림동)은 28일, 3권역(신당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과 4권역(다산동, 약수동, 청구동)은 29일에 각각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 회원, 통반장, 주민 등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구민들이 참석했다. 28일과 29일에는 주민자치 기초부문으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사업 이해하기 등을 서정대 염일열 교수가 맡았으며, 인문학 특강에서는 TV·방송 등에서 인기강사로 활약 중인 휴먼컴퍼니 김창옥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유익하면서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주민자치 고급부문에서는 한국자
/ 2015. 6. 3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등 전국의 중구청장들이 오는 4일 서울 중구청에 모여 '제26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협의회'를 갖는다. 참석자는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은숙 부산 중구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등 모두 6명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6대 도시 구청장들은 중심 구청간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중구만의 특화사업인 주민 맞춤형 복지·건강·민원 통합모델 '행복다운'과 짝퉁 단속으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 사례를 알려준다. 그리고 △사계절 축제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산복도로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부산 중구) △근대골목 3.0 2015 도심재생문화포럼 개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행복수호대' 운영(대구 중구) △월미관광특구 경관조성사업, 우울어르신 말벗도우미 파견사업(인천 중구) △제7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장기침체된 정비사업의 출구 전략 마련(대전 중구) △동천·척과천
/ 2015. 6. 3 서울특별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이 지난달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외교, 일반기업,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표창하는 시상제도로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월 28일에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2015년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에서 의정봉사활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부터 찾아가는 현장 통합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 2015. 5. 27 중구는 취업과 복지를 한 번에 상담해주는 '찾아가는 현장 통합 상담실'을 5월부터 11월말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관내 15개 동을 4개 권역 1권역(소공동·회현동·명동·중림동), 2권역(필동·을지로동·장충동·광희동), 3권역(신당동·동화동·신당5동·황학동), 4권역(다산동·약수동·청구동)으로 나눠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하철역, 대형마트, 시장, 복지관, 공원 등을 찾아가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취업,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1명씩 파견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역별 해당 장소에서 이동텐트를 치고 상담 활동을 벌인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로 직종별 취업희망자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해 취업희망 인력풀을 운영한다. 이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호텔이나 쇼핑몰 등 일자리가 발굴되면 곧바로 면접 과정을 거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업들이 필요할 때마다 인력을 뽑을 수 있도록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시 면접도 지원한다. 특히 맞춤형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중구여성플라자와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